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아직 죽만 먹고있는데요^^ 여기서!!!! 하루 3끼 죽과 야채반찬 및 단백질 꾸준히 먹어요 궁금한점과 음..따라하고 싶은것들이 있답니당
저는 수술부터 항암1차 두번의 입원동안 장의 문제로 합1주일만 입원할걸 25일했어요 그래서 교수님께서 항암중 고단백 식사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사를 권유받았지만 입맛도없고 죽만먹고 먹고싶은것도 몬먹고해서 힘들지만 잘 먹도록 노력중인데요 항암중 장이 또다시문제를 만들면 진짜 큰일난다고;;; 그래서 3끼 골구로 챙겨서 먹는다고 가정하고 기본적인 보충관련 그리고 생전 안먹던 과일도 먹을까 생각중인데요 1년에 사과한개 먹을까말까 ㅎ
아침밥먹고 사과한개 멸균우유한팩
점심밥먹고 토마토 삶아서 한개 멸균두유 한팩
저녁먹고 야채주스한팩 그리고 간식으로 삶은계란 구운계란 이런식으로 식사에 보태려해요 그리고 하루종일 물 0.5리터 6개 꾸준히 먹구요 이정도면 괜찮겠죠????
첫댓글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장의 문제라면 교수님말씀대로 조금 고려해서 드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장문제가 괜찮아지면 그때 맛난거 자유롭게 드셔도 될거같네요 ㅎㅎ 저는 마늘 양파 같은 황이 들어있는 종류의 음식을 잘 익혀먹었어요. 가끔 토마토도 익혀서 먹구요.ㅎ그리고 양배추를 삶아서 볶은 된장에 쌈싸먹기를 자주했습니다. 삶은양배추는 소화도 잘되고 부드러웠어용ㅎ 양치와 가글은 구내염이나 입안이 헐지않을때는 하루 세번만 했고 구내염이나 입안이 헐때는 양치할때 솔이 아파서 그냥 한시간마다 소금물로 가글을 계속 했어요. 치실 사용은 그냥 포기ㅠ 최대한 자극 안주고 가글합니다 ㅎ
식사에 양파 마늘은 굽거나 간장으로 요리해서 매일 먹고 있어요^^ 사과는 식이섬유 보충 익힌 토마토는 항암도움식 이렇게 매일 한개씩 먹을려구해요 ㅎ 양배추를 즐기진 않지만 좋다고하니 집사람한테 자주 부탁 해야겠네요^^ 아직 구내염은 오지않았지만 입안에 약간의 통증 그걸로 인해서 먹을때마다 하루10번 전후로 빡시게 하던 양치를 조금 줄여도 되겠네요 늘 해온던것들 편하게 먹고 즐기던 생활들이 갑작스레 넘 많이 변해버려서 작은거 하나하나에 이렇게 궁금해하고 알아보는 버릇이 생겼네요ㅎ 매일 술한잔하고 양치안하고 잠들고 했는데 이젠 그랬다간 큰일 ㅋ 오늘도 평범했던 날을 그리워하며 자러갑니당^^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장의 문제라면 교수님말씀대로 조금 고려해서 드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장문제가 괜찮아지면 그때 맛난거 자유롭게 드셔도 될거같네요 ㅎㅎ
저는 마늘 양파 같은 황이 들어있는 종류의 음식을 잘 익혀먹었어요. 가끔 토마토도 익혀서 먹구요.ㅎ그리고 양배추를 삶아서 볶은 된장에 쌈싸먹기를 자주했습니다. 삶은양배추는 소화도 잘되고 부드러웠어용ㅎ
양치와 가글은 구내염이나 입안이 헐지않을때는 하루 세번만 했고 구내염이나 입안이 헐때는 양치할때 솔이 아파서 그냥 한시간마다 소금물로 가글을 계속 했어요. 치실 사용은 그냥 포기ㅠ 최대한 자극 안주고 가글합니다 ㅎ
식사에 양파 마늘은 굽거나 간장으로 요리해서
매일 먹고 있어요^^
사과는 식이섬유 보충 익힌 토마토는 항암도움식
이렇게 매일 한개씩 먹을려구해요 ㅎ
양배추를 즐기진 않지만 좋다고하니
집사람한테 자주 부탁 해야겠네요^^
아직 구내염은 오지않았지만 입안에 약간의 통증
그걸로 인해서 먹을때마다 하루10번 전후로
빡시게 하던 양치를 조금 줄여도 되겠네요
늘 해온던것들 편하게 먹고 즐기던 생활들이
갑작스레 넘 많이 변해버려서 작은거 하나하나에
이렇게 궁금해하고 알아보는 버릇이 생겼네요ㅎ
매일 술한잔하고 양치안하고 잠들고 했는데
이젠 그랬다간 큰일 ㅋ
오늘도 평범했던 날을 그리워하며 자러갑니당^^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