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갔다가 수원에 큰언니댁에 왔어요.
아파서 걱정들을 마니 하셔서 얼굴 보여주러 왔지요.
형부랑 언니랑 큰조카랑, 작은조카, 조카댁, 아기~~
그아기가 이제 4살이라 말을 여간 잘하는게 아니예요.
울언니들이랑 제동생이랑 보고 다 할머니인데 저한테만은 이모라네요.ㅎㅎ
그래서 제가 더 이뻐하지요.
형부가 먹고싶으거 먹으라해서,
고등어구이랑 된장찌게먹고프다했어요.
지금 질부랑 언니랑 맛난거 하구,
전 조카랑 둘이 나란히 앉아 컴하구 있지요.
님들~~
저녁 맛나게 드셨어요?
저여~~된장지게랑 고등어먹으러 나가여~~`
첫댓글 나들이 하셨군요 기분이 그럴때는 움지이는것도 괜찮지요 나도 요즘 잠수 타고 싶을정도로 심각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