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많은 비방하는 글 중에 아래처럼 우리의 설교를 직접인용하고(출처를 정확하게 밝히고) 그내용을 비판하는 것을 얼마나 보셨는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비방은 많지만 실제로 우리가 한 말을 근거로 잘못을 지적한다면 어떻게 인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하지 않은 이야기를 했다고 하면 어떻게 우리가 인정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다니는 기독교복음침례회 에서는 "회개"라는 표현과 "자백"이라는 표현을 구분해서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개는 구원받을때 1번만 하면 되지만 자백은 우리가 죄를 지을때마다 해야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개와 자백을 혼용해서 사용할때도 있습니다.
저희 교회 초창기부터 그러한 입장을 취해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1979년도에 출판한 책을 올립니다. 참고로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옛날 이름입니다.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3권 정보
출판일 1979년 5월 1일(클릭하시면 크게보입니다)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3권 257페이지
이것 때문에 구원을 잃어버린다고 생각지 않습니다만 성내거나 화를 내면 구원이고 복음이고 자기 생활속에서 마비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완전히 자기 마음 속에서 해결되기 전에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죄의 자백
구원받은 이후 저는 한번씩 마음으로 기도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답답해서 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를 구원해 주셨기때문에 그 사랑을 저버리는 것이 나에게 큰 죄라고 믿습니다....
잘못을 하는 것으로 인해 하나님의사랑을 저버리게 되는 것이 큰죄이며
자백을 하면 깨끗하게 하신다는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3권 258페이지
...
이제는 소경된 죄인 생활에서 눈을 떴으므로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이 눈을 계속 뜨고 살아야 됩니다. 만약 한번 뜨고 마는 것이라면 다른 말씀들이 있어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3권 295페이지
구원 받은 우리들도 말이나 행실에 있어서는 고칠것은 고치고
주의할 것은 주의하고 또 자기가 모르는 것은 배워가야합니다.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3권 296~297페이지
우리는 구원을 받자마자 성경에서 반성하고 돌이키는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이제는 그렇게 살지 않겠습니다. 하는 뉘우침이 있어야 됩니다.(그림을 클릭하십시오)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3권 298~299페이지
"주여 내가 비록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께서 나를 인정해 주셨지만,
내 생각 속에는 아직 옛사람의 성품이 살아 있습니다."
(부연 : 이 글은 다른 구원파분의 글인데 제가 조금 수정하여 올립니다.)
첫댓글 위을 글들을 보았을때 '너희는 구원받았으니까 이제 아무죄를 지어도 상관없으니까 막 살아라 회개 할필요 없다!' 라고 주장하는 내용 같으신가요? 자료가 부족하시다면 이러한 내용을 이게시판이 꽉차도록 올려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출판한 책이라든지, 설교내용 중에 눈감고 아무거나 선택해도 위와같은 내용은 다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그렇게 주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다니 다행이군요. 과거의 가르침이 잘못 되었다는 해명이나 회개없이 어느 날부터 슬그머니 교리를 바꾸어 간 모양이군요. 어쨋든 잘 가르치고 있다면 천만다행이구요......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계속 지켜 볼 것입니다.
옛날이라고 한다면 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알파에서 오메가 3권은 79년 5월 1일에 출판되었는데 원고 없이 설교하신 내용을 정리하여 낸것 이기때문에 실제 설교는 3~5년 전에 있었습니다.(정확한 설교날짜는 제가 조사해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70년대 중반의 설교 내용입니다. 그 때는 저희 기독교복음 침례회 초창기에 해당합니다.. 좀더 구체적인 시기를 말씀해주신다면 제가 그때 당시의 설교들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지켜봐주신다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혹시라도 지적하실 것이 있다면 자상한 지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생과돈님// 지성방의 9782번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해서 그런 일이 벌어졌느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사회적 심리적으로 모든 우주의 구성원들과 연결되어 있어 상호의존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개인의 한 행동이나 말에 대한 책임이 그 개인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 영향을 준 모든 사회구성원들에게도 동일한 책임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이지요....개인의 죄라는 것은, 단순히 그 개인에게만 책임이 있는 죄가 아닌 것입니다....우리의 모든 행위는 100% 다 죄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죄의 회개나 자백이라는 것이 필요한 것이라면, 아마도 살아 숨쉬는 매초마다 자백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현 시대에는 그러한 것을 뛰어넘는 진리가 필요한 거지요.^^
구원받으면 구원받는 순간~ 주님 감사합니다. 아~이제 죄짓지 말아야지 하는마음이 첫번째 드는 생각입니다. 저외 모든 구원받은사람의 심정이 다 똑같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맘대로 생각하더군요 그럼죄맘대로 지어도 되겠네~~이러고...맘대로 말이예요 그리고 무성한 소문으로 이단낙인찍혀버리고 .구원받은사람은 조금마한 죄에도 민감합니다. 왜~ 깨끗하고 흰옷에 티가 묻으면 확연히 드러나듯 말입니다.그래서 죄를 안지을려고 하고 혹시나 죄지으면 회개물론 하지요 그것은 구원받은사람에게만 해당하는 회개니까요 사는날동안회개는 구원받은사람에게 한말씀입니다.
죄의 정의가 무엇일까요? 다른 생명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도 죄일까요? 우리의 호흡과 말과 행동 하나하나는 모두가 다른 생명에게 피해를 줍니다. 다만, 그 피해가 눈에 보이느냐, 보이지 않느냐, 지금 나타나느냐, 먼 훗날에 나타나느냐, 인식하느냐, 인식하지 못하느냐의 차이일뿐......^^...하느님과의 분리가 죄의 상태일까요? 그 하느님은 어떻게 정의될까요? 어떻게 인식될까요? 인식자의 지적수준에 따라 다를텐데요.
구원이라는 것은 한 번에 단정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구원은 일련의 과정인 것입니다. 즉, 구원은 주님을 영접했다고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말씀 구절을 찾다보면 그런 뉘앙스를 풍기는 구절을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은 한 구절만 가지고 모든 것을 판단하게되면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반대되는 말씀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이라는 것은 과정을 통하여 완성을 이루게 됨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함부로 죄사함 받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죄사함을 받았다면 구원의 완성을 이루었다는 의미인데 그렇다면 영생의 반열에 오른 것이지요. 영생에 반열에 오른 것을 증명한 사람이 현재 있을까요? 증명하지 못한다면 아직 구원의 완성을 이루지 못한것이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생각해보십시다. 구원 받았다고 외칠려면 적어도 증거를 댈 수 있어야 하지요. 죄사함을 받았다면 죽음이 없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입증하지 못하는 한 구원의 완성을 이루었다란 용어는 뒤로 미룸이 타당하지 않을런지요....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