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1번 비유<br /><br />김진화(블록체인중계대표)<br />: 94년 수준의 인터넷으로 현재의 전자상거래 상상하셨습니까? 그땐 못했잖아요. 암호화폐도 이와 같아요. <br /><br />(이 말만듣고 아... 그러고보니 그렇네! 라고 생각하던 찰나에)<br /><br />유시민의 답변<br />: 미성숙한 인간은 나중에 성숙하면 인간이 되지만, 미성숙한 돼지는 성숙해도 돼지일뿐이에요.<br /><br /><br />2번 비유<br />유시민 <br />: 결국 이득을 보는 사람은 채굴기업 + 가상화폐 중계소 + 돈세탁 + 운좋은시민... 나머지는 등록금 대출금으로 넣은 사람들은 돈을 다 뺏기는 구조다<br />+ <br />블록체인 기술 = 건축기술<br />비트코인 = 마을회관하라고 지은 잘지은 집<br />그런데 이 집이 도박장로 변함<br />이것을 보고 정부가 도박장폐쇄하려하니<br />건축업자들이 건축술을 매도하는거라며 집단반발하는 어이없는 상태<br />라는 비유...<br /><br />(당황한 김진화 : 기업이 돈버는게 잘못된건가요???)<br /><br /><br />전 사실 가상화폐에 반반 생각이 강했으나 진위여부를 떠나서 토론자체만 보면 유시민의 말에 따라가게 되더라구요.<br /><br />어느 누가 손석희 앞 생방송 중에 저정도 수준의 비유로 모든 국민이 알아듣기 쉬운 용어로<br /> 반박을 할까...싶었음<br /><br /><br />김진화 정재승도 어디가서 절대 말빨로 안밀릴사람들인거 같은데 <br />이걸 조목조목 반박하는 유시민이 정말 토론갑이라는 생각...<br /><br />결정적으로 <br />정재승는 너무 이상에 치우친 설명<br />김진화는 위기때마다 너무 어려운 용어를 의도적으로 남발한데 비해<br /><br />유시민은 철저히 시청자입장을 고려한 쉬운 용어로 설명하는게 돋보였음<br /><br />결국 토론회는 상대를 설득하는게 아니라 중립시청자를 설득하는것이기에... 누구보다 현명한 자세를 취한것같았음...<br />(그 와중 손석희는 역시...)<br /><br />나중에 꼭 한번 토론 정주행하시길 ㅎㅎㅎ<br />덕분에 많이알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D8A4E5A615E0621"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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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한 인간은 자라면 인간이 되지만 돼지는 자라서도 돼지다. 근본이 제대로 된 것은 커서도 제대로 되지만 원래부터 제대로 된게 아닌건 커서도 제대로 된게 아니다. 즉, 정말 훌륭한 투자할 거리(예를들면 저기서 말 한 초기인터넷거래)라면 아직 불완전한 시작 단계여도 나중엔 탄탄한 좋은 상품(현재의 인터넷상거래)이 될거지만, 비트코인같은 근본부터 제대로 된 게 아닌 것은 판이 커져도 도박판, 투기밖에 못된다 뭐 이런 뜻 같아. (걍 저 말 의미해석해본거지 비트코인이 근본이 없다는 것은 내 의도는 아님)
브록체인은 상당히 발전 가능성이 좋은 기술력임. 이 기술을 만든 이유도 새로운 방식으로 기술력을 상용화 하려는 의도였는데 문제는 이 기술을 만들었는데 이걸 상용화 되기 전에 도박판으로 변질되버리니까 금전손실은 커지고 손해만 늘어가는게 큰 문제인거임. 이건 고스란히 서민들이 죽을 수 밖에 없는거임. 근데 본질을 흐리려고 자꾸 기술력 타령하고 거기에 혼동되면 결국은 탐욕만 남은 돼지가 되는것 뿐
나도 2번은 줄곧 생각해왔던 거라 유 작가님이 저 말하실때 그라췌!!! 이랬음ㅎㅎ 근데 정재승님이랑 김진화님?? 은 화폐가 이 세상에 왜 탄생했는지, 화폐가 가지고 있는 의도와 특징 자체를 잘 모르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어.. 그래서 계속 유작가님이랑 말하는 핀트도 어긋나고..
차라리 주식처럼 거래 시간을 정해지게끔 하고 안정화 될 때 까진 단타 막으려면 어느정도 시간 지난 후 팔 수 있게 하도록 할 수 있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란 생각을 함 세력은 솔직히 어쩔 수 없는 듯 주식에는 더 한 세력들이 많으니까... 덧붙여서 암호화폐 초창기부터 은밀한 거래용도로 쓰였으니 완전히 투명해지기까진 상당히 어려울거라고 봄 투기판으로 변질됐다고 한 들 지금 시점에 블록체인기술을 규제하고 조이려고 하면 더 뒤쳐지는 꼴 밖에 안난다고 생각함 어디에도 투기하는 사람들은 존재함 아직 상용화 이전이기 때문에 불안심리가 작용해서 정보 하나, 정치계 발언 하나에 크게 요동치긴 하지만 어느 판이든
암호화폐만을 투기라고 매도하고 욕하긴 어렵지 않은가 싶음 이전엔 호재로 왔다갔다 했는데 하도 언론에서 다루는 바람에 오히려 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화폐 가치를 따지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 반면에 지금은 이제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해서 초창기라 화폐가치보다 어떻게 어느 나라에서 어떤 식으로 규제를 하고 어떤 발언을 하느냐에 따라 요동치게 돼서 솔직히 가치가 폄하되는 느낌임.. 선물거래를 시작했다는건 투자종목으로 사실상 인정된거라고 생각함 앞으로 1년 안에 이를 보다 더 투자다운 투자종목으로 만들기 위해 기반이 다져질거고 3년 안에 안정화 돼서 상용화 되기 시작할 거라고 예측함
@삼시세끼라면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공 케이스 만을 보고 허황된 꿈을 꾸고 미련하게 무리해서 돈 꼴아박는 사람이 멍청한거지 그런 사람들 때문에 쉽게 폐쇄를 하겠다니 말겠다니 하는 발언했던 것은 진짜 아주 무식하고 가벼운 발언이었다고 생각함 허황된 꿈 꾸며 무리하게 돈 굴리려고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알아보면서 발 들인 사람 아직까지 못 봄 아주 우매하다고 생각함 크게 이익을 취할 수 있는 투자종목은 항상 그에 응당하는 손해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있어야 하는건데 금융에 대한 기본 상식도 없으면서 무작정 허황된 꿈만 쫓은 사람 때문에 가치투자한 사람들까지 함께 손가락질 받는건 도대체 무슨
어제 정박사님도 말씀하셨지만... 애초에 핀트 제대로 잡고 유작가님 얘기에 그런식으로 잘 모르시는것 같다 말만 안했어도ㅋㅋㅋ 본인은 너무 과학자로서 현재 사회현상 배제한 이상적인 단계들만 논거중인거고 지금 사회경제현실따지자는 유작가님하고 아예 핀트부터가 달랐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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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 나는 탐욕을 말하는것 같아.
지나친 탐욕으로 도박판이 된거잖아
그렇게 탐욕에 미쳐있으면 똑똑해도
결국은 본질을 못보는 어리석은 돼지가 된다고 생각했어
@에멘 ㅇㅎ,,,확실히 뭐라고 방송에는 안나왔구나 근데 그런것 같다,,!!고마오😘😘
@Blue Cream 오오 그럴수도 있겠다!!! 설명해줘서 고마오😘😘
미성숙한 인간은 자라면 인간이 되지만 돼지는 자라서도 돼지다. 근본이 제대로 된 것은 커서도 제대로 되지만 원래부터 제대로 된게 아닌건 커서도 제대로 된게 아니다. 즉, 정말 훌륭한 투자할 거리(예를들면 저기서 말 한 초기인터넷거래)라면 아직 불완전한 시작 단계여도 나중엔 탄탄한 좋은 상품(현재의 인터넷상거래)이 될거지만, 비트코인같은 근본부터 제대로 된 게 아닌 것은 판이 커져도 도박판, 투기밖에 못된다 뭐 이런 뜻 같아. (걍 저 말 의미해석해본거지 비트코인이 근본이 없다는 것은 내 의도는 아님)
토론 할때마다 유시민 작가님 표정 보는게 젤 재밌어 ㅋㅋㅋㅋ
1번응 뭔뜻이지? 마을회관 저건 진짜 이해가 확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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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공감함
돼지요..?
이건 토론을 봐야 이해됨 나 어제 토론보고 유시민이 또 반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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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이 말임
유시민 작가님 상대가 어이없는말하면 ㄹㅇ 표정으로 상욕함ㅋㄱㄱㄱㄱㄱㄱㄱ
2번 비유 듣고 블록체인-비트코인 이 뭔지 명확하게 알게됨!! 토론 넘 잘하셨다
토론 시간날때 한번 챙겨봐야겠다..
진짜 유시민 겁나 존경스러워 ... 논리력도 빈틈이 없는데 그걸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해내는 배려까지 완벽해 ...
1번은... ...
이미 도박,투기형태로 변질된 비트코인판은 나중에 체계적으로 갖춰진다고 해도 결국은 도박,투기ver.2 가 될뿐이다?....???_?????
난 첨에 정재승처럼 생각했는데 어제 토론하고 저 마지막 비유할때 유시민이 말할려고 하는 의도와 생각 이해가 확되더라고 유시민말에 공감해
브록체인은 상당히 발전 가능성이 좋은 기술력임. 이 기술을 만든 이유도 새로운 방식으로 기술력을 상용화 하려는 의도였는데 문제는 이 기술을 만들었는데 이걸 상용화 되기 전에 도박판으로 변질되버리니까 금전손실은 커지고 손해만 늘어가는게 큰 문제인거임. 이건 고스란히 서민들이 죽을 수 밖에 없는거임.
근데 본질을 흐리려고 자꾸 기술력 타령하고 거기에 혼동되면 결국은 탐욕만 남은 돼지가 되는것 뿐
혹시 이고 어디서 다시 볼 수 있는 지 아는 사람...?어제 엄마가 발맛사지본다해서 못 봄 ㅠ
유툽!
유시민의 말빨+표정쌍욕 너무 좋음
나도 2번은 줄곧 생각해왔던 거라 유 작가님이 저 말하실때 그라췌!!! 이랬음ㅎㅎ 근데 정재승님이랑 김진화님?? 은 화폐가 이 세상에 왜 탄생했는지, 화폐가 가지고 있는 의도와 특징 자체를 잘 모르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어.. 그래서 계속 유작가님이랑 말하는 핀트도 어긋나고..
흠..근데 약간 산에서 호랑이랑 사자가 싸우는 느낌이랄까....
22
1번은 걍 미성숙한 인간(=94년 수준의 전자상거래) 성숙한 인간(=지금의 전자상거래) 미성숙한 돼지(=투기판이 된 비트코인) 성숙해도 돼지(=미래의 비트코인) 같은디
어제 토론보면서 느낀점
딱이거 ㅜㅜ
토론 아직 안 봤는뎈ㅋㅋ도토들 후기만 봐도 김진화는 왜 나왔대? 그 정도면 첩자아니냐ㅋㅋㅋㅋ혼자서 비코모욕 조장함ㅋㅋㅋ
차라리 주식처럼 거래 시간을 정해지게끔 하고 안정화 될 때 까진 단타 막으려면 어느정도 시간 지난 후 팔 수 있게 하도록 할 수 있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란 생각을 함 세력은 솔직히 어쩔 수 없는 듯 주식에는 더 한 세력들이 많으니까...
덧붙여서 암호화폐 초창기부터 은밀한 거래용도로 쓰였으니 완전히 투명해지기까진 상당히 어려울거라고 봄
투기판으로 변질됐다고 한 들 지금 시점에 블록체인기술을 규제하고 조이려고 하면 더 뒤쳐지는 꼴 밖에 안난다고 생각함
어디에도 투기하는 사람들은 존재함 아직 상용화 이전이기 때문에 불안심리가 작용해서 정보 하나, 정치계 발언 하나에 크게 요동치긴 하지만 어느 판이든
맞아 암호화폐 처음 접한것도 해커들때문이었는데.. 이게 투명해지기까지 진짜 오랜시간과 노력이 필요할것 같아
암호화폐만을 투기라고 매도하고 욕하긴 어렵지 않은가 싶음
이전엔 호재로 왔다갔다 했는데 하도 언론에서 다루는 바람에 오히려 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화폐 가치를 따지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 반면에 지금은 이제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해서 초창기라 화폐가치보다 어떻게 어느 나라에서 어떤 식으로 규제를 하고 어떤 발언을 하느냐에 따라 요동치게 돼서 솔직히 가치가 폄하되는 느낌임..
선물거래를 시작했다는건 투자종목으로 사실상 인정된거라고 생각함
앞으로 1년 안에 이를 보다 더 투자다운 투자종목으로 만들기 위해 기반이 다져질거고 3년 안에 안정화 돼서 상용화 되기 시작할 거라고 예측함
@삼시세끼라면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공 케이스 만을 보고 허황된 꿈을 꾸고 미련하게 무리해서 돈 꼴아박는 사람이 멍청한거지 그런 사람들 때문에 쉽게 폐쇄를 하겠다니 말겠다니 하는 발언했던 것은 진짜 아주 무식하고 가벼운 발언이었다고 생각함
허황된 꿈 꾸며 무리하게 돈 굴리려고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알아보면서 발 들인 사람 아직까지 못 봄 아주 우매하다고 생각함
크게 이익을 취할 수 있는 투자종목은 항상 그에 응당하는 손해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있어야 하는건데 금융에 대한 기본 상식도 없으면서 무작정 허황된 꿈만 쫓은 사람 때문에 가치투자한 사람들까지 함께 손가락질 받는건 도대체 무슨
@삼시세끼라면 경우인가 싶음
시티즌 캬아아아
진짜 넘. 똑똑하다
어제 정박사님도 말씀하셨지만... 애초에 핀트 제대로 잡고 유작가님 얘기에 그런식으로 잘 모르시는것 같다 말만 안했어도ㅋㅋㅋ 본인은 너무 과학자로서 현재 사회현상 배제한 이상적인 단계들만 논거중인거고 지금 사회경제현실따지자는 유작가님하고 아예 핀트부터가 달랐던 얘기...
아 내말이 이말...
22.. 지금 상황을 그저 과도기적인 일시적인 사태라고 보기에는 당장 좆됐을때 그 뒷처리에 들어가는 비용과 실물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너무하잖아 현실적으로 ㅋㅋㅋ..
유시민 비유도 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