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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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요한의 꾸짖음 "독사의 자식들아"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를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마태복음3:7)"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였습니다. 세례요한은 모태에서 성령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돌이키게 하여 회개를 외치는 선지자였습니다.
세례요한은 겸손하였습니다. 자기는 낮아지고 예수님을 높였습니다.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 것이요 (마태복음3:11)"
이 시기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세례요한의 삶이 필요할 때입니다.
예수님 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났지만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의를 위하여 젊은 삶을 살다가 목베임을 당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은 청렴과 정직함으로 세상과 타협하지 않은 담대함으로 거침없이 바른소리를 내는 진리의 함성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은 일관되게 "회개하라 "고 외쳤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나는 너희를 회개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오늘날 강단에서 세례요한의 외침이 필요할 때입니다. 강단에서 신자들의 눈치나 보고 숨직이는 목소리로 잘되고 좋은 것만 말하면 무사할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임박한 진노가 임할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종교 상류층의 모든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을 향하여 거침없이 엄하게 꾸짖었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불의로 누릴 것은 다누리면서 경건한척, 잘하는척, 똑똑한척, 착한척하는 이중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행위는 속은 더러우면서 겉은 경건의 모양만 있었습니다. 세례요한이 꾸짖는 것은 진정으로 회개했다는 것을 보여줄만한 바른행동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방북하는 목사들을 보세요. 왜 방북하여 김정은과 악수합니까? 진정으로 방북하였으면 북한에 납치된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의 생사를 물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도들의 헌금을 김정은에게 바칠러 올라가는 것입니까? 어떤 장관은 감격하여 눈물을 흘린다던데 방북 목사들은 정치범 수용소에게 갇혀 있는 북한 성도들을 위하여 눈물 한방울이라도 울어봤습니까?
세계최고의 이단사이비 김일성우상집단에게 방북하여 악수하는 것이 과연 하나님 보시기에 좋을까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이중성을 보고 세례요한은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꾸짖었습니다. 과연 방북목사들이 악한정권에게 아부하여 임박한 진노를 피할 수 있을지요!
세례요한은 악한 정권을 향하여 거침없이 쓴소리를 하였습니다. 헤롯왕이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자기 아내로 차지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은 왕을 향하여 쓴소리를 하였습니다.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차지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마14:4)"
헤롯이 세례요한의 쓴소리를 듣고 요한을 옥에 가두어버렸습니다. 헤로디아가 딸 살로매를 이용하여 헤롯왕 앞에서 춤을 추게하여 요한의 머리를 요구하였습니다.
헤롯이 옥에 갇힌 요한을 두려워하였으나 살로매의 요구로 요한의 목을 베었습니다.
세례요한은 젊은 나이로 목베임으로 사라졌지만 하늘에서 상이 큰 자입니다.
여러분,
날마다 불의를 보고 상한 마음을 품고 살고 있는 세대입니다. 세례요한 처럼 "회개하라 "고 외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타락하고 불의한 종교지도자를 향하여 "독사의 자식들" 이라고 외치는 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노아는 세상을 정죄하고 오직 믿음을 따르는 자가 되었습니다.
최고 권력자의 부도덕한 것을 보고 침묵하지 않고
책망하고 꾸짖는 세례요한의 소리가 울려야 할 때입니다.
구약시대 예언되어 오실 예수께서 오신 예수님이 되셨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께서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실 것입니다.
알곡은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은 불에 태우실 날이 가까왔습니다.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은 불에
태우시리라 (마태복음3:12)"
꺼지지 않은 불이 있습니다.
꺼지지 않은 불은 영원한 불이 있는 불 못의 지옥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히브리서9:27)"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https://blog.naver.com/sano153
첫댓글 아멘 ~~
아멘! 목사님 귀한 설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북한에 가서 김일성 동상에게 절을 하고 북한의 사탄정권에 교회 헌금을 바치고 또한 북한의 가짜교회에서 예배를 본(즉, 사탄에게 경배한) 목사들은 사탄에게 미혹되어 엄청나게 큰 죄를 저질렀으며 거의 100% 목사의 탈을 쓴 사탄의 자식들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