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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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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고민,속풀이 신행선물로 명품시계를 요구하시는 시어머니...
익명 추천 0 조회 738 06.10.17 13:1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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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0.17 13:21

    첫댓글 명품 사다 드리세여~ 짝퉁으로,, 어의가 없어서... 신랑집이 그렇게 잘 사시는지.. 명품시계 차실 정도로.... 정말 봉 잡았다 생각 하시는건지.. 정말루 어의가 없습니다.... 짝퉁 명품으로 하나 사드리세여~ 글구 아주 좋은 명품이라고... 이미테이션도 sa급은 가격이 나가던데... 정말루 넘들 하신거지... 그럼 그동안 명품시계도 안차시고 어떻게 사셨데여~ 손목 가벼워서... ㅡㅡ^

  • 06.10.17 13:47

    화장품 세트랑 핸드백 옷 다 받으셨나요? 똑같이 요구하세요... 명품으로 해달라고... 예물은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이 받거든요 다이아 1캐럿 해달라고 하세요. 상대방 형편 고려 안하시는분들 배려해줄 필요 없어요. 남편되실분이 화내시거나 이해 못하시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지금 심정 차분하게 말씀하세요... 원래 예단이란게 마음대로 해가면 두고두고 말이 많거든요 우리나라 사람들 남들한테 우리 며느리 이것저것 해왔다 말하는거 좋아하잖아요. 혼수 줄이시고 형편 닿는대로 다 해주세요. 그럼 남편분이 중간에서 조절하지 않을까요?

  • 06.10.17 13:52

    글 읽으면서 열받네요. 뭐 그런 시부모님이 있는지... 아니, 근데 왜 남친분이 이해못해주는건지... 기분이 당연히 나쁜건데... 부자집인가요? 남친집이? 평소 명품 두르고 다니나요? 건방진 공주님말씀처럼 짝퉁으로 사다드리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솔직히 사다주기 싫겠어요. 가죽줄이라도 사주기 싫겠다...

  • 06.10.17 13:55

    가죽줄은..그냥 하시는 말이시겠고....그말만 믿으시고 정말 가죽줄하면....??가 ...가죽줄에...목 쫄르실거 같은데...ㅠ.ㅠ 신랑에게 차분히 냉정하게 상황정리하자고 중간점검 해보시고...말안통하면 ..목을 조여서라도 합의보세요.혈압올라 살겠습니까..ㅠ.ㅠㅋ

  • 06.10.17 14:11

    휴우..글읽고 있는데 저 또한 화가 나구 속상하네요..어쩜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요구 하실수 있을까요?? 정말 황당하고 어이 없네요...어려운 가운데 준비하는 과정을 아는 남친이라면 자신이 중간에서라도 조율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평생을 믿고 의지할 사람이라고는 남편 밖에 없는데 ㅠ.ㅠ 님 힘내세요.. 그리구 자꾸 이렇게 받아주면 버릇 될 거 같아요..안되는 부분은 솔직히 못하겠다고 하세요..

  • 06.10.17 14:22

    정말 화나시는거 충분히 이해해요. 해도해도 정말 너무 하시네요... 그렇게 잘하시는데 알아주시지도 못하고... 신랑되시는분이 중간에서 잘 하셔야하는데... 사실 저도 글 읽으면서 저한테도 일어날수 있는일이라 걱정이되고 화가납니다... 제가 결혼할사람도 부모임이 하는말이라면 무조건 듣는 타입이라... 남에 일이라고 전해들었으면 신랑되시는분도 이해못했을거에요... 자기일이라 잘못된걸 모르는거에요... 힘내세요!!!

  • 06.10.17 14:27

    신랑이 중간에서 현명하게 해야 하는데 부인에게 도움이 못 되는 사람인거 같네요.. 저도 일욜에 신행가는데.. 선물이 걱정이네요.. 울 오빠는 그냥 사지 말자고 하는데....

  • 06.10.17 14:33

    역시 아들가진 부모님은 다 그런건가요. 저도 예단비 들어가고 반상기 대신에 벽걸이 티비 해오라해서 하기로 햇는데 남친이 하는말이 우리부모님이 뭘 실속챙기냐고 그정도도 못해드리냐고 합니다. 저희집에서는 너희쓸껏도 없는데 되었다고 저 세탁기 바꿔주고 내가 자취때 쓰던거 달랍니다. 정말 시어머니들 다 그런건가요?

  • 06.10.17 14:33

    신기한건 남자들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저러네요. 중간역할을 잘 못해줘서 여자만 속상해요.

  • 06.10.17 14:54

    시어머니도 잘못이지만 신랑되실분이 중간역할을 마니 잘못하고 있는것같습니다. 두분이서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 06.10.17 14:59

    정말 짱난다...할튼 다 똑같아...지겨워...ㅜㅜ

  • 06.10.17 15:12

    g힘든 인생 시작이네요. 아휴! 한숨만 나옵니다. 이 글 읽으라고 괜히 소설쓴것 아닌감유? 이런 부모가 지금 살아있습니까. 돌아가실때까지 참고 기다리든가 아님 생각 바꿔보는게. . . . 사실이라면 신랑이 처세를 잘못하고 있군요. 쥐뜯어세요.

  • 06.10.17 16:01

    흠...님한테 어느정도 해주셨나요?? 오고가는 정도가 중요한건데...님꼐만 무리하게 요구하신거면...정말 너무하신거구요...어느정도 결혼 준비하면서는 마찰이 있지만서도,,,이런경우 남편될분이 중간에서 정말정말 잘해주셔야하는데...흠...별로 님한테 도움이 되질 못하는듯하네요...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 그럴겁니다...화끈하게 함 싸워보심이...물론 님이 이기셔야죠!!!!!!!!^^호ㅏ이팅

  • 06.10.17 16:30

    중간에서 남친의 역할이 중요할듯 합니다..아들은 불효자가 되어도 되지만 며느리는 불효자가 되면 고부갈등이 생기거든요...남친께서 본인의 역할을 못하고 계신듯합니다..

  • 06.10.17 17:26

    에궁!!! 한숨만 나네요... 남친의 태도가 더 맘에 걸리네요.. 중간에서 그런거 이해를 해줘야하는데 앞으로 결혼하시면 남편부터 잡으세요.. 그래야 부모님이 지금 간섭하시는것처럼 못하게요..안그러시면 평생지금처럼 기분나빠 하면서 살게되요.. 초장에 확실히 안되는건 왜 안되는가를 알려주는게 좋다는 생각이드네요 습관이 잘못드면 더 힘드니까요.. 힘내세요...

  • 06.10.17 17:43

    자식 장가 보내면서 무슨 살림 장만 하시려고 하시나...쩝.....뻔히 결혼식하면 축의금도 꽤 들어온건디 그돈에서 사든지 할것이지 무슨 장사하시나....자기 딸 시집 보낼때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 첨부터 잘 정리 하셔야 할듯..저두 그거 땜시 좀 싸웠는데 저희는 무조건 양가에 똑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절대 양보하지 마세요 평생 고생하세용

  • 06.10.17 18:06

    제가 아는 집안이랑 비슷하네요. 그래도 시계하나는 양호하네요. 제 친구는 시어머니께서 신행에서 사올 선물 목록을 적어주시더랍니다~ㅋㅋ로렉스 시계부터 쫘~악..떱..아마 그 가죽줄...그래도 비쌀껍니다..ㅡ.ㅜ;;폐백때 절값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선물 해달라는거 모델명까지 정확하게 적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사오지 마시고 그 모델은 없더라고 하세요~좀 그런가??ㅡ.ㅡ;;;;

  • 06.10.17 19:39

    아니에요....그 모델이 없을수도 있죠...절대 사다주지 마세요..

  • 06.10.18 13:03

    그래요..진짜 없을수도 있어요~^^*

  • 06.10.17 19:12

    사다드리세요..그게 아마 편안한 결혼생활이 되실겁니다.결혼하고 나셔서는 똑부러지게 잘 하시구요..그대신 명품시계는 신랑보고 사라고 하세요,,동네아주머니 선물도요..어차피 같은돈이긴 하지만..신랑도 잘 후려잡으셔야 할듯~

  • 06.10.17 22:08

    뭐 다른건 그렇다고 쳐도 결혼전에 시어머니 냉장고 바꾸어 드립니까? 어허... 전 이런 경우 처음 봤습니다. 시어머니께 예단으로 이런것도 해야 하는건지. 혹 모피코드 대신으로 요구 하신건지. 정말 속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 06.10.18 08:29

    조목조목 따져주세요. 흥분하지 마시고. 나는 내 형편에 어머님 기분 상하지 않게 해드리려고 최선을 다했다. 신혼여행 경비를 어느정도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결혼후 당분간은 돈들일 많은데 그정도 선물은 무리같다. 그리고 가족선물도 모자라 동네 아줌마 선물까지 챙기라는건 좀 도가 지나치는것 같다. 어머님이 그런 요구하시면 남편선에서 잘 조율하고 해야하는데 이런식으로 말이 돌아오면 고부사이 어려워진다. 그리고 예단비도 처음에 300돌려주신단 말을 들어서 감사한 마음에 그만큼 더 현물예단 챙기고 했는데 시누 예단을 따로 준비하라는 건 많이 당황스럽다

  • 06.10.18 08:32

    결혼준비하면서 시어머님 의견 따르고 준비하고 하면서 친정부모님을 위해 한게 없다. 물론 부모님은 잘 사는거면 됐다고 하시지만 속상하다. 등등 속앳말 잘 정리해서.. 어휘 순화해서(오해하거나 기분 많이 나쁘지 않게) 얘기해주세요. 말로 풀어주지 않음 남자들은 그 기분 모릅니다. 결혼하면 효자된단말 있죠.. 진짜 그렇더라구요. 잘 얘기해보세요. 저도 예단 1000보내고 500돌려받았고 어머님 금반지에 이불3채(백화점에서 사라고 하셔서..돈 장난아니더군요) 반상기 은수저 다 보냈는데 뒤늦게 티비 바꾸고 싶다는 말씀하시길래 남친 함 뒤집어줬어요. 정말.. 해도 너무해요.

  • 06.10.18 13:40

    정말 열받네요. 말씀은 후덕하게 하시면서 실속은 더챙기시니... 님은 예물,꾸밈비 얼마나 받으셨나요. 님처럼 해주셨음 1500에서2000은 받아야 겠네요. 결혼이 손익계산서는 절대 아니지만 그렇게 나오는 시댁에는 똑같이 해야하지 않나요. 명품시계 가죽줄이라도 2~3백합니다. 저가명품에서도 150은 하구요. 그걸 신행선물이라니.. 어머니께 여쭤보세요. 신행선물하고 신행경비는 절값하고 남친이 하는건데 절값이 그렇게 많이 나올까요. 하고요. 정말 너무하신다

  • 06.10.18 13:48

    신랑하고도 잘얘기해보세요. 신랑분이 그렇게 님 입장을 이해못하면 정말 힘들어 집니다. 님 입장과 주위 친구들 결혼추세를 잘 말해보세요 감정 안상하게 충분히 얘기할수 있습니다. 신랑분이 님을 조금만 생각해 주신다면요. 할얘기는 하세요. 참는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결혼후를 생각해서 더욱 님 생각을 확실히 전해야 합니다. 참기만 한다면 결혼후에도 평생 참고 살건가요. 그때 얘기한다면 결혼했다고 본색나온다 변했단 말 나옵니다. 더 안좋게 보여지는 거지요. 할말하세요. 예물도 남자보다 3배는 받는다, 신행선물과 신행비용은 절값으로 하는거니 모자르면 시댁에서 보태준다더라

  • 06.10.23 04:13

    그게 친정부모와 시부모의 차이예요. 살아보세요 더할걸요~ 뭔이런 어이없는 시모가 있는지요?! 신랑이 중간에서 잘해야하는데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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