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 여러분,
오늘의 말씀은 “근심 걱정과 잡념을 끊어내는 법”입니다.
우리가 괴로움을 느끼는 순간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실제 상황보다 마음속에서 만들어낸 걱정과 상상이 더 큰 무게를 차지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낸다.”고 하셨습니다.
근심의 뿌리도, 잡념의 시작도 결국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심을 없애는 첫 번째 길은 바깥을 바꾸려 하기보다 ‘지금 내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이렇게 나에게 묻는 것입니다.
이 한 번의 물음이 생각을 멈추게 하고 흐트러진 마음을 제자리로 돌려놓습니다.
두 번째 길은 호흡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근심이 몰려올 때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내쉬면 생각은 자연스럽게 약해지고 마음은 현재로 돌아옵니다.
지금 여기에 머무는 순간, 근심이 들어올 자리는 사라집니다.
세 번째 길은 생각을 억지로 없애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생각을 밀어내면 더 강해지지만, ‘지나가는 구름’처럼 바라보면
머물지 못하고 흘러갑니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지혜로운 알아차림입니다.
법우 여러분,
근심과 잡념을 끊는 힘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마음을 살피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오늘 하루,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잠시 멈추어 숨을 바라보고 생각을 놓아보십시오.
그 자리에서 이미 마음의 평안이 열리고 지혜의 문이 열립니다.
오늘도 법문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부처님 법문 고맙습니다.
마음에 새겨 행 하겠습니다.
가르침 받들어 행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