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항문외과
여새덜아~~~ 오늘똥은잘쌌니???
오늘 난치열수술을 하고 퇴원을했어..
아우 아직도 쓰리다.... 흡ㅋ
항상 정보를 받기만해서 이번에는 줘볼까해 ♥
근데생각도 못해서 사진을 하나도못찍어옴
사실 찍을것도 없음. 내궁디를찍어올릴수도없고.
일단 시작할게
치질의 종류
치핵
치핵은 항문 주위의 혈관이 기형적으로 늘어나 혹처럼 울혈된 현상을 말합니다. 치핵의 가장 뚜렷한 증상은 피가 난다는 것입니다.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고 아프지는 않지만 점점 더 많은 피를 흘리기도 합니다. 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휴지에 피가 묻으면 일단 치핵이라는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치핵은 치핵이 생긴 위치에 따라 내치핵(internal)과 외치핵(external)로 구분합니다.
내치핵은 항문 속에 있다가 변을 볼 때 밖으로 밀려 나옵니다. 초기에는 크기가 작고 느낌도 분명치 않지만 증상이 진전됨에 따라 크기도 커지고 통증도 심해집니다. 나중에는 한번 밖으로 나온 치핵이 다시 안으로 잘 안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에 외치핵은 항상 밖에 나와 있습니다. 혈관이 심하게 부어서 항문 겉을 막고 있는데 크기, 색깔, 통증, 그리고 단단한 정도 등에 따라 혈전형 외치핵, 부종형 외치핵, 피부꼬리로 나누기도 합니다. 요즈음 들어서는 한 사람에게 내치핵과 외치핵이 동시에 발생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내치핵과 외치핵에 대한 탁상공론 보다는 치핵이 가져다주는 불편, 불쾌감, 그리고 참을 수 없는 통증을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알 수 없는 복합적 원인에 의해 생긴 치핵이지만 일단 발생하면 현실로 받아들이고 치핵의 본질을 잘 이해하여 가장 안전하고 현명한 길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치열
치열은 굵고 딱딱한 변을 보다가 항문 벽에 손상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직장과 항문 사이에는 수많은 혈관과 조직이 얽혀서 탄력 있게 배변활동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심한 변비로 무리하게 용무를 보게 되고 평소 혈관기능이 약하며 항문 근육 마저 탄력성을 잃어 버리면 어쩔 수 없이 파열하게 되는 것입니다.피는 치핵 보다는 적게 나지만 순간적으로 매우 아프고 정도가 심해지게 되면 다른 증세도 보일 수 있습니다. 변을 볼 때마다 고통을 겪기는 마찬가지여서 초기에 잘 치료해야 큰 병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치루
치루는 직장과 항문 사이에 존재하는 항문샘이 감염되어 고름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항문 둘레에 구멍이 생기고 생식기에 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핵이나 치열에 비해 자주 발생하지는 않지만 일단 발병하면 심각하므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직한 것은 늘 항문 주위를 청결하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며 장과 혈관이 제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영양을 잘 섭취하여 예방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출처-네이버
존나 길지??? 자기 증상이랑 비슷한거 찾으면 될듯.
난 치핵인줄알았는데 병원가니 치열이라더라...
물 존나안마시는 여새덜. 존나 수분섭취많이해라ㅜㅜㅜㅜ
똥이딱딱해져서 내항문이 자꾸찢어진거
그래서 피가철철나고 아물면서 항문이 좁아짐 ㅗㅗ시이발
그래서 난 늘키는 수술을 하고왔어ㅠㅠㅠㅠㅠㅠㅠ허어어ㅓㅇㅇ
항문의 모든 질병을 치질이라 하는데
사실 피가났다. 하면 일단 무조건 병원으로 가.
치질은 수술 외엔 거의 방법이없어
잠깐 약으로 좋아지거나 괜찮아질수는 있지만
일시적일 뿐.
내가 아물기를 기다리며 약 6년을 개기다가
결국 점점 심해져서 수술한거야....
존나 길었네 쓸데없는소리만
그럼 수술일지?? ㅋㅋㅋ 쓸게
-1일차- 진료를받으러감. 항문 안에 어떤지 사진찍고 수술..하기로함. 다음날바로 하자고했어ㅠㅠ
그래서 소변검사 피검사 심전도 흉부엑스레이 까지 찍음. 검사비용 57500원
1일차 - 일단 가서 입원실에 짐을 노ㅏ두고 혈압을 잼.
주의사항 등을 듣고 환복 후 관장을 하러감.
아 존나 미친 기분이 ㅋㅋㅋㅋㅋ진짜 더러워ㅠㅠㅠㅠㅠ!!!!!존나더럽다고!!!!!ㅠㅠㅠㅠ
5분참고 싸래. 근데 2분30초 참다가 나진짜 지옥갈뻔.
아침에 이미 설사를 두번이나 하고간 상태라 나온게 거의 없었음.
바로 수술실 들어감...
젊은 남자 의사쌤이 날 기다리고 계심^^
뒤로 앉으래.
척추를 여기저기만지더니 주사를 푹
아...... 좀아팠음
엎드리라고 함. 궁디 이래저래만지면서 간호사가 차갑냐 똥꾸에힘줘봐라 라고 하더니 마취됐다고 하면 수술이시작됨
아 미친 존나 수치플레이 내가 이것때문에 후기를 쓰게됨..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엎드리고 바지를 쭉 내림.
빤쓰같은거 안입음. 그상태에서 궁디를 사정없이 벌려놓고 테이프로 쫙쫙 고정을시키더라.....
아 ;;;.................선생님...........
몰라 포기...
근데 아프진않은데 기분이 매우 더러움
아랫배가 쿡쿡 찌르면서 막.. 이상함 ㅡㅡ
20분정도 후 수술이 끝남
침대에 실려나감.
4시간동안 침대에서 머리도 못들고 있음.
베개도 베면안되고 가만히 누워있어야됨
그 후에는 먹고싶은거 하고싶응거 해도됨.
2일차- 난 무통을 마ㅈ고있었기때문에 별로안아팠음. 생각보다 참 안아팠음
3일차- 무통뗐음. 걍 나일롱환자임. 다른사람들은 전부 똥쌌는데 나만안쌈. 근데 4일차넘어가느뉴새벽1시부터 3번이나 쌈.
존나 슝슝나왔어ㅠㅠㅠㅠㅠㅠ 맨날 고통이 치를떨며 똥을 쌌는데
닦는건좀아팠음
4일차- 퇴원. ㅋㅋㅋㅋㅋㅋ
3박4일 6인실 -29만
무통- 6만5천
존나별거없지?!!!
근데집에오니까 오늘부터 좀 아프다ㅠㅠㅠㅠ
못참을정도는아니고 약먹으니까 괜찮긴한데
ㅠㅠㅠㅠㅠ좌욕열심히해야지
지금 폰으로 쓰고있는거라 좀 빠진게많을지도ㅠㅠㅠ
여새덜아 진짜 항문질환 부끄러워말고 빨리 병원가
아직 수술하지않아도 되는시기라면 시술이나 약으로 금방 끝날수도있어
....궁금항거있음물어봐
빠잇!!!!!!!!!!!!
+ 일단 물어보는거 내생각을 적어주고있는데
전문의가 아니라 정확한게 아니야!!!
정확한건 의사에게 상담을 받으세요!!!!♥
부끄러워말고 병원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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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변볼때 돈군영아프고ㅜㅜ피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어어어어엉ㅜㅜㅜㅜㅜㅜㅜㅜㅜ병원빤니가야겠지..?ㅠㅠㅠㅠㅠㅠ답정너ㅠㅠㅠ빨리가 미친아ㅜㅜ 근ㄷ ㅜㅜㅜ무서어ㅜㅜㅜ흦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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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똥군형 아파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직 참고있는데 바르는 약으로 안들어갈까..점점 심해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치열인가 아...
나도 두번의출혈끝에 방문햇더니 치열이래...수술날짜잡앗는데 벌써부터 수치스럽다ㅠㅠ됴은정보고마워ㅠㅠㅠㅠ
근데 무통 비싸다...무통맞아야할까ㅠㅠㅠㅠ완전조그만데 치열자국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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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여시수고했어..!!난 어렷을때부터 항상 아주자주 피가나왔는데...치질이라고오..!?ㅠㅠ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ㅈㄴㄱㄷ 치질1기나 2기일수도 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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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설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