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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피싱(여수어부)
 
 
 
카페 게시글
출조일기(2부) 스크랩 방파제출조 20120615 1박2일 제주도 무늬 만나기
박현진 추천 0 조회 145 12.06.21 12:41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부푼꿈을 않고 제주도로 고고씽...

 

무늬에깅은 정말 저의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멀어도 가게 되고....대물을 잡아 보겠다고 떠난 제주도...

결론은 꽝입니다...ㅎㅎ

 

 

완도에서 블루나래 타니깐 1시간 50분 정도 걸리네요.

파도가 높아서 쫌 늦었네요...보통 1시간 40분 걸린다네요.

 

 

제주항에 도착하여 한림항까지 택시타고 고고씽...

 

 

평일이라 뱃시간이 3시입니다...

3시까지 쇼크리더 메고 있습니다...사무실 형님 꺼까지 3개 멨더니 손가락이...에구구

 

 

3시 배를 타고 비양도로 고고씽...

무늬의 천국이라죠..^^

 

 

비양도에 도착.....뭐 이날 비도 내리고 바람은 날아갈 수준입니다...

 

 

저 멀리 본섬 제주도 한라산이 보입니다..

 

 

매서운 바람에 꽝치고 해질력에 바람이 조금 줄어 들어 포인트 이동했는데..역시 꽝입니다.

 

 

비양도에서 바라본 일몰...캬...죽여 줍니다.

결국 첫날은 라면에 밥말아 먹었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필드로 고고씽..

입질은 있었는데 너무 약해요....라인을 가져가는 녀석도 없구요...ㅠ.ㅠ

 

 

민박집에 와서 아침을 먹습니다..

너무 맛나요....주인 할머니가 맛있게 해주셨네요..^^

 

 

첫 무늬에 이런 대물을 걸어 올린 사무실 형님...2키로는 족히 넘어 3키로까지 될거 같아요..

바닥이 걸린거 같다며 건져 올린녀석입니다...ㅎㅎㅎ

사진으로 보니 작아 보이죠...촉수 잡고 찍은 사진은 들기에 무거울 정도 였습니다.

아무래도 폐인이 될듯한...

저도 이런 녀석을 만나러 간거였는데..

 

사무실 형님이 나도 한번 기념사진좀 찍어 보자...합니다..^^

모두 첨하는 분들이라 첨부터 이런 녀석을 봐서 가을에 고구마를 어찌 보실지....

 

 

12시 배로 철수.....아쉬운 비양도 조행기 입니다.

 

저는 와이프가 애기랑 고생할거 같아....비행기 타고 3시에 철수 했습니다..

 

사무실 형님들은 배타고 철수 하구요...

 

아쉽고 짧은 제주도 무늬 낚시 였습니다..

 

비록 저는 못 만났지만 사무실 형님이 듬직한 녀석을 건져 올려서 어찌나 다행이던지요.

 

그럼 올해 무늬는 스타트 끊었으니 출동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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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1 13:03

    첫댓글 무늬치기엔 날이 좀 안좋았죠?
    일몰 바다가 장관이네요~
    그래도 멋진 제주도 보고온 것만으로도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언제 가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 작성자 12.06.23 13:54

    네...비바람때문에 고생했습니다..

  • 12.06.21 13:57

    올해는 저도 무니 꼭 잡고 싶어요 ㅎㅎ 지난해에 포항가서 3연꽝해서요~
    비양도 일몰이 그림같아요~박프로님 만나면 사진좀 부탁해드려용ㅎㅎ

  • 작성자 12.06.23 13:54

    저는 가깝다면 자주 갔을텐데요...올해는 여수로 가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6.23 13:54

    가정이 우선이 되어야죠..인생의 선배님들 말씀 세겨들어야됩니다..^^

  • 12.06.21 15:10

    무늬....참 오묘한 매력??
    이정준 선배의 말때문에 작년에 시작...한번 첫출조에 몇마리했는데..완전 대박..
    또다른 루어 낚시에 푹 빠지고..ㅎㅎ
    다음에는 대박 나세요^^

  • 작성자 12.06.23 13:55

    네...감사합니다....무늬 너무 매력적입니다.

  • 12.06.21 15:49

    도착한 날 비가 오고 바람이 상당하였는데 그래도 다행히 뒷날은 좋아서 왕무늬 구경했구만...
    사무실 형님..무늬 뽕맞았어...가을에 고구마는 션찮다고 하겠당~~ㅎㅎ
    현진프로도 한껀했어야 했는데 아쉽고....
    수고했다.

  • 작성자 12.06.23 13:56

    넵....3kg은 넘었을겁니다..
    첫날 너무 안좋았어요.

  • 12.06.21 17:39

    제주 나들이 제대로 했구먼?, 폼도 멋지고 사진도 잘찍고 아주 훌륭합니다, 수고 했어요...

  • 작성자 12.06.23 13:56

    감사합니다..

  • 12.06.21 17:53

    손맛도 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제주도의 시원한 바닷바람 쐬이고 왔으면 그 것으로 절반은 성공한 거지요^^

  • 작성자 12.06.23 13:57

    넵....절반은 성공했습니다...가을에 가보려구요.

  • 12.06.21 18:16

    제주도까지 무늬보러갔는데 손맛을 못봐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겠습니다~~ 회사동료분들은 앞으로 루어패인이 되실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2.06.23 13:57

    그래도 입질받고 잡은게 아니고 바닥인줄 알았답니다..그래서 감을 모르겠다구요.....감사합니다.

  • 12.06.21 18:34

    우와 비앙도~!! 저도 함 가볼랍니다. 근데 잘생긴 박프로 사진이 안보인당~!!

  • 작성자 12.06.23 13:58

    네....꼭 가보세요.....환상의 필드입니다.

  • 12.06.21 21:53

    맛나겠다.... 구경잘했습니다^^; 수고하셧어요~~ㅎ

  • 작성자 12.06.23 13:58

    너무 커서 그런지 시간에 쫏겨서 그런지 맛있게는 못먹었어요..^^

  • 12.06.21 22:33

    아쉽군 ㅋ , 그림은 멋지고~!! 큰 무늬 를 잘펴서 제대로 한번 찍어보지눈....ㅎ

  • 작성자 12.06.23 13:59

    그러게요 형님 꼭 3 kg 이상은 해야 되는데요...부러워서 못찍었어요..^^

  • 12.06.21 23:40

    비양도면 가파도 옆 그섬이죠?? 저도 함 가보고 싶네요 그리워요 제주 곧 카페리 취항한다 하니 조금은 다니기가 수월하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12.06.23 14:00

    여수에 생기나봐요....완도나 장흥에서는 2시간 안에 제주도 주파 합니다...꼭 가보세요.

  • 여행은 언제바도 충만함이 가득한 설레임이 우선이지요.ㅎㅎ /
    이제는 아무래도 선상 가서 한번에 싸글이 잡아보고 싶은 욕망이 불끈_흐흐

  • 작성자 12.06.23 14:01

    히히....그러고 싶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올해 여수권에서 손맛 많이 보세요.

  • 12.06.27 21:08

    완도에서 제주까지 2시간이 안 걸리네요..
    강진에서 타면 성산∼한림까지 거리가 머니 차끌고 들어가지않을양이면 완도에서 타는게 좋겠어요.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12.06.28 12:36

    장흥에서 타셔도 됩니다...두곳다 2시간이 안걸려요...장흥에서 가는 오렌지호는 차실고 가는 경비도 저렴한편입니다. 성산포 도착이고요..완도는 제주항 도착합니다....두 배다 카페리입니다...차량 선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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