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2024년 4월 15일 월요일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간밤에도 아버지의 자상하신 손길 속에 편히 잠자게 하시고 또한 새 날을 맞아 눈을 뜰 수 있고, 세상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손발을 움직일 수 있는 건강으로, 믿음을 더하여 또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또 한 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 이런 저런 염려와 불안이 나를 위축되게 하지만 오늘도 주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믿음으로 되뇌이며 마음의 평온함을 잃지 않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 14:3)   귀하신 주님, 주님의 이 말씀을 읽으며 기다림과 신뢰와 소망이 서로 엮여 있음을 깨닫습니다. 주님을 신뢰하고 기다리고 소망함이 튼튼히 사슬로 엮어진 세 가닥의 금줄과도 같습니다. 내가 주님을 신뢰하고 기다리고 소망하는 이 세가지 금줄로 방탄옷을 엮어 입으니 어떤 원수 대적이 나를 공격해도 나는 안전합니다!   오늘도 이 믿음의 갑옷을 입고 월요일을 시작합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뤄주시는 주님, 오늘도 신실하신 주님을 기다리며 사모하며 하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고 아름답게 이뤄지게 도우소서.   언제나 나의 만족이 되시는 주님, 오늘도 주님께만 참된 기쁨이 있습니다. 헛되고 거짓된 것에서 기쁨을 찾지 않게 하소서. 금방 허무해질 다른 것에서 만족을 구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 한 분이면 나는 완전합니다.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고 손으로 만질 수 없지만 언제나 나를 붙들어 주시는 주님,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 어제도 나를 복주시고 내일도 나를 이끄실 나의 주님, 내가 하늘 끝에 있어라도 내가 저 바다 끝에 있더라도 새벽 날개를 타고 나를 찾아와 구원하실 주님, 내가 오늘도 그 주님을 찬양하며 월요일을 시작합니다.   그 어떤 제한에 매이지 않으시고 그 선하신 뜻을 완벽히 성취하시는 주님,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주님, 나의 역사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오늘도 그 놀라운 주님의 능력과 사랑에 기대어 믿음으로 간구합니다! 모든 재난과 사건사고와 질병의 감염에서 저희를 보호하여 주소서. 육체의 약한 곳에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소서. 혈압, 당뇨, 관절염, 담낭염를 비롯한 모든 병이 낫게 하시고 몸 속에 모든 좋지 못한 것들을 사라지게 하시고 몸의 다친 곳 연약한 곳마다 온전히 회복되게 만져 주소서!   입맛이 돌아와 모든 음식을 맛나게 먹고 잘 소화하게 하시고  잠자리에서 숙면할 수 있도록 햇볕 아래서 운동과 일도 할 수 있는 의욕과 활력을 주셔서 독수리처럼 창공으로 차고 올라가는 힘을 허락하여 주소서! 경제적인 모든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하시며, 저희가 하는 모든 일이 잘 경영되도록 도와 주소서! 오늘도 저희가 해야할 모든 업무와 일정에 차질이 없게 하시고 사람을 만날 때 이상한 사람 까다로운 사람들로 인해 마음에 상처받거나 평온함을 잃지 않도록 마음을 지켜 주소서. 해결되어야할 문제들이 답을 얻게 하소서. 모든 거래와 매매와 영업이 번성하게 하소서. 저희와 저희 가족들이 일하다가 지치고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하늘의 복을 주소서! 부모님들에게 천국의 소망을 주셔서 행복하게 하소서 오늘도 자녀들에게 지혜와 인내를 주시고 만남의 복을 주셔서 위 아래와 동료로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소서. 언제나 불평과 짜증보다 감사와 긍정의 믿음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며 목표와 비전을 따라 헛되지 않은 하루를 살게 하소서.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선거 이후에 여야가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하소서. 나는 선이고 너는 악이라는 편협한 마음으로 극과 극의 진영으로 싸우지 않게 하시고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게 하소서. 오늘도 세상의 모든 서러운 자, 외로운 자, 상심한 자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세상의 모든 핍박받는 그리스도인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사랑하는 우리 한소망교회 식구들이 어제 주일예배로 주님이 주신 풍성한 은혜에 기대어 한 영혼도 주님으로부터 떠나 주님과 등지는 삶을 살지 않도록 늘 주님께 돌아오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이 원하시듯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소금과 빛으로 살게 하시어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이 시간 이곳에 들어와 함께 기도하는 기도의 동지들에게 성령충만함을 주시고,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워주리라( 시 81:10)고 약속하신 대로, 믿음의 입을 크게 열어 주님께 모든 세세한 일들을 다 간구할 때, 필요한 것을 채워 주소서!  모자란 능력을 채워 주소서! 오늘도 무사히 출타하여 안전한 귀갓길이 되게 하소서.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태복음 7:15-18, 20)   아멘, 주님! 나는 오늘도 못된 나무에 속지 않고, 좋은 나무를 심어 좋은 열매를 풍성하게 거두는 사람입니다! 나는 인류역사상 가장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은 좋은 나무 기독교를 믿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달으며 감사하게 하소서! 좋안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듯이 가장 좋은 나무인 기독교인인 나는 좋은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것입니다! 좋은 나무인척 자신을 위장한 못된 나무, 거짓 선지자와 같은 이단 사이비에 속지 않게 하소서. 일상에서도 거짓 선지자와 같은 못된 나무들을 잘 분별하게 하소서. 열매로 그들을 안다고 하셨으니, 열매는 시간이 걸리는 법,  첫 인상이 너무 좋다고 빠져 후회하지 않게 하시고 첫 인상이 너무 나쁘다고 편견을 가져 손해보지 않게 하소서. 아무리 좋은 나무라도 열매는 시간이 걸리는 법, 내 인생에서, 내 자녀의 인생에서, 금방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항상 열매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의 믿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나를 못된 나무가 아니라 좋은 나무로 접붙여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언제나 좋은 나무에 나를 붙들어 주시는 나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