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동에도 김돈이가 생겼어요-
얼마전 오픈-
냉큼 다녀왔네요
여기가 아마 전에 달인갈매기 자리일겁니다.
동해횟집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와서
변산바지락죽집 옆-
오픈기념으로 근고기 기본시키면 소주가 10원이었는데...
공짜라는 소리죠..ㅋ
지금은 끝났을겁니다.
아마 일요일까지였을꺼예요.ㅎ
연탄불
된장찌개에 꽃게도 들었고,
맛 괜찮네요.ㅎ
근고기 나왔어요.
앞에껀 목살
뒤에껀 오겹이라 하더라구요.
제.주
불에 쎄서 약간씩 탄부분도 있지만,
가위로 잘라내고 먹었네요
처음고기는 소금만 찍어먹으라고 하시네요
(아저씨가 옆에서 구워주심)
두번째 고기는 액젓을 찍어먹으라 하셨구요.ㅎㅎ
그담부터는 맘대로- ㅎㅎ
근데, 고기 자체가 맛있어서인지,
소고기처럼 그냥 소금에만 찍어먹는게 맛있더라구요.ㅎㅎ
원래 돼지고기는 쌈장이 진리라고 생각해왔었는데.ㅋ
목살 거즘 다 먹어갈즈음에 뒤에 있던 오겹이
추억의 도시락
오픈기념 10원짜리 소주.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은 아니예용.
지금은 3,000원일꺼예요.ㅎ
나는 사이다-
그리고, 여기 참 친절하네요.ㅎㅎㅎ
우리 테이블 불이 쎄서, 아저씨가 옆에 서서 계속 다 익을때까지 고기 다 구워주시고..;
잘먹고 왔습니다.
첫댓글 내눈이 이상하겨........왜 이렇게 삼겹살이가 맛난겨.우리집 근처네...ㅠㅠ 왜 안불렀어~~~칫!
헐...송천동 김돈이라고 써있는데 말아져! 오빠 언제 나몰래 송천동으로 이사오셨삼~~??
그렇군..ㅜㅜ
햄스터 이상혀ㅋ 노안이 심각해ㅋㅋ
흘~ 내가 먼저 갈랬는데.....ㅠ.ㅠ 어서 가봐야쥐~!
언제가실거예요???
그때 안갈라구요 ㅋㅋㅋ
헐~ 왜요~? 왠 안간다는거에요? 왜요? 왜? 왜~~~~?
ㅋㅋㅋ 먼저가시지 그러셨어요. 그랬음 소주도 10원에 드셨었을텐뎅.ㅋㅋㅋㅋㅋ
형님 가시는 고시간에 딱 안가려구요 ㅋㅋ
아~~ 아~~ 저는 다이어트시작햇어여 살이 너무쩌서 뚱뚱보돼지같애서 흑흑~~ 이제못머거 ㄲ ㅓㅇ ㅣㄲ ㅓㅇ ㅣ
헉- 저도 다이어트는 진행중- 아마..평생 진행일꺼예요.ㅋㅋㅋㅋ 오늘도 운동다녀와서 엄청 먹었네요.
맛난고님 동생 아직 집에 있어요? 함 뵈야죵? ㅎㅎㅎ
고기 두께가 참...
멜젓은 저한텐 잘 맞지 않는다는~ㅎ
멜젓보다는 소금에 찍어먹는게 제 입맛에도 더 낫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
된장찌게엔 꽃게가 들어가야죠^^
더 맛있더라구요,ㅎ
제주도 대박 ㅎㅎ
갠적으로 오겹보다는 삼겹이 더좋은데 ㅎㅎ
조만간에 접수 ~~
저두 오겹보다는 삼겹, 삼겹보다는 목살. 흐흐흐
내도 ㅎㅎ
아무리 그래도, 난 저 도장은 싫어 ㅋㅋㅋ
응 그래서 나 껍질 다 잘라달라고 그랬어.
원래 껍질못먹기도하고.ㅋㅋㅋㅋㅋ
응, 껍질있으면,,기름튀어서 싫어 ㅋ
껍질있는고기 싫어.ㅋㅋㅋㅋㅋ
고기두께가 두꺼워도 맛있죠
간혹 제주도 돼지라해서 흑돼지겠지
생각하시는분들도 있는데 그냥 백돼지
입니다
다만 육지 백돼지가 아니 제주도 백돼지
그니까요. 흑돼지라고 안써있길래. 그냥 아닌가보다 하고 말았었네요.ㅎㅎㅎㅎ
두꺼운데 맛나더라구요.ㅎㅎㅎㅎ
동네에서 고기 먹을때 종종 갈 것 같아요.ㅎㅎㅎ
겁나게 맛나 보이네요려 봐야 겠네요
주말에 함
두께감이 일반집과는 다르게
겁나 두터워 보이네요
네, 많이 두꺼운데, 직원분이 알아서 잘 익혀주세요.
맛있게 드시고오면 좋겠네용^^
여기는 흑돼지는 아니고 그냥 제주도 백돼지 고기을 사용을 하지만 많은 분들이 딱 고기가 나오면 두께에 놀라죠.
하지만 그 두께로 스테이크처럼 익히는 것은 아니죠^^
겉을 살짝 익히고 가위로 잘라서 익히니 처음에 나오는 고기의 두께는 별 의미가 없죠..^^
아마 육지 돼지고기 등급좀 좋은것 사장님들 구입해서 저런 비쥬얼로 멜치액젖 놓고 좀더 저렴히 팔면 오히려 몰릴수 있습니다.
육지 등급좀 쓸만한것 돼지고기 정말 맛있습니다.
마트가사 아주싼것 말고 조금 가격있는것 사다가 한번 해드셔보시면 일반 돼지고기 가게에서 등급 떨어지는것 7~9천원짜리보다 확실히 맛있죠.
하가지구에도 생겼음 좋겠다는.............
그래도 하가지구에 이것저것 많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