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장애인 이동권 시위에 "서울시민 아침 볼모로 잡아"

[나욱]

https://news.v.daum.net/v/20220325090556833

이준석, 장애인 이동권 시위에 "서울시민 아침 볼모로 잡아"

이런게 의외로 잘먹히죠.

[松永久秀]

세월호 유족들이 점령한 광장을 시민들에게 돌려받기위해서 폭식시위한다던 인간들이 생각나네요

공정론의 제일본질적인 면이기도하고

[바실리우스 2세]

장애인은 약자인데 시위한다고 역시 갈라치기 전문가답네

[몰라요]

ㅅㅂ 장애인이 죄냐..물론 저렇게.하면 시민불편은 잇지..좀더 성숙한 방법이 필요하긴한데..ㅠㅠ

[Red eye]

장애인과 약자를 대우하는 수준을 보면 그 나라 국민수준도 측정되는 것이죠. 히틀러와 나치가 WW2 하기전에 무엇을 했죠? 그건 집시들, 정신병환자들 그리고 장애인들을 자국민임에도 불구하고 독극물로 집단살해 명령을 내린겁니다.

[눈사람no.3]

실제 시위 보면 장애인 수가 그렇게 많지도 않음... 제가 DDP역 근처가 회사니 가끔 보지요. 기자놈들 카메라 기술 진짜 악랄하게 잘 찍습니다. 엄청난 수의 장애인 인파가 몰린 것처럼 교묘하게 찍어요 현장에서 보는 거랑 다릅니다.

[델카이저]

이 밈은 굉장히 잘 통합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니들이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자유지만 남(우리)한테 피해 끼치지 말라"는 논리죠..

[나욱]

젊은 세대뿐만아니라 전세대에 너무 잘먹혀서 어이가 없을지경입니다.

[알파카]

그래서 전 윤석열보다도 이준석이 싫은데, 무시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분명 쓰레기같은 말이지만 먹히거든요...

[VOCALOID 時代]

젊은 세대는 개인주의도 꽤나 퍼진 상태라 나를 괜히 귀찮게만 안 한다면 뭐..라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통하는 면이긴 하죠

[전영진]

아. 진짜. 시위할 때만 장애인이 눈에 띤다는 게 무슨 의민지 모르나. 평소에 집밖에 나오기는 우리나라가 너무나 불편하고 힘들다는 건데 좀만 더 신경쓰자. ㅠ

[qoqudwl]

본인 지지층에 충실하군요
여기에 평소대로 미러링 한다고 억지로 박원순 끌어오는 것도 그렇고 그냥 평소의 이준석이네요.

[코쟁이27]

평소의 이준석이 아니라 평소의 대한민국

[qoqudwl]

그렇게 보면 우리나라 수준에 맞는 정치인 같군요.

[Alyosha]

이준석님, 당신도 언제든 장애인이 될 수 있어요. 사고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게 인간의 명입니다. 이건 우리 모두 해당되는 일이라고요. 진짜 전화번호 알아낼 수 있으면 문자 한 통 보내고 싶네요 -_-

[인문학도]

약자혐오가 놀이인 일베충새끼답네

[bamdori]

정말로 정말로 이새끼가 젊은 정치인 아이돌로서 자리잡길 바랬던 제가 존나 수치스럽습니다. 좀 위험한 병신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씨바 사악한 ㅆ새끼였어요.

이런 탈인간 생명체는 정치권에서 구축해버려야 합니다.

[VOCALOID 時代]

제가 저 현장을 본 기억도 없고..개인적으로 이 지역은 어지간해선 시위하는 사람들에 대해선 아 그래, 할 수 있지
라고 보는 터라 (솔직히 어지간한 시위 대부분은 다 ㅇㅋ하는 편입니다..혜화역이나 지난 서울에서 퀴어 축제같이
좀 선넘는 것만 아니면 페미애들 모이는 것 자체도 걍 그래 지 시간 녹이러 오는데 뭐 싶음) 별 생각 없긴한데
꽤 통하긴 통할 겁니다 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