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밀리토리네
는 미국 가수 차펠 론 (Chappell Roan)
차펠은 올해 4월 코첼라 공연 이후로 라이브 실력, 무대 매너, 그리고 노래 퀄리티까지 인정 받으면서 팬이 급격하게 20배 이상 증가한 올해의 라이징 스타
그런 차펠이 최근 6월에 Gov ball festival에 출연하면서 백악관에서 공연을 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고 밝힘
무대 위에서 공개적으로 백악관에서 공연을 요청했다고 밝히면서 “백악관에 대한 답변입니다. 저에게 프라이드 공연을 요청해 주셨죠. 우리는 모든 사람을 위한 자유와 정의, 평등을 원합니다. 그때가 되면 제가 가겠습니다.” 라고 말했고 이 발언이 미국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됨
차펠은 공개적으로 레즈비언이라고 밝힌 가수이기도 하고 본인 노래에서도 여자로서 여자를 사랑하는 경험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하는 걸로 유명함
올해 여름에 미국에서 (특히 틱톡에서) 빌리 아일리시 새 앨범, 르네 랩, 차펠 론 등등 레즈비언 혹은 양성애자라고 밝힌 여자 가수들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렇게 본인 의사를 당당하게 밝히면서 정부에 당당하게 모두를 위한 자유와 평등을 달라고 한 게 대단한 거 같다고 생각함
한국에는 아직 안 알려진 것 같은데 노래 엄청 좋으니까 한국에서도 떠서 내한 와 줘 차펠 론...
첫댓글 멋진 눈아잔아
노래진짜좋음.. ㅠㅠ
헐 나진자초면이네
레이디가가 생각난다 멋져
와 노래 들어봐야지…따냥고
npr 라이브 들어봐 세션들도 다 여자인데 진짜 멋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