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능시험일 입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이회창님은 노량진의 학원가를 방문하신다고 합니다. 물론 학원에 나가는 학생들이 있을테지만...
수능시험일에 학원가는 조금 어울리지 않습니다.
아침부터 각 시험의 고사장은 수능시험으로 분주할테고.
학부모님들은 고사장 밖에서 발을 동동구르는 모습들일텐데요.
격려의 말씀이 더욱 더 필요한 것은 아닌지요?
안봐도 비디오 아닙니까?
오늘은 아침 일찍 수능시험과 관련하여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회창님의 대선출정을 기획하시는 분들...
좀 더 분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언론이 수능과 함께 돌아갈 것인데...
시간이 조금 지난 후
시험을 마치고
고사장 밖을 나온 수험생들에게....
합격을 바란다는 덕담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것이 더 옳지 않을까요?
오늘은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재너머님의 글이었습니다.***
이 글 보고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요.
노량진 학원가 방문 후에 수능 시험 끝나는 시각 즈음에 근처의 고등학교에 가셔서
나오는 수험생들과 부모님들을 만나보는 것도 좋은 생각일 듯 합니다.
사실 시험 보는 날 아침에 찾아 가는 것은 오히려 민폐입니다.
오히려 귀찮고 방해되는 일이니까요.
시험이란 것이 결과를 떠나 끝나면 후련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그러면 사람 만나는 것이 덜 부담스럽지요.
수능 보는 날은 1년에 한 번입니다.
그러면 이 기회도 1년에 딱 한 번만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교육에 관한 후보의 관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 아닐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읽으신 분들은 댓글로 의견을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당일이라 급하니까요.
첫댓글 좋은 제안입니다. 창님 미니 홈피에도 올리시는 건 어떨까요? 이루어지길 바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