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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건 어쩌면 걱정 이라는 단어와 함께 동행 하는것 같습니다
멀리 떨어져 먹는것도 션찮은 신랑이 겨울이 오면 더 염려가 되어
언제부터 한의원 가서 보약 한재 해먹자고 평일날 오라해도
토욜날 오니 병원의 진맥도 어렵고 미루고 미루다
오늘 왔다가 좀전에 갔습니다
약은 내일 2시에 나오면 택배로 부쳐 주기로 하고
약잘 챙겨 먹어야 한다는 당부와 함께 뒤돌아서 가는 신랑의 어깨가
괜시리 서글퍼 눈물이 삐져 나와 혼났습니다
하루 푹 쉬었다 내일 약 나오면 가지고 가면 좋으련만
집에 엉덩이 붙이기 무섭게 울려대는 전화
아이구 내가 자리를 못비운다카이....
울 남편은 무슨 생각으로 어떤 보람으로 저리 고생을 할까 싶은게...
한참 가더니 다시 돌아와 패스포드 뒤적뒤적 오만권 한장
쥐어주면서 딸이랑 외식을 하랍니다
호달아!!!! 내 걱정은 마라 난 이쁜 다육도 키우고 등산도 다니고
또 착한 딸이랑 친구처럼 지지고 볶으며
나름 보람있고 잼나게 산다
신랑은 떨어져 있는 마누라 자식 걱정
난 먹는것도 션찮은 신랑 걱정
산다는건 어쩌면 걱정과 함께 하는거 같습니다
몇일만에 들다보는 다육인지.......
화려함은 잠시 뒤로 미루고 수려한......
곱게.........
신랑이 맛난거 사먹으라고 쥐어준 신사임당......
한의원서 설문지에 겨울보다 더워도 여름이 좋다고 적든데....
은근히 주말부부가 많으네요 오만짜리 돌봐주고 4만이라.........너무 마이 받으신다
결혼 15년차입니다...
저두 이제 부부란 의미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전 보자......22년이 다가오네요 젊을땐 서로 기싸움으로 복닥복닥 많이도 했네요
행복하세요
네 행복해 야지요 경자님도 많이 행복 하셔요
다쿠아즈~미 슬퍼하지마세요 댓글다는님들 다슬퍼하자나요 아싸 아싸 갸갈갈갈갈갈갈 외로워마세요 그대곁에내가있어요 물밀듯다가오는 지난추억들 지금도아름다워요 이밤이새고나면 가야하지만 그것을이별이라하지말아요 언제어느곳에 가더라도 우리마음 함께있으니 그대 그대 증말외로워마세요~~~~~~함박눈도 펑펑쏟아지공 무단시 내까정분위타넹 우쒸
이기 뭔 노래가사드라 떠오를듯 말듯.........우쒸 미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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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입니다 붙어있음 아직도 니 잘났니 내 잘났니 티격태격 합니다
눈물 훌쩍....으로 대학원비 지원해준다해서 갔지요..3시간...
저도 그맘 조금은 알아요...울실랑될사람....대학원생인대에요..
대학다닐때 노력해서 장학금받고 학교다니고..교수들
대학원나와서 돈많이 벌어서 많이 벌어다 준다면서 힘들어도 간대요..
거기다가 조교까지 해가면서..공부 일 일 일 일...... 하루에 자는 시간 2
교수들 씨다발이에....옆에서 지켜보면 교수놈들 욕만나오고....속상하네요..
그만두라고해도.....돈많이 벌어다줄려고 참아야지하면서....웃고........에휴.......
ㅇ ㅏ..................... 불쌍한...울남친....
잉 아가씨 벌써 그카니 너무 일찍 철이 들어부렀네요 젊은 사람이 대단해요 하루에 2-3시간 몸이 많이 피곤겠다 애교작살로 풀어줘봐요
저도 일하고 피곤하고 힘드니까 짜증만 부려요,,,,,
돌아서면 후회하는대 왜그런지 모르겠어요,,,에휴..... 잘해야죠..
저 먹여살린다고 고생하는거 생각하면 정말 잘해야죠,
에고 맘이 짠 하네요 사는게 어느누구나가 다 비슷비슷 할거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대구아짐 낭군님도 아자아자 화이팅
그래도 우리에겐 다육이가 있잖아요
그나저나 복수양 넘 멋쩌부러 멋쩌부러
신랑이 마당에 한번 나가보디만 와 많다 이쁘단 소린 없대요 칠복수 새끼도 억시 쳐놨어요 바글바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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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춥긴 억수로 추운데 햇살은 좋아요 손을 내놓으면 오그라들고 시리네요 살면서 누가 그러대요 늙으면 두고보자 이를 갈고 있으니 어느새 짠해보여 두고 볼수도 없어요
언뉘야아~~~ 심란하낭???..... 17일날 부산온낭~~~ 부산아짐들 만나고 기분엎시키가 가믄안되낭???......
에휴우~~~ 맘이 짜앙하당~~~~~~~~~
아니 어젠 글투만 개안에 좀전에 한의원가서 잔금 치르고 한의원서 택배를 부쳐 준다카네 택배비 얼마라예 카니깐 여기서 해줍니다 택배비 없습니다 이카는거 있제 5천 벌었다 낄낄낄 근데 억시 춥다 김장 열포기 하면서 골빙 들은갑다 온몸이 뻐근한기 글네 오전에 강쥐 미용 시키고 목욕 시키고.....할일 다했다 이젠.....낼부터 운동이나 슬슬 해볼까 싶은데......17일날 무조건 갈수있음 가도록 하께 근데 뭔요일이고
토요일~~~ 꼭온낭~~ 여행이언니랑 뚜디언니랑 향기랑 다 올끼당ㅋㅋㅋ~~
딱이 언니랑 같이가제케봐랑~~~ 내 짐 옥상서 다유기 내리는데 죽겠당~~ ㅂ팔다리가 후덜후덜거리고 날은 추버가 콧물 질질 흘리가메~~ 이거이 뭐하는짓인고 몰겠당~~~ 이움의 웬수들~~~
뭐라카노 반공일 장담은 몬하겠네 안오면 무조건 가께 근데 부산 춥나 오늘 안으로 대구는 영하 3돈데 내일만 좀 버티면 그담부터 좀 따시든데 우째 좀 ............
부산도 낼 영하로 떨어진다는데 야들보다 내가 먼저 죽겠다잉~~~ㅋㅋㅋ
뻔디기 올겨울 첫판이제 난 몇판을 대이동 했데이 젊은기 어데서 엄살이고......떽 열심히 날러
언냐아~~ 내 일단 복도로 다 딜루고왔당~~
팔다리가 후덜후덜~~ 바람만 안맞아도 좀 나것지 싶어서리~ 에고 죽겠당~~~
오늘중으로 하겠나 싶두만 총알이다 야 허허벌판 옥상보단 바람 막아주는 계단이 훨낫지 내일 다시 올리기도 좋고 카면 박스 개수는 무효가 주소 보내라 카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