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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사이에 있는 늑간신경의 손상이나 늑간신경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비뼈 부근의 통증을 말한다. 대개 통증은 늑간신경을 따라서 옆구리 뒤쪽에서부터 가슴까지 오른쪽이나 왼쪽 중 한쪽으로 아픈 경우가 많다. 숨을 깊이 들이쉴 때나 흉곽을 움직이거나 기침을 할 때 통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통증은 콕콕 찌르는 듯한 양상이거나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찌릿하기도 하고 심하면 살짝 만지기만 해도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늑간신경통은 좌측이 우측보다 더 많고, 여성에서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늑간신경통은 수술(가슴 부위 수술, 특히 폐 절제술의 경우 갈비뼈 사이의 피부 절개나 갈비뼈의 절개를 통해 수술하는 과정에서 늑간신경 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음), 외상, 늑골 골절, 늑간신경이 지나가는 부위에 발생한 감염성 질환, 종양이나 혈종 등에 의한 늑간신경의 압박 등이 주요한 원인이 된다. 통증으로 인해 환자가 숨을 깊이 쉬기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폐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통증으로 인해 심호흡이 힘들어지고, 이로 인해 폐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수술 후 회복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도 한다. 또 흉부를 움직일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에는 활동에 제한을 갖게 된다.
등에서부터 앞 가슴 쪽으로 통증이 있을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 흉추의 추간판 탈출증, 늑골이나 흉추의 골절, 늑연골염, 당뇨병성 신경병증, 근근막 통증 증후군과도 감별을 해야 한다.
늑간신경, 늑골, 흉부
늑간신경에 발생한 신경병증성 통증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 치료를 시행하면서 병변이 발생한 늑간신경에 대해 늑간신경 차단술이나 관련된 흉부 신경근 차단술 등의 신경 차단술을 시행할 수 있다. 늑간신경 차단의 경우 안쪽으로 바로 폐가 있어 합병증으로 기흉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최근에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외래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 늑간신경은 위, 아래 교차해서 분포하기 때문에 병변이 있는 부위를 포함해서 위, 아래 늑간을 포함하여 보통 세 곳에 주사한다.
늑골 골절, 감염성 질환, 신경의 압박, 대상포진 후 신경통, 흉추의 추간판 탈출증, 늑골이나 흉추의 골절, 늑연골염, 당뇨병성 신경병증, 근근막 통증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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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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