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Zhang Jia Shuai
브금들으면 더 벅차니까 꼭 들어주세요 안나오는 여시들은 정조 암살 미스터리 8일 ost - 군주의 개혁을 들어주세요 근데 왜케 커ㅠㅠㅠㅠ 나 줄이는방법몰라..ㅠㅠ
역사 전공이 아니라서 틀릴 수 있음 주의 그래두 열심히 공부햇음^_ㅠ
언젠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킹여에서 어떤 여시가 알려준 사건!!!
공부하다가 같이 나누면 좋겠다 생각해서 쩌리에 왓음당~~
글이 좀 많아도 꼭 끝까지 읽어줫으면 하는거시...나의심정..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합성리촌에서 있었던 '용정 3.13독립만세운동' 순국선열 장례식)
1919 아이구아이구.
조선의 3.1운동을 계기로 간도에서도 대규모의 반일시위운동이 일어남.
그 것이 바로 3.13운동!
이 운동은 비록 진압되었지만 독립운동의 노선 전환을 불러옴
(윤준희.임국정.최봉설.박웅세.한상호.김준)
비밀결사 조직인 만큼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철혈광복단 일단 1919에 조직 이름도 멋있음;
그래서 뜻이?
철혈: 쇠와 피라는 뜻으로,
전쟁에서 쓰는 무기와 흘리는 피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크으으bbbbb 엄지척
3.13운동으로 희생된 동지들의 원수를 갚고
독립을 이루기 위해선 무기가 있어야 한다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동지들.
그런데 무기는 곧 뭐다? 돈.
돈이 있어야 무기를 살 수 있음
무기를 구하기위해 건너간 동지들은 막노동까지 뛰어가며 돈을 모음 권총 4자루, 보총2자루, 수류탄 몇 개를 사갖고 돌아옴.
이 때 씨비리(=시베리아)에서 체코가 패배해 돌아갈 때
보총 한 자루와 탄약 100발을 일본돈 30원에
마구 팔아재끼고 있었음. (겁나싸)
절호의 찬스!!!!!!!!!!!!!!!!!!!!!!
1919년 여름
철혈광복단 간부인 김하석이
총 2000여자루와 수십만발의 탄알을 구입.
그런데.... 오는 도중
배가 태풍을 만나 침몰되는 일을 겪었고,
김하석은 단원 최봉설에게 빠른 시일내로
군자금을 마련할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
ㅠㅠ
최봉설 : 적의 돈을 뺏어 내 총을 산다
적의 수중에서 자금을 무력 탈취하는 방법.
"간도 15만 원 탈취사건은 군자금 마련의 일환으로 철혈 광복단의 열혈애국청년들이 치밀한 계획 속에 진행한 기습사건이었다. 일본의 조선은행자금을 직접 탈취하여 무기구입 등 독립운동 자금으로 쓰려는 대담한 시도였다."
현재 시가로 500억 정도.
(70억이라는말도있음ㅎ왜다말이달라?; 그래도큰단위를쓴다)
동지들은 왜넘들에게 15만원을 뺏는 것을 성공함.
결정적인 조력자 :
조선은행 용정출장소 서기로 일하고 있었던 ♥전홍섭♥의 제보
윤준희 : 홍섭씨 룡정총 예수교병원 뒤 쪽 공동묘지에서 만납시다.
일본놈들이 회령에서 룡정은행으로 보내는
금액과 그 구체적 시간만 알수있으면 군자금은 아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소.
전홍섭: 저도 왜놈들 은행권 수송에 몇 번 참가한적이 있습니다. 바로 연락 드리죠.
우연한 기회로 소장 왜놈들이 얘기하는 것을 듣게 된 전홍섭. (왜놈이름은중요치x)
전홍섭은 즉각 이 사실을 전달
1920년1월1일, 비밀통지가 도착
“먼저번 귀형으로부터 부탁받은 일이
1월4~5일에 있게 될것이요.”
1월3일 ,습격지점과 조를 나누어 계획을 세움.
1920년1월4일, 결전의 날
저녁무렵에 도착해 식사를 함께하고
두 개조로 나눠서 숨은 뒤 왜놈의 수송대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림
1시간을 넘게 기다렸는데도 오지 않는 왜넘들. 4일 아니면 5일이라 했으니 혹시 내일 아닌가. 내일 와서 다시 기다려야 하는가.
1월은 너무 추우니까ㅠㅠ
한 개조는 숨어 기다리고, 한 개조는 왜놈들을 찾기위해 정찰을 나감. 그때
(사진의 우측이 의거 장소임) “수송대가 틀림없소!
김준형, 어서 최이붕소조에 소식을 알리오!”
은행권을 실은 말이 앞에 오고
그 뒤로 우편물을 실은 말이 따르고있었음.
일행은 도합 6명, 그 중일본놈3명이 있었음 이름은 별로 쓰고싶지 않아ㅎㅎ
윤준희의 사격 소리를 시작으로
동지들은 일제히 왜놈들을 향해
집중사격을 퍼부음
탕탕탕타앝아아타아타아탕 왜놈다뒤짐ㅎ
이 난리통에 말은 하나도 안죽인 대원들 개쩜 은행권을 실은 말을 잡아타고 15리를 달려감 다그닥다그닥
말에 실려있던 주머니를 헤치는 순간 셋은 환성을 질렀음 ㅜㅜㅜㅜㅠㅠㅠㅠㅠ
돈을 나누어서 동지들은 와룡동으로 가기로 함. 박웅세와 김준은 왜놈들이 쫓는 걸 방지하려고 우편물을 실은 말을 몰고 반대 방향으로 달려감bbbbbb
500억을 빼앗긴 왜놈들의 맘이 어땠겠음? 개빡
철혈광복단을 잡으려고 아주 날뛰고 지랄났음
왜놈 총 93명을 데리고 와룡동을 아주 이잡듯이 뒤짐 그러나 실마리를 잡앗어도 종적을 감춰서 어케 하질 못해ㅋ ㅉㅉ
왜놈: 아으아아아아ㅏ아아아ㅏ아!!!!!!!!!!!! (발광)
사진왜케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슌지미안합니다ㅠㅠ
이때 철혈광복단은 신한촌에 머무르며 무기상들과 접촉함
잘 진행되면 3만여자루의 총도 사고 우리 단원들의 훈련도 문제없음!!
하지만 어딜가나 또라이병신은 있는 법......ㅁ7ㅁ8
또라이병신=엄인섭=?
무기 구입을 위해 임국정이 엄인섭을 찾아 의논한 것이 화근
엄인섭은 독립운동을 하다가 변절한 xx새끼임
듣자마자 이새끼가 일본헌병대에 일러버림 일르면일본놈시발롬아
왼쪽이 엄인섭(우리가 고딩때 배웠던 권업회 조직에 가담햇던 사람이라고함)
1월 31일밤 신한촌으로 쳐들어온 왜놈들
곤히 자고 있던 대원들을 급습함.
그렇게 12만원을 빼앗기고 윤준희, 한상호, 임국정을 잔혹하게 살해.
이때 윤준희는 30세,
한상호는 23세, 임국정은 27세였다.
총을 엄청나게 맞은 최이붕은 그래도 끝까지 살아남아 계속해서 독립운동을 해나감.
그리고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영화가 놈놈놈 이라고 함.
결론 : 나 여시는 내 나이에 이런 일을 할 수 있는가?
문제 시 성장하며 배우는 거라 생각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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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조상님들 기백 대단하시고 애국심도 넘치셔 8ㅅ8 나도 내 나이에 저런일 할수있을까 생각하면 정말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할것같은데.. 항상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뿐이야 내가 지금 여시를 하면서 브라우니를 먹을수있는것도 모두 이분들 덕택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인섭 18......우리 위대하시고 좋은일 하시던 조상님들을......하 ㅜㅜ우리를 위해 희생되신 독립운동가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ㅜㅜ지금 나라꼴ㅇ 이래서 죄송합니다ㅜㅜ
암살보면서 든 생각이 저땐 진짜 믿음 하나밖에 없는데 의심이 들어도 명백한 증거가 없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까ㅠㅠㅠㅠ얼마나 초조하고 불안했을까 싶음 동료라 믿었던 자가 변절을 하고도 동료라고 믿었을지도 모르고ㅠㅠㅠ속사포가 염석진보고 염대장님..! 했던 것처럼 ㅠㅠㅠ친일파 매국노 새끼들 다 죽어라ㅠㅠ
엄인섭 엄인섭 엄인섭 엄인섭 지옥갔길 시발놈아 ㅠㅠ
헐 놈놈놈...대박 ㅠㅠ몰랐던 이야기다 정말 이런일들이 많았겠지.. 감사합니다
멋잇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