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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머리를 자를 때는 일단 적게 자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한번 자를 때 5cm이상이 넘지 않아야 한다. 또 자르는 동안에 머리를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마의 한가운데부터 목 뒤쪽까지 빗으로 가르마를 넣어 머리를 크게 두 갈래로 나눈다. 양 머리를 귀 뒤로 넘긴 뒤, 가슴 쪽으로 모아 빗으로 차분하게 빗어주어 판판하게 만든다. 가위로(이때, 가위는 집에서 쓰는 잘 드는 가위도 상관없지만 초보자가 사용하기 편한 미용가위도 좋다) 일직선으로 잘라준다. 거울을 보면서 양쪽을 같은 길이로 자르고 있는지 체크하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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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약간의 층을 내주면 얼굴 라인을 살려줄 뿐만 아니라 훨씬 스타일리시하게 보인다. 주로 머리띠를 하게 되는 라인, 즉 한쪽 귀 윗부분과 다른 쪽 귀 윗부분을 연결한 라인을 따라 빗으로 머리를 나눠준다. 앞부분은 깔끔하게 앞으로 빗어 하나로 모은다. 자르고 싶은 끝부분을 고무줄로 묶은 뒤 손으로 자연스럽게 잡고 고무줄로 묶어놓은 바로 그 부분을 가위로 자른다. 층을 내기 위해선, 양 귀 밑부분을 연결한 라인을 따라 뒤로 넘겨놓았던 머리를 나눠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자르면 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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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를 만들어보자.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듯한 앞머리를 옆으로 살짝 넘기면 좀더 섹시하고 멋진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다. 우선 양쪽 관자놀이와 머리를 연결한 라인으로 머리를 나눈다. 그런 다음 앞머리를 하나로 모아 자르고 싶은 부분에 헤어밴드로 묶는다. 코끝이 닿는 부분에서 머리를 자르면 거의 완벽한 머리카락 길이로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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