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바람아 (1st.부족한 사랑) / 박강수

[바람愛]

바람(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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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공기의 흐름이다. 대기를 이루는 가스 물질의 흐름을 일컫는 말이다. 바람은 일반적으로 공간적 규모, 속도, 원인, 발생지역, 영향 등에 따라 분류한다.

대규모 바람(global winds)으로는 대기 순환류(atmospheric circulation cell)에 존재하는 바람이 있다. 또 제트기류(jet streams)라 불리는 상층대기의 빠른 집적된 공기의 흐름이 있다.

종관 규모(synoptic-scale winds)에서는 중위도 지역의 표층 공기 덩어리의 압력차에 의하여 발생하는 바람과 해륙풍과 같이 지형적 형태의 결과로 나타나는 바람이 있다. 중간규모(mesoscale winds)의 바람으로는 소나기 전선(gust front)와 같이 지역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바람이 있다. 가장 작은 규모의 미소 바람(microscale winds)으로 10~100m 규모로 발생하여 예측할 수 없는 회오리바람이나 순간돌풍(microbursts)와 같은 바람이 있다.

바람을 구동시키거나 영향을 미치는 힘으로는 기압경도력(pressure gradient force), 전향력(Coriolis force), 부력(bouyancy force), 마찰력이 있다.

만일 두 공기 덩어리 사이의 압력의 차이가 존재하면 고기압 영역에서 저기압 영역으로 공기가 흐르게 된다.

행성은 회전함으로 적도에서 멀고, 지표면에서 충분히 높은 영역에서 흐르는 공기는 전향력의 영향을 우선적으로 받게 된다.

대규모의 지구 규모의 바람(large scale global winds)에는 적도 지역과 극지역의 차별 가열에 의한 힘과 행성의 자전에 의한 힘이 가장 큰 구동력(driving force)로 작용한다.

바람은 다양한 풍화 작용을 거쳐 지형을 만든다.

목차

[숨기기]

• 1 규모에 따른 분류
  • 1.1 대규모 바람-대기 대순환
  • 1.2 종관규모 바람
  • 1.3 중간규모 바람
  • 1.4 미소규모 바람
• 2 바람의 영향-풍화작용
• 3 국지풍
• 4 바람에 영향을 주는 힘의 종류에 따른 분류
• 5 특정 지역에 부는 바람
• 6 바람을 측정하기 위한 기상학 장비
• 7 같이 보기
• 8 외부 링크

바람아 - 박강수

바람아(1st..부족한 사랑)/작사.작곡.노래 ..박강수

바람이 내게 불어와 그 싸늘했던 바람이
눈부시도록 아름답던 그 꽃들이 바람에 날려
세월이 가고 오는길 그 길따라 나도 함께
머나먼 길을 헤매 오다 이제야 바람을 만나

바람아 바람아 나를 실어갈수 있을까
불어와 불어와 나를 친구로 받아줘
바람아 바람아 나를 묻어갈수 있을까
불어와 불어와 나를 그속에 안아줘

세월이 가고 오는길 그 길따라 나도 함께
머나먼 길을 헤매 오다 이제야 바람을 만나
바람아 바람아 나를 실어갈수 있을까
불어와 불어와 나를 친구로 받아줘

바람아 바람아 나를 묻어갈수 있을까
불어와 불어와 나를 그속에 안아줘

	아티스트 : 박강수 음반사 : POM 발매일 : 2001 장르 : BALLAD / DANCE (KPOP) 평점 : ★★★★★ (1분이 평가해 주셨습니다.)
소개 | 수록곡 | 음반평

소개

'부족한 사랑', '바람아', '눈물이 나' 로 이어지는 박강수의 모던 포크 앨범.그녀의 앨범엔 우리가 미쳐 몰랐던 따스함이 숨쉬고 있다.

"바람의 가수 박강수"

박강수 1집 - [First Album] 2001/ 만월당 List 1. 주사위 (3:35) 2. 부족한 사랑 (4:13) 3. 가겠소 (3:09) 4. 사랑의 노래 (2:59) 5. 시작 (4:01) 6. 바람아 (3:54) 7. 그대에게 (4:14) 8. 떠나려해 (4:13) 9. 다시회상 (5:59) 10. 이별뒤에서 (3:57) 11. 눈물이나 (5:03) 12. 꽃이지기까지 (4:45)

"바람의 가수 박강수" 그녀의 음악을 떠올릴 때면 항상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람' 이다. 내면을 돌아보고, 사람을 돌아보고, 관계의 끈을 돌아보고, 사랑의 다양함을 돌아보고, 자연의 순수를 돌아보는 가수 박강수의 시작이었던 첫 번째 앨범에서 박강수의 목소리는 아직은 미완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이 후 앨범들에서 맑고 고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첫 앨범에서 그녀의 보이스 컬러는 상당히 허스키하게 들린다. 그럼에도 워낙 정갈함과 맑음의 이미지를 느껴와서인지 가끔은 조금 다른 목소리가 신선하게 들리는 것도 사실이다. 통기타의 물결처럼 흐르는 선율과 하모니카의 애잔한 느낌이 어우러지는 한국적 전통포크의 이미지를 떠올려볼 때 싱어송라이터로서 그 자리를 10여년간 지켜온 여성가수가 있었던가 가만히 생각해보면 딱히 떠오르는 인물이 없다. 어떤 계보를 이었다고 말하기도 어렵게 그 이전의 가수들중에 스스로 전곡을 컨트롤하던 포크 여성 가수가 있었던가 생각해보면 떠올리기 어려운 일이다. 고전적(?)인 포크 가수의 이미지때문에 익숙하고 늘 있어왔던 존재처럼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그런 점에서 볼 때 박강수라는 가수는 한국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에 가깝게 여겨진다. 물론 예전부터 주목받던 오소영이나, 이아립... 등등의 여성 싱어들을 떠올릴 수도 있겠지만 깊은 내면의 우울한 사색을 외부로 끄집어내는 성향의 가수들과는 소리의 결이 다르다. 더구나 전통포크의 틀 안에서 같은 범주로 묶기에는 지나치게 이질적이기도 하다. 앨범의 음악들은 담백하다. 포크 음악의 전통을 잘 계승하였슴을 여실히 보여주듯 기타 사운드의 소박함과 하모니카의 질곡의 정서, 그리고 밝고 건강한 가삿말등이 앨범을 가득 채운다. 그녀를 내가 바람의 가수라고 칭하듯 그녀의 전 앨범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바람이다. 그것은 아마도 자유와 묶이지 않는 영혼의 다다름에 대한 희구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 바램의 정서는 '가겠소' 같은 곡에서 꿈을 실어 바람에게 주겠다라는 가사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헤매던 길에서 바람을 만난다 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바람아' 라는 곡에서 박강수의 내면적 욕망의 근원을 여실히 보여준다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그런 진지함과 사색의 정서를 좀 더 부각 시켜주는 건 밝고 경쾌한 '사랑의 노래' 같은 곡들이 앨범안에서 박강수 내면의 주제 의식을 받쳐주는 배경음처럼 작용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박강수의 처음은 '부족한 사랑' 이라는 곡이었나보다. 그녀 스스로 자신의 처음이라고 칭하는 곡이 '부족한 사랑' 인걸 보면 사랑은 역시 세상 모든 음악에 있어 마르지 않는 창조적 영감의 원천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하게 만든다. 10월이면 첫 앨범을 낸지 10년이 된다고 했다. 가수의 길로 들어서서 통기타 하나 매고 시작한 힘겨운 길에 들어선지는 19년이 되었다고했다. 목소리의 변화는 그 긴 시간의 폭을 느끼며, 앨범을 감상하며 발견했으면 좋겠다. 바람아 박강수 | 1집 부족한 사랑 바람이 내게 불어와 그 싸늘했던 바람이 눈부시도록 아름답던 그 꽃들이 바람에 날려 세월이 가고 오는길 그 길따라 나도 함께 머나먼 길을 헤매 오다 이제야 바람을 만나 바람아 바람아 나를 실어갈수 있을까 불어와 불어와 나늘 친구로 받아줘 바람아 바람아 나를 묻어갈수 있을까 불어와 불어와 나를 그속에 안아줘

[바람愛]

바람은 공기의 흐름입니다.
공기는 몇가지 기체들의 집합체이며 바람은 그 공기 덩어리들 사이의 간격에서 생성되어 집니다.
두 공기 덩어리 사이에서 차이가 비롯되지 않으면 바람은 불러 일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바람이 자는 것은 공기 덩어리들이 하나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사람에게도 바람이 불어 일어나기도 하고 바람이 잔잔하여 이내 자기도 합니다.
즉,사람에게도 마음의 간격이 생기면 가슴속에서 바람이 불어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랑의 바람이,미움의,이별의,슬픔과 기쁨의 바람이 가슴속에서 부는 것입니다.
어떨때는 파란 바람이 불기도 하고 또,어떨때에는 빨간바람이,초록바람이,쟂빛바람이 부는 것입니다

[가로등]

저에게도 마음에 바람이 불었으면 하네요~ 몇번 들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