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강북구 살고 있으며 성북구도시관리공단에 재직중이며 나이는 32 입니다.
제가 요즘 무척이나 인생설계에 빠져 작년부터 지금까지 생각에만 빠져 있습니다.
다름아닌 일에 대한 진로에 대한 고민이며 힘 닷는데까지 일을 할 생각입니다.
지금 저는 제 인생에 반이상을 투자하려 합니다. 후회하고 싶지 않고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예전엔 "평생직업에 대해 뭐 먹고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시대에는 "평생직장"을 생각한다고 합니다.
사회복지사 쪽과 서버관련(통신)쪽두 알아보았습니다. 앞을 생각한다면 다른것을 하라고 합니다.
또한 기능직10급특별채용 공고가 나면 입사지원을 하여 면접까지 봤지만 면접에서 번번히 실패를 하였습니다.
공무원...
지금은 성북구청에 파견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고 또 기능직공무원들과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안정된 직장임은 분명하며, 또한 많은 조언들을 해주시곤 합니다.
명지전문대 중퇴, 군전역후 시설관리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어느덧 9년이 월 넘은것 같습니다.
시설관리...
사람복은 많은것 같습니다. 선임 및 주임님을 잘 만나서 많은것을 배우고 익히며 자격증 취득에 열심히 임했습니다.
전기기사,소방전기,정보처리기사,보일러취급기능사,사용시설(가스),pc정비사1급
시설관리 하면서 나빠진 시력및 기관지, 열심히 일해도 별 성과가 없고, 하인부리듯 하는 말투와 행동등등
사람이 좋아서 같이 일하고 밥먹고 살고 있지만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저를 더 압박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같이 일했던 분들을 찾아가며 상담을 해보았습니다.
자격증 한두개 더 따서 공무원에 들어가기
전기계통 열심히 배워 전기기능장 따기
직장다니면서 학위를 취득하기
자겨증을 몇개 더 따기 보다는 기술사를 취득하여 감리쪽에 일을 하기
이렇게 압축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조언들을 듣고 나니 더 복잡해지는것 같지만 선택은 제가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을 해봤습니다.
엔지니어...
학업쌓고 스펙 키우는건 시간과 경제적 사정에 맞지 않고 스펙쌓기 보다는 실력을 키우고 싶습니다,
또한 자격증 취득에 관해서는 써먹을때가 없다고 합니다.
저두 한가지 파고들어 그 분야에 뛰어들고 싶습니다. 시설관리 전기라고 해봤자...
형광등,안정기교체, 누전잡고, 수변전설비 및 발전기다루며, 영선작업, 아르바이트로 아파트 주차장 등교체 등등 이것이 준부 입니다.
단기적으로 전기기능장을 취득하여 실무를 익혀 계속 이직의 문을 두드리느냐?
장기적으로 기술사를 취득하여 실무를 익히기 위해 이직을 하고 최종적인 일터를 찾느냐?
시설관리 전기쪽 일을 하면서 관련된 기술사는 발송배전이라고 생각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술사 취득과 방향에 대해 여러 기술사 선배님 및 선생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돈 보다는 제가 하고싶은일을 빨리 찾고싶으며 후회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긴 문장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답글이 하나도 없네요
많은 고민이 있으시겠네요...
가능한 같은 분야로 쭉 가시는게 경력측면에서 도움이 되실겁니다..
기능장, 기술사 모두다 좋은데 시간 투자시간을 생각하시고 그에 따른 댓가가 어떠한지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사항은 다시 질문 올리시면 진지하게 답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