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작사 채정은, 작곡 윤일상)는 2000년 발매된 「김범수」
2집 정규 앨범 타이틀 곡으로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차지
하였으나, 그의 외모(外貌) '콤플렉스' 때문에 대중에게 나서기를
꺼려서 '신비(神秘)주의' 가수가 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2002년 3집 앨범에 수록된 "보고 싶다"가 2003년 인기
리에 방영된 SBS TV 드라마 〈천국의 계단〉 O.S.T 로 공전의
히트를 하게 되면서, 점차 TV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 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2015년 인기 리에 방영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에 참여하여, 뛰어난 가창력 (歌唱力)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일약, "스타 가수"로 떠오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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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다시는 못쓰게 된 내 가슴은 이렇게 아픈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댄 눈 가린 채 모르는 척
떠나는 게 차라리 편할 테죠
변할 수도 있을 거에요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행복을 준건
너무 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 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잊을 수도 있을 거예요
그대처럼 나도 변하겠죠
하지만 그날까지 내가 어찌 살아낼까요
벌써 그댈 보고 싶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 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남겨진 모든 걸 가져가 줘요
참을 수가 없는 아픔도 기억도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하네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다시는 못쓰게 된 내 가슴은
이렇게 아픈데
사랑은 꿈을 깨듯 허무하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