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배가 고플때는 어떻게 하죠?"라는 질문에 "밥이라는 것을 입에다 넣어주면 됩니다." 했더니 "어떻게 넣죠?"라고 묻는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이렇게 설명을 해줘야 하니깐 실제적으로 머리가 아프려고 하네요.
"밥을 먹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숟가락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손으로 떠먹는게 가장 쉽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고, 그 다음으로 단이도 있게 먹으려면 젓가락이라는 것을 이용하면 되는데 이 또한 손을 능숙하게 이용해서 밥알을 떠서 입에다 넣으면 됩니다............그 외에 포크를 써도 ...." 이런식으로 설명해야 하거든요. 무슨 얘긴지 아셨죠?
실제적으로 골밀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는 거 자체가 무리예요. 방법이야 무궁무진 하니깐... 자신이 아 이런거구나 하고 이해하면서 만들어가는게 쉬울듯 싶네요.
골밀도의 형성은 성장호르몬의 분비와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대체적으로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잘 아시죠? 그리고 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대체적으로 스무살 정도되면 멈추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성장호르몬은 50살이 넘어서까지 분비가 되어 우리몸 뼈의 칼슘이 적정상태로 유지할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활을 합니다. 즉 일정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다시 채워줄 수 있도록 하죠. 다만 성장기때와 다른 점은 그 양이 현저히 적다는 것만 틀릴 뿐이랍니다. 더 크고 싶어도 성장판(대체적으로 스무살 전후로 많이 닫히죠.)이라는 것이 닫혀있기 때문에 더 크지는 못하고 뼈의 단단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만 쓰이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성장이 안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뼈의 골밀도를 높여주면 뼈 속의 밀도가 높아짐으로 인해 강제적인 늘어짐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죠. 그래서 밀도를 높여달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밀림에 의해 1~3센티 정도를 늘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이 현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몸의 자극이 있어야 합니다. 즉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일정량의 영양이 몸속에 계속적으로 있어야 하겠죠? 하지만 현재 키가 이미 그러한 현상처럼 밀도가 높은 상태에 있다면 크는거 자체가 불가능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