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은 소셜 시간표가 월별로 혹은 변경이 간혹 있는듯합니다.
골든킹 라운지가 수요일로 옮겨지면서, 토요일 AXE를 제외하고 모두 1군지역의 빠에서 라틴 소셜을 할수 있게된듯해용.
수요일 골든킹 과 목요일 마이하우스는 먼저 갔다오신분들이 자세히 적어주셔서 😁😁. 사진만 올려도 될듯 ㅎㅎ
수요일 * 골든킹 라운지 *
1. 시원하다. 에어컨 빵빵해요.
2. 술값 저렴 :)
라틴빠... 일반 술집, 음식점보다 술값이 비싼 반면, 이곳은 술값이 저렴했습니다. 입장료 10만동을 내면, 빠티켓으로 타이거, 하이네켄 맥주로 바로 교환 가능하고, 1병부터 5만동 (약 3천원)입니다. 다른 빠들중에서 입장료를 받지않는 빠들은 7만동-9만동 합니다. (일본 이자카야 삿뽀로 아사히 생맥 5백 한잔이 6만동)
목요일 My house
신기한경험. 토크쇼등 이런저런 이벤트를 하는 모던 빠인데, 9시 이후로 라틴빠로 변신함.
위치는 호치민 금융권이 있고 강변 바로 앞에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ㅋㅋ 처음에 건물을 보고 긴가민가 합니다.
계단으로 오르면 도저히 혼자는 들어가기 힘들것 같은 분위기인데, 이 안에 Fancy한 레스토랑과 빠들로 가득합니다. 호치민의 문래동?? 성수동?? ㅎㅎ
이름처럼 아주 큰 일반 집처럼 꾸며놨습니다. 오픈형 주방에다 옷장이며, 티비방, 플스도 있음..
라틴바 바닥이 한국처럼 매끄럽지 못하더라구요...
9시부터 DJ인 Ahn Pham이 바찻 특강.
그리고 오늘은 이곳 목요일 살사모임 Organizer 같았는데, 데런의 생일빵 날이었어요.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틀린 생일빵 구경하세요 ㅎㅎ
이날 막곡까지 추고 남아있는 현지분들과 뒷풀이. 데런의 생일축하겸 남은분들 대부분이 인스랑 DJ 이시더라구요. 월요일 수업을 한 Frank 홍과 여자쌤, 그리고 화 수에도 함께 소셜을 한 인스들도 다같이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보니 새벽 2시 ㅋㅋ 2시간만 자고 한국으로 복귀했습니다. 우리 에라 쌤들처럼 다들 친절하고 살사열정이 대단하시더라구용~ 좋은 경험이었고, 또 해외 친구들을 만들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
아직 살사 초짜인데도, 너무 즐거웠는데, 살사와 바찻을 오래 하신 다른분들이 가면 더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수 있을꺼 같아요~~
첫댓글 언제 다녀온 거야~?? 대박~~ !!!
이번주 갔다왔어요 :) 오늘 귀국했습니닷 ㅋㅋ
베트남 문화수준도 나쁘지 않은데 물가도 싸죠. 그야말로 플렉스 휴양도시!!!
또 가고 싶네요
호치민은 정말 갈수록 좋아지는거 같아요. 아침 느긋하게 일어나서 그랩 오토바이로 이동하면서 구경하고 맛집 찾아서 먹고 사이공스퀘어에서 옷좀 사고, 마사지 받고 이자카야에서 저녁겸 술한잔하고 출빠 🤩🤩
, 출장으로 와서 플렉스는 못했지만 ㅎㅎ 싸게 할 일들이 많은거 같아요 ㅎㅎ
와우
저도한번 가보고싶네요~^^
이렇게 재미있는걸 왜 이제 알았을까요.. ㅎㅎ😂😂 추천드립니닷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