곤드레나물이 가뭄을 좀 타기는 했지만 스핑쿨러가 닺는곳은 이렇게 좋답니다
억세지도 않고~~
맨밑에 좀 억세다 싶은거는 이렇게 반정도을 잘라줍니다
좀 아깝기야 하지만 그래도 말리면 좀 질길것 같아서~~
곤드레 보이시죠?
이렇게 빈틈없이 곤드레가 붙어서 자라니까
8월에 수확을 해도 억세지 않는답니다
물론 봄에 수확하는 것보다는 부드럽지는 않지만
삶아서 말리면 향도 좋도 맛나답니다
노지곤드레이긴 하지만 나물이 아주 좋답니다
생나물이 필요하신분은 수확시기에 맞춰서 밭으로 직접오시면 됩니다~~ㅎㅎ
동네 어르신들이 오셔서 수확하고 계십니다
38도의 더운 온도에서 열심히 일해주시는 어른신들께 감사드립니다
얼음물에 아이스크림 수박~~먹어도 먹어도 갈증이 나는데도
어른신들 일처럼 열심히 해주셨답니다
무농약인증을 받고
정성껏 키운 곤드레나물이랍니다
영월산골농장 건곤드레나물 믿고 드셔보세요~훗훗
첫댓글 노지에서 햇볕 받고 자란 것이 영양도 향기도 더 좋은 진짜 곤든레 나물이지요. 가뭄에도 잘 키우시느라 고생하셨네요. 곤드레는 노지에선 몇월까지 먹을 수 있는지요? 저희집에는 작년에 마당 한켠에 한그루가 꽃을 많이 피우더니 씨가 떨어져 자생으로 좀 크고 있는데 아직 키가 작아서요.
밑거름이 약하거나 가뭄이 들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일년에 4번정도 수확을 합니다
7월말이나 8월초까지~~
그렇군요. 물만 주었는데 발효액비라도 주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