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안녕하세요!
주변의 변화가 많아서 그런지 요즈음 부쩍 꿈이 많아졌습니다.(글10152,10071)
꿈1
제가 어딜 여행을 다니는 것 같습니다. 어느 시골 가게안에 여러사람들과 같이 있었는데 한사람이 들어와서 날씨가
엄청 추워졌다고 합니다. 저의 옷차림을 봅니다. 마스크(붉은 색)도 하고 있고 걱정이 안됩니다. 밖을 나섭니다. 그렇게 춥지
않아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앞이 안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눈이 내립니다. '우와'하는 기분이 들어 가족들에게
소식을 전하기 위해 휴대폰 문자를 보내는데 휴대폰에 눈이 자꾸 쌓여 글자가 보이지 않아 눈을 피하기 위해 주변을 둘러봐도
눈을 피할 장소가 없어 결국 문자를 보내지 못하고 계속 길을 가던중 눈이 그치는 꿈을 꾸었읍니다.
꿈2
사무실에 같이 근무하던 사람들과 같이 큰 고택의 정원에 서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화를 냅니다.
보고기한이 2일 밖에 남지않았는데 이때까지 무얼했나고 소리칩니다. 그러자 다른사람이 아직 시간이 남았는데 지금
하면되지않느냐고 대꾸합니다. 그걸보면서 저는 '아 저일은 내것이 아니라'면서 안도합니다.
저는 현재 회사의 구조조정 대상으로 당장 어떤 직장을 구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던중 오늘 회사에서 2개월 더 현재의
자리에서 근무할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2개월후에는 또다시 직장을 구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현재 한두군데 회사에 취업가능성을 타진중에 있는데 다소 긍정적인 면이 보이고 있습니다.
첫댓글 꿈 1 : 이꿈은 님이 직장을 구하는꿈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첫눈올때 쯤 해서 직장이 구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꿈 2 : 이꿈은 님이 해몽도 다 했어요 두달 더 현직장에 머무는 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