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소개를 드리면...
170 / 95키로...근돼 입니다...치킨과 1주일에 두번 하는 헬스로 단련된 근돼....
본업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데 배가 감당할 수 없이 나오는 지경이라....
안되겠다 싶어서 충동적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나이는 30대 초중반 이구요...판교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서 무료로 헬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동기부여도 없고 재미도 없어서 조금 충동적으로 등록을 했죠....
그리고 아주 예전에 복싱을 반년정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체육관 위치는 서현 번화가에 있었습니다. 차를 가져가서 주차가 어렵지 않을가 했는데 2시간 무료라 차량이동에 대한 부담은 없었습니다.
체육관에 가서 과연 관장님을 볼 수 있을가 했는데 계시더군요...
마치 연예인을 보는 기분...근데 다리를 다치셨는지 기브스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반다레이 실바 버금가는 묵직한 양훅을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ㅋㅋ
수업은 오후 9시 타임 1시간짜리 복싱 수업을 들었습니다.
먼저 한 15분? 정도 몸풀기(웨이트)를 했습니다. 땀이 비오듯 나더군요. 20초 팔굽혀 펴기 자세에서 버텨주고 10초는 아래에서 버티고 나머지 30초는 플랭크??팔꿉치를 낸 상태에서 버텨주는 자세를 했습니다. 무리하게 하지말고 힘들면 무릎 꿇으면서 하라는 지도까지 해주시더군요. 이런저런 사전 운동을 한 후 본격적인 복싱 수업을 했습니다.
먼저 쨉 피하고 라이트 날리고 잽잽. 이걸로 3분 2라운드 미트 쳤습니다.
그리고 쨉하고 숙이고 훅 라이트 그 다음 쨉쨉 이걸로 3분 2라운드....
3분 2라운드 제가 치고, 파트너 잡아주고 하니....땀이 정말 비오듯 나더군요..
그 다음은 복싱 훅 더킹? 리듬 타는 형태로 하는거 3분 2라운드 하고 약식 스파링을 했습니다.
약식 스파링은 3분 3라운드??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1시간 하고 나니 땀이 정말 비오듯...............
살은 확실히 빠질 것 같습니다...3개월 등록했는데 얼마나 빠질지 기대됩니다.
물론 꾸준히 나가는게 중요하겠죠...
그리고 헬스보다 많이 재미있네요.
뭐 별 내용없이 주저리 주저리 쓴 것 같네요....ㅋㅋ
앞으로 사진과 함께 종종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