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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되게 빡세네요. 법공부만 하다가 한국사 공부하는데 거참 암기사항이 왜 이렇게 많은지 ㅎㅎ ㅠ
전에 한능검1급을 어떻데 취득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기출풀때 시기관련해서 혹은 시기순서 나열 등 문제가 나오면 암기가 안되서 그런가 머리가 복잡하더라구요
근데 대부분 연도를 기출에 나오는 문제는 대부분 외우고 푸시나요? 아니면 스토리를 생각하면서 푸시나요? 전자가 확실히 문제 빠르게 푸는데는 도움이 되는거 같은데 다른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는지 궁금합니다. 필수연도는 기본강의에서 좀 찝어주시긴 하지만 기출문제집에 나오는 문제들 연도는 다들 숙지하시는 편인가요 ? 저는 800제 풉니다.
2번째는 보통 기본강의 한번 다듣고 요약강의 여러번듣는다던지 기본강의를 한번 더 듣나요? 한국사는 한번 이론강의 완강했는데 기본서 보고 기출풀면 풀리긴하더라구요. 2월에 파이널 요약강의 오픈되면 한번 더 들을까 생각중입니당
마지막으로 왕의 업적들.. 편찬된 책들 요런거 봐도뵈고 헷갈린데 반복의 힘을 믿고 있는데 두문자없이 반복만으로도 충분힐까요? 다른 후기들은 두문자 도움이 많이 됐다가 해서 ㅜ 저도 두문자는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어서 다른 분들께 도움 요청해봅니다 ㅠ
첫댓글 저는 순서나열 문제 풀 때 연도를 의식적으로 생각하진 않고 역사적 흐름에 따라 풀려고 합니다. 그리고 4지선다 구성보기 참고하며 헷갈리는 부분은 힌트를 얻기도 합니다.
다만 근현대사의 경우 서당규칙, 연초전매령 등 역사적 맥락없는 순서나열 문제는 절대연도로 외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절대연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네요, 절도연도특강 사료특강 다 보셧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