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37:7
하나님!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는 것이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가장 풍랑이 심하게 요동치는 곳이 마음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큰 광풍을 꾸짖으시며 잠잠하라 고요하라 명령하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제 힘으로는 요동치는 광풍을 고요하게 할 힘이 없기에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제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많은 학교 일들 앞에서 하나님 말씀을 붙듭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자라나는 곳을 만드는 일이 더디게 느껴지고 힘의 부족함을 느낄 때가 많지만 주님 말씀을 의지합니다.
부족함을 느낄 때 더욱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입기 원합니다.
하나님께 맡기며 일을 이루시는 주님을 뵙기 원합니다.
종일토록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 의지해 하루를 시작합니다.
악한 사람들 때문에 속상해하지 말고 나쁜 사람을 부러워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곧 풀처럼 말라 버릴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이 영원할 것 처럼 살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다가올 종말의 그 시간에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서야 함을 잊고 살 때가 있습니다.
그 끝을 생각하지 않고 살때 욕심이 나를 지배하게 되고, 악인의 길에 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다 내려놓고 주님 앞에 서게 될 그때를 늘 생각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자녀의 일이든, 물질이든, 부부간
의 일이든 뭐든 움켜지려는 욕심을 내려놓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교훈을 마음에 담고 살아 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 앞에 의로운 사람으로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 낼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움켜쥐려는 욕심 때문에 죄인의 길에 서는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도와 건지시되 악인들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까닭이로다 (40절)
아멘!!!
다윗은 일생을 악인들 때문에 고통을 많이 받았기에 그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 줍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1절)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물질을 쓰고 즐길 것 다 즐기고 형통한 삶 사는 것 같지만, 그런 그들의 모습에 불평하지 말며 시기하지 말고 비교하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말씀에 뿌리박음 없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람에 실려 날아 다니는 쭉정이와 같은 악인들의 형통함을 부러워하는 저의 시선이 하나님께 사로 잡히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가 박혀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원하는 대로 못하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샘솟는 은혜의 시냇물을 늘 공급받을 수 있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불공평한 세상 속에서도 불평하지않고 하나님을 기뻐하며 예배드리는 자녀 되길 원합니다.
급한 성격이라고 해야 할지!!
늘 무언가를 하면 결과가 그리궁금한지 조급해집니다.
결과가 좋을리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환경과 주변 탓을 하며 불평이 앞섭니다.
기도보다 제 뜻이 늘 앞서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시편 37편 5~8절 말씀을 통해 추 제 삶을 더더 주님을 의지하고 맡기며 기도와 감사의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을지어다
사람이 먹고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생명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먹지 않으면 살 수 없습니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며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으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명되시는 하나님을 잊지 않고 살기 원합니다.
우리의 양식, 생명은 하나님께 있음을 늘 고백하며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명을 붙잡고 우리의 삶과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그의 선을 행하고 그의 성실을 먹으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그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늘 밥을 먹어야만 건강하게 살 수 있듯이 주의 말씀을 먹고 온전한 믿음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유기성 목사님이 설교 중 예화를 들려 주셨는데 어떤 목사님은 외출 하실 때마다 한 손을 동그랗게 해서 다니시길래 이유를 여쭤보니 목사님이
"예수님 오늘도 저와 함께 가세요"하고 손을 잡고 다니신다고 설명하셨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예수님을 항상 모시고 생활 한다면 그 분의 생각과 마음을 알기에 선을 행함과 성실함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 같습니다.
주님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게 하심이 참으로 감사하며 주의 성실을 닮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