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좀 일찍 들어오게되었는데, 어머님이 6시내고향을 보고 있더군요.
터키출신인가 여성이 자국가족과 화상대화... 미수다에바가 패널로 앉아있고..
주로 이슬람여성들을 위주로 방송을 내세우는 것 같더군요. 길게는 안보고 바로 샤워하러 들어가서 자세한 방송내용은 모르겠습니다만, 이 방송의 의도가 신경이 쓰입니다.
결혼정주화쪽에서도 이슬람쪽 여성보다는 이슬람쪽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거의 다를 차지하는 것으로 아는데 참 찾기도 어려울 케이스를 찾아내서 굳이 이 시기에 방송해주는 센스..
요즘 이슬람채권 비과세문제로 인한 이슈를 덮어버리기 위한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요즘은 국제결혼증가추세도 줄어들고 있는 시점이고, 위장결혼등으로 인한 내국인피해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이 타이밍에.. 계산된 홍보물..... 외국인인력정책위에서 공영방송을 통해 다문화를 홍보하겠다더니 그게 아닌가 싶네요.
외국에서 들어온 여성들, 대다수는 도시거주하고 나이차 많이 나는 케이스가 60 , 70%이상이라고 들었습니다. 시골농촌총각에 시집가는 이민여성들 비율도 의외로 낮죠. 그런데도 이런 특수케이스들만 전면에 내세워서 국민들에게 왜곡된 다문화주의강요에 이용하는 게 참 짜증나네요.
한국문화를 강요해선 안된다며, 오히려 국가비용으로 필리핀어등을 교육해주는 위험한 다문화주의가 문제인 시점인데 말입니다.
미수다도 그렇죠.. 대부분 피부 흰 미인 여성들 데려다놓고 외국인은 아름다운 존재다 위험하지않다 오히려 동경해야한다는 그런 이미지를 강제로 심어놓기 위한 방송이 아닌가요? 아예 대놓고 이슬람 남자들 전면에 내세워서 방송 좀 했으면 합니다. (뭐.. 한국여성 5명과 사귀었다는 외국인남성 자랑 프로도 있긴했습니다만)
그리고 LG의 다문화(사랑해요 코리아- 니들 한국기업아니냐? 그리고 지들은 상층부 고급인력 외국인 들여놓고 다문화시행하다 대실패해서 삼성에 완전히 밀려서 다 잘라버렸죠..그러면서 국민들에겐 단순노무인력 외국인과 어울리라고 강요하는 엘지), 현대자동차의 레인보우합창단 지원에 이어, KT&G까지 이젠 나서는군요. 그 6시내고향 끝나서 YTN돌렸는데 바로 광고가 뜹니다.
KT&G나눔복지재단에서 티비광고를 냈는데... 내용의 상당부분이 외국인입니다. 당신도 한국인입니다.. 어쩌고하는 나레이션도 깔리네요. ;;
물론, 결혼이민여성들을 소외시키고 지원하지말자는게 아닙니다. 저분들을 한국인으로 대우해주고 (정상적으로 들어온 분들이 장래에도 한국사회에 동화되고 싶어한다면) 아이들의 한국어교육등은 지원해줘야죠. 그런데 한국사회의 다문화주의는 그 동화를 거부하고 식별과 분리를 해대는게 문제라는겁니다. 영국 독일 유럽에서도 다문화주의를 버리는 이 시점에 거꾸로 가는 한국사회의 무능한 사회지도층들이 참 엽기적이네요.
그리고 안그래도 부족한 사회보장예산(사기업지원 포함해서)이 자꾸 다문화로 포장되어서 한국사회에의 동화를 막는 일에도 쓰이고, 그만큼 어려운 내국인들에게 갈 부분들이 전용된다는 것도 참 짜증이구요.
몇몇 넘이 시작하면, 우하고 몰려다니면서 끼어드는 한국인들의 속성.. 이제 대부분의 기업들이 다문화가 뭔지도 모르면서 이미지광고에 그걸 이용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저들은 다문화가 뭔지나 알까요?
첫댓글 우리나라 언론이 항상 그렇죠. 죄다 잘사는 사람만 나오는 연속극들... 그래서 여자들이 자기들 현실을 용납을 못하고 집나가서 몸이라도 팔아서 그런 부류에 끼려고 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