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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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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心因性 音癡
마음자리 추천 0 조회 235 22.11.13 00:2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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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3 07:23

    첫댓글 참 잘하셨네요!!~~
    👏박수 ㅎㅎㅎㅎ

    오늘도 열심히
    수고가 많으 십니다!~~

    노래 다 좋아 합니다...ㅎㅎ

    저도 고교때
    선생님께서
    불러~일으키셔서
    잘 부른 기억이 나요.
    ㅡㅡ
    한송이 들국화같은
    제니? 이런곡인것도
    같아요 ㅎㅎ
    가 맞네요.(수정)

    https://youtu.be/ysgN2RtYhPw

  • 작성자 22.11.13 07:00

    듣기엔 좋지만 부르기엔 어려운 노래인데 수샨님이 노래를 아주 잘 부르시나 봅니다.
    언제 다같이 모여 한번 들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 22.11.13 06:52

    나도 고등학교 학창시절 까지는 노래를 좋아하게 되리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아마 수줍음이 많은 내성격도 일조를 했을겁니다

    그런데 내나이 20 세가 넘어서부터는 점점 더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게 됩디다

    그리고 노래방 문화가 정착이 되면서 부터는 노래는 취미의 하나가 됩디다

    노래방에서 나 혼자 1시간 동안 노래를 부른적도 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취미는 좋은 취미 입니다

    마음자리님도 처음에는 아마 수줍음이 많아서 노래를 잘 못 부르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좌우간 노력하고 좋아하면 발전 합니다

    훌륭합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2.11.13 07:39

    호탕하게 잘 웃으시는 태평성대님도 수줍음을 많이 타실 때가 있었군요. ㅎㅎ
    맞습니다.
    노력하면 발전합니다~

  • 22.11.13 07:39

    일단 저 길고 긴 트럭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마음자리님께서 미국 대륙을 함께 누비는 동반자인가 봅니다.
    가끔 미국영화를 보면 저런 비스므리한 대형트럭을 보지요. 조금은 위압감도 느끼면서요. 멋지네요.

    음.저도
    고교 땐 합창단도 했었고 교회에선 성가대도 했었지요.
    그래도 내성적이라 마음자리님처럼 독창하는 건 제 실력대로 못했지요.
    이젠 노래방 가본지도 십년은 넘엇을 듯.
    이젠 나이가 드니 음도 안올라가니.
    사실 트롯트는 좋아하지 않으니 아는것도 없고 영미 팝을 주로 들으니 따라하긴 무리고. 이젠 그냥 듣기만 합니다.
    팔십팔세 울엄니는 아직도 낭낭하게 음도 잘올라가시며 찬송가도 잘부르시는데 저는 이젠 .ㅠ

  • 작성자 22.11.13 07:46

    운전할 때는 모르는데, 내려서 쉴때 보면 저도 가끔 깜짝 놀랍니다. 내가 이렇게 큰 말을?? ㅎㅎ
    저는 트롯트보단 통기타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올드 영미팝은 듣기를 좋아하지요.
    세상이 좋아져서 길 달리면서도 좋아하는 노래들 아주 즐겁게 잘 듣고 있습니다.

  • 22.11.13 07:50

    @마음자리 ㅎㅎ 그런가요?
    여튼 대단해요.
    가끔 운전할때 대형트럭이 옆에 나란히 갈때면 좀 무섭답니다.
    긴 시간 운행 중 음악과 노래는 정말 좋은 친구 일 거에요. 늘 안전 운전 하십시요.

  • 작성자 22.11.13 07:58

    @리진 네 ㅎㅎ. 감사합니다.
    늘 안전 운전하겠습니다.

  • 22.11.13 08:09

    차를 보니 위압감이 느껴지네요.
    하긴 엘에이에서 라스베가스 넘어 가면서 끝도 없는 장대열차도 봤지만요.
    우리나라 소리꾼들이 득음한다고
    폭포수 앞에서 소리 지른다고 하던데
    그 친구가 폭포였네요.
    언젠가 모란동백 육성으로 한번 올려보세요.
    박수 많이 받을겁니다.
    저요?
    저도 화답해야겠지요.

  • 작성자 22.11.13 09:44

    공개적으로 공개할 정도의 노래 솜씨가 절대 아닙니다. ㅎㅎ
    후일 고국 방문 때, 수필방님들 만나뵈면 불러 보지요. 석촌님 노래도 들어보구요. ㅎ

  • 22.11.13 08:14

    심인성 음치도 내림인가. 나도 위에 언급했던 증세들이 있어서 극복하느라 애를 많이 쓴 적이 있었거든... (이제부턴 편한 말로 댓글을 달께.)
    그 증세가 좀 사라질 즈음되니, 예전에 아버지께서 그러했듯이 손이 조금씩 떨리고 목소리도 떨려서 힘들더구나.
    예전에 중동집 방에서 아랫목에 가요책을 펼쳐놓고 네가 기타를 치면서 함께 애창곡들을 부르던 기억도 난다.
    그당시 자주 불렀던 곡들은 어니온스, 김정호, 송창식, 김세환, 사월과 오월, 이용복, 문정선 등의 노래들이 아니었나 싶다.
    휴스턴에서 변이사랑 함께 노래방에 갔을 때도, 어김없이 <모란동백>과 <향수>를 부르더구나. 음치라는 말과는 아주 거리가 먼 실력이었다.^^
    이제 트럭커의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을 줄 안다. 계속 안전운전 바라고, 가끔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연락하렴.^^

  • 작성자 22.11.13 09:45

    형과 같이 노래 부르던 기억납니다. 형이 아끼던 클래식 기타 목 부러트린 일도 기억나고...ㅎㅎ.
    한번씩 연락 드리겠습니다.

  • 22.11.13 09:32


    옛날에는 '모란동백'을 즐겨 불렀습니다.
    코로나로 3년 여를 지나고 보니
    나이도 먹고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서
    슬픕니다.
    노랫말 속에 담긴 뜻이 좋아서
    노래하기를 좋아도 했지요.


    저도 학교시절에 선생님 한 분을 바라보고
    발표는 잘 해서 칭찬을 받았는 것 같은데,
    여러 대중을 향해 인사말을 해야 할때는
    머리속이 그냥 하얗게 됩니다.
    아마도 그런 것이 익숙지 못한 대중과의 심인성인 것 같네요.
    수줍음을 많이 탄 것 같습니다.ㅎ

    저렇게 긴 트럭을 그 먼 거리를 향해 달리자면
    한 곳을 집중하여 달리는 기분이 담대해 질 것 같네요.
    마음자리님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2.11.13 09:48

    콩꽃님은 발표도 조리있게 잘 하셨을 걸로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대중 상대로는 누구나 부담이 큰가 봅니다. 저도 딱 한번 군중 앞에 설 기회가 있었는데, 떨리는 심장과 목소리 달래느라고 애먹은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늘 안전 운전 하겠습니다.

  • 22.11.13 15:35

    그렇지요.주눅이 들면 사방이 오그라듭니다.
    목소리,손짓 다 그래요.
    칭찬이 약이란 말씀이 딱 맞습니다.
    저도 남 앞에 서면 떨었습니다.
    늙으니 저절로 낫던데요.
    제 18 번은 한명숙의 노란샤스입니다.
    이제는 가사도 다 잊었네요.
    노래는 디게 못 부르고요.ㅎㅎ

  • 작성자 22.11.13 15:42

    밝은 리듬 경쾌한 노래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수필방분들 모여 다같이 좋아하는 노래 부르는 날을 고대해 봅니다.

  • 22.11.13 23:17

    모란동백 함 올려보세요^^
    목포에 눈물 구성지게 부르면 멋있죠.
    잼난 야그 하나 할께요.
    예전에 전지현이 남행열차를 춤 추면서
    CF찍은게 있어요.
    저도 그거 보고 넘 멋있어보여서 노래방가면
    남행열차 노래하면서 춤 추었던 적이 있었어요.
    근데말예요.노래방 갔던 기억이 십 년도 더 된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마음자리님네 동네도 겨울인가봐요.
    이제는 나목이 눈에 선해요.
    엄청 큰 트럭 몰고 다니시네요.
    늘 안전운행 기원합니다.

  • 작성자 22.11.13 22:40

    나무랑님 분위기가 밝으셔서 남행열차 부르시면 어울린 분위기가 더욱 밝아졌을 겁니다.
    여기도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주말에 비오더니 오늘 아침엔 0도까지 내려갔네요.

  • 22.11.13 22:14

    심인성 음치~

    그럴수도 있겠군요^^^

    코로나땜시로 노래방 주인들 다 문닫게
    생기긴했지만, 하여튼 노래부르기 좋아하는분
    을 만난거 같아 기분이 좋읍니다. ㅎㅎ

  • 작성자 22.11.13 22:43

    의외로 많은 분들이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네요.
    우리 민족이 원래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니 여럿이 모이면 노래 부르기가 빠질 수 없나 봅니다.
    마론님 글 읽고 옛 기억 떠올라 쓴 글이라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 22.11.13 22:28

    칭찬은 힘이 되고 치유가 됩니다.
    칭찬에 서툰 사람들이 많습니다.

    골때리는 그녀들이 있습니다.
    SBS에서 방송하는
    여성들이 하는 축구 경기를 시청하면서
    느낀바로 그녀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축구선수들이 서로를 칭찬하고 다독여서
    괜찮아 괜찮아 잘했어 어루만지는
    여유를 보면서 감동을 느껴 참말로 즐겁습니다.

  • 작성자 22.11.13 22:45

    저도 축구를 좋아하다보니 줄여서 골때녀라는 그 프로 자주 봅니다.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마음들이 통해서인지 갈수록 축구 실력이 쑥쑥 늘고 있어서 놀라고 있지요.
    진심어린 칭찬과 격려가 많아지는 사회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 22.11.14 06:07


    심인성음치였던
    여고 때 내 짝꿍 현자 생각에
    입꼬리 말리면 읽어 내려오다

    목포의 눈물을 흐드러지게
    부르셨다니
    저의18번이라
    다시 한 번 입꼬리 올라갑니다ㆍ

    마음자리님의 필력으로
    엮어내는 심인성음치
    탈출기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모란동백을 들을 수 있을 날이 오려나!ㅡ요 ㅎ

  • 작성자 22.11.14 09:30

    ㅎㅎ 고국방문시에 윤슬하여님 만나뵐 기회가 있으면 생달걀 하나 깨먹고 최대한 잘 들려 드리겠습니다.

  • 22.11.16 18:04

    심인성 음치. 그런 음치도 있군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진속의 저 커다란 화물차를 운전하시는군요

  • 작성자 22.11.16 23:58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내보이는 것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어릴 때 특히 그렇고 어른 되어서도 극복하기 힘들어하는 분들도 있구요.
    트럭 크지요? ㅎㄹ 저도 가끔 크기 보고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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