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와 함께하는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
- 제7차 경제장관회의서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 확정 -
① 행사기간은 9. 28.(목)~10. 31.(화)까지로 추석 연휴기간과 맞물려 개최
② 전통시장과의 상생노력 강화, 문화·관광 연계 등 행사의 질 제고
③ 가상(VR) 쇼핑몰 등 새로운 유통 비즈니스 모델도 선보여
□ 정부는 4. 19. 개최한 제7차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의
2017년도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ㅇ 행사기간은 ‘17. 9. 28.(목)~10.31(화)까지로 ’16년과 동일한 시기에 개최하며, 내·외국인의 예측 가능성 제고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매년 9월 마지막주 목요일부터 10월말까지로 정례화할 예정이다.
- 다만, 할인행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국 유통·제조·서비스 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특별 할인기간’은
행사 초반인 9. 28.(목)~10. 9.(월)의 12일간 집중 실시하되, 업체별로 10월말까지 자율적으로 연장 가능토록 운영한다.
ㅇ 특히, 올해는 추석 황금연휴(9.30~10.9) 기간과 맞물려 개최되는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수 있는 쇼핑과
관광․문화축제를 구성하여 내수진작과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소비진작과 내수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던 ‘16년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①전통시장 등 소상공인과의 상생, ②축제 콘텐츠 강화 및 쇼핑·문화·관광의 연계, ③전국으로의 분위기 확산,
④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한단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참고 :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 주요 성과 >
ㅇ (경제적 효과) ‘16.4분기 민간소비지출 0.27%p, GDP 0.13%p 견인, 주요 참여업체 매출액(약 8.7조원)이
‘15년 대비 12.5%(9,720억원) 증가
* 참여업체 : 총 341개社(유통 210, 제조 93, 서비스 38), 전통시장 405개
* 통계청 조사 소매업종 카드승인액도 평소대비 4.8%p 증가, ‘15년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2.4%p 증가) 대비 높은 정책효과 달성
ㅇ (외국인 관광객) 행사기간중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동기대비 7.3%(11.6만명) 증가한 170만명이 방한,
총 관광수입은 2.2조원으로 추산
① 전통시장의 경우, 특성상 할인행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인접 관광지, 지역·테마축제 등과 연계한 전국민 동참 축제 형태로
개편하고, 행사 기간도 대형 유통업체들의 할인이 집중되는 행사 초반을 피해 행사 후반부인 ‘가을 여행주간(10.21~11.5)’과
연계해 개최할 계획이다.
* ‘3가지 키워드’(①가을,②여행․관광,③축제․체험) 접목을 통해 전통시장의 마케팅 매력도를 향상하여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집객
및 매출증진 유도
② 국민들의 놀거리·즐길거리 확대를 위해 전국의 다양한 문화 및 관광행사 등을 연계하여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열고, 쇼핑·관광‧문화의 기능적 융합을 위한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예) ‘한국의 밤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을 연계하여 축제화
③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 곳곳으로 행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자체 주도로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추진하고, 소비자 시장 감시단·소비자 서포터즈* 등 소비자의 참여도 확대한다.
* 소비자 서포터즈(명) : (‘16) 417 → (’17) 내국인 1000 이상, 외국인 유학생 100
④ 동남아·일본·러시아·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홍보 전략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교통편의 등 외국인 혜택도 강화할 예정이다.
-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원지역 고유 문화자원·여행코스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특별세일*도 추진 (* 강원지역 숙박, 축제 등에 대한 외국인 특별 우대 프로그램 마련 및 홍보)
□ 특히 올해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시험대로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유통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유통 비즈니스 모델도 국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ㅇ 먼저, 민·관 공동으로 유통업체·전통시장·거리상권 등의 가상현실(VR) 가상스토어를 시범 구축하여 가상현실 환경에서
업체·상점별 대표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ㅇ 이번 가상(VR) 쇼핑몰이 구축되면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가상현실 속에서 쇼핑을 체험하고 결제까지 진행하여
구매한 상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 정부는 추석연휴 기간중 개최되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내수 진작에 획기적으로 이바지하고, 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쇼핑관광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