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어볼 유튜브 라이브에서 드래프트 리뷰가 있었는데요.
일단 신민석 픽에 대해서도 혹평했습니다. 18드랲에서 kt가 박준영뽑은 수준이라고...
몹 드랲 리뷰 시작하는 워딩을 이렇게 쎄게 뽑긴 했지만 나름대로의 이유도 확실히 있었습니다.
-유능했지만 적응 못 하고 트위너, 한 마디로 애매해진 상태로 4학년까지 옴.
-현 시점 이도저도 아닌 선수
-스틸 기록은 좋지만 수비가 좋다고 말 할수 없음. 공격 몰빵형
-대학에서 보여준 모습을 대입해보면 큰 기대는 안 됨, 중고딩 때의 포텐을 터뜨리면 저평가당하던 전현우같이 충분히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음
-장신 슛터이지만 전준범과 공통점은 키 크고 슛 던진다는거밖에 없을 정도로 x. 감독이 갈고닦아서 만들어야 하는 선수
변거박 얘기 나올 정도의 픽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납득은 가는 의견입니다.
근데 이어서 라이브 댓글인지 모비스에서 4명 뽑으며 취업 기회를 많이 준 것에 대해 칭찬해 달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에 대해서 바로 제목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4명 뽑은 것은 좋은 일이라 생각 안한다. 칭찬이 아니라 오히려 비판받을 일이다.
이 말 이후 바로 LG 드랲 평가로 넘어가서 전후맥락 파악은 불가하네요. 모비스 응원해서 그런가 아무리 봐도 왜 비판받아야될 일인지 모르겠는데... 혹시 어떤 측면에서 부정적인 요소가 있을까요?
그동안 모비스에서 후순위로 많이 뽑았지만 정착한 선수는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보여지긴하는데 프로 입성했다는거 그 이력 자체가 그 선수에게 큰 메리트가 되는거 아닌가요? 선수 입장에서는 그저 감사한 일인 것같은데 리그 차원에서 어떤 부정적인 효과가 있으려나요.
첫댓글 무늬만 기자인 분들도 많은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재범 정지욱 박세운 류동혁 서정환 최용석 이외에 분들에게는 기자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지 의문입니다(추가로 기자는 아니지만 알바공까지 인정하죠 아 그리고 전문적인 분석력을 지닌 휼륭한 기자분들도 많겠지만 나름 알려진 분들만 나열한 겁니다)
개인 의견 차이가 있겠으나 신민석 픽 모비스의 틀 농구에서 납득 가능한 픽이였고, 4명 선발은 칭찬 받아야 될 좋은 사례입니다
저는 오히려, 응원팀인 KT가 이번시즌 2군 운영으로 1명을 더 뽑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안 뽑아서 아쉬웠습니다
전후파악이랄 것도 없어요. 뒤에 지명받아봤자 사라진다, 구단이 끝까지 책임을 안진다. 라는 다소 허무맹랑한 이유를 들었죠
그러면서 저 지명된 선수들이 과연 좋을까? 뭐 이런 소리도 하던데 어이없어서 그냥 껐습니다 ㅋㅋ
모기업 계열사 취업이라도 보장 해줘야 되나;;
개인적으로 기자로 보지 않습니다. 아 이제 기자도 아니죠
그만 뒀나요?
@Run&gun 그렇다네요
요즘 유행하는 멘토멘티 강연 다니는 사람중에 헛된 희망을 주느니 단호한게 끊어주는게 좋다라고 주장하는 강사들이 있기는 하죠. 그런 유형 같은데 개인적으론 독해보여서 싫어요.
무슨 말도 안돠는 헛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프로에 발 담궜다는 것만으로도 선수들의 꿈이 이루어지는건 당연한거고, 나중에 선수를 은퇴하더라도 프로 선출이라는 이력서 한줄이 농구교실을 하던 농구관련 일하는데 얼마나 힘이 되는데...
222 주변에 선출들이 많은데, 1군 경기를 거의 못 뛰었더라도 프로에 발을 담궈봤냐 아니냐에 따라 차이가 크죠.
이사람 kt 하윤기픽도 비난하면수 kt전력도 잘 몰라요 그냥 어그로고 기자 그만둬서 좋음
뭐 근거있는 소신이면 좋은데
제가 보지는 못했지만 어차피 곧볼껀데 근거가허무맹랑하면 까여야죠 뭐
오히려 이력서 한 줄이라도 더 쓸 수 있는거 아닌지
3라 4라는
단년 계약에 최저연봉 수준으로 알고있는데
그래도 드랩되고 안되고는 차이가 크죠
비록 농구분야는 아니지만 사회로 진출하는데 얼마나 프로라는 타이틀이 중요한지 타 분야 지인들을 통해 본 경험으로는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비록 농구로 성공히지 못할지언정, 프로라는 타이틀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뭔소리래? ㅡㅡ
뭐 이런 시선도 있고 저런 시선도 있는 거죠 ㅎㅎ 방송을 생방으로 봤는데 좀 황당하긴 하지만 어차피 일개 개인 의견이라고 생각해서 신선하게 봤습니다. 원래 에어볼TV는 민준구 기자님의 반골 캐릭터 때문에 떡상한 채널이죠 ㅎㅎ 이동환, 최정서 기자님은 너무 무난무난했고
짧은 계약 기간이라도 평생 농구만하고 살아온 선수들에게 그 기회잡기가 얼마나 힘든건데 평소에도 그렇고 경솔한 발언이 이번에도 이어졌네요.
기자라는 직책을 내려놓은걸로 아는데 그래서 더 말을 아무렇게나 하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이번 발언은 무책임한 발언이었다고 봅니다.
걍 모비스 싫어하는거 아닌가요? 2라도 거른팀이있는데 이건뭐..
불쌍해서 뽑아주는 것도 아니고, 2군에서 좋은 모습 보이면 1군 올라가고 하는건데.... 금액이 크진 않지만 연봉도 주면서 뽑는건데, 저런 헛소리는 참 어이가 없네요...
그런 논리라면 그냥 1라운드만 뽑아야죠~
굉장히 경솔한 발언 같네요.
허허..
저 발언대로면, 저 전직기자? 도 아무 가치가 없으니 이쪽 업계 기웃거리지 말고 떠나야죠.
프로간판자체가 도움될텐데
대학선출과
프로출신 선출은 하늘과 땅차이....
그걸 알만한 사람이.......
꿈을 가진 어린 시절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때, 최종 관문과 일터가 좁을수록 지원자가 줄어드는 건 자연현상이고,
결국 그 직업 전체의 파이가 줄어든다는 상식을 모르는 엉터리 이야기죠
놀구 있네요
냉정하게 말해서 3,4라 지명된 선수들 어차피 1군 경기 못 뛰는 선수들이고
계약 기간 채운 이후에 다른 진로 찾아야 되죠
그때 트레이너나 농구교실 강사 자리라도 찾을 때 프로 경력 한 줄 있는것과 없는 건 천지차이인데 뭐라는건지ㅋㅋ
어차피 몹까로 유명한 사람이긴 하지만 별 헛소리를 다하네요
그냥 개소리만 주구장창하더군요 그냥 모비스가 싫고 유감독님이 하는건 전부다 싫은듯
기레기의 관심성 발언으로 넘기면 될 듯
사고방식이 굉장히 특이한 사람이네요....
발언의 이유는 모르겠지만 선발된 선수는 평생 잊지못할 순간이고 인생에서 또한번의 기회를 얻었다는걸 알았으면 합니다.
기레기.
바로 LG 드랩으로 넘어간건 아니고 선수 육성과 활용에 대한 계획 없이 뽑기만 한다는 취지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죠... 3라운드건 4라운드건 프로선수들이랑 같이 훈련하면서 배우는게 얼마나 큰데...
많은 선수들이 그 기회라도 얻으려고 사활을 건다. 근데 그 기회를 준 것이 비판받을 일이라고? 점프볼이 어쩌다 저지경이 됐나
퇴사했어요 점프볼까지 갈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취재가는지 모르겠지만 대학농구팀들은 저양반 출입금지시켜야될듯
2011 드래프트 현장 취재 갔던 때, 마지막 픽 으로 상명대 임상욱 선수가 모비스에 지명이 됐죠,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드래프트장 모두가 기뻐했고, 처음 보는 임상욱 선수에게 정말 축하드린다는 말 을 건낼 정도로 저도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렇게 폄하되고 욕먹을 일 이 아니에요.
축하해주지는 못할망정 이게 무슨 망발이고..
대표적인 선수가 있죠... 오종균 뛰지도 못하고 은퇴
한낱 민씨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