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제36회 예천문화제」가 14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2 곤충나라 예천농산물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한천체육공원과 행사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36회 예천문화제는 단샘다례축제, 제4회예천군민노래자랑, 전국한시백일장, 학생백일장, 뮤지컬 소리극 ‘조선의 명제상 약포 정탁’,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4일 오전10시 예천문화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시에는 한천체육공원 행사장에서 2012 단샘다례축제가 열리고, 오후 2시에는 제4회 예천군민노래자랑 본선대회가 초청가수 공연와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개막 둘째날인 15일 10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조선 전기 대학자 별동 윤상선생을 시제로 전국한시백일장이 개최되며, 11시에는 학생백일장, 저녁 7시 30분에는 뮤지컬 소리극 ‘조선의 명재상 약포 정탁’이 꼬박 1년간의 준비를 걸쳐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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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샘다례제 | 셋째날인 16일에는 4대강 사업으로 다시 태어난 낙동강 주변의 독특한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행사가 설운도, 김세환, 윤형주, 서주경, 박미영 등 유명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 가운데 축하 공연이 개최된다.
이 밖에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는 국궁(활) 전시와 시연, 한내시화전, 예린회 수채화전시회, 풍선아트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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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극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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