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3월 6일 영성체 후에
"네 몸도 내 것이다. 그러므로 귀하게 돌봐야 한다.
네가 하는 일은 바로 내 일이니 열심히 하여라. 그리고 쉬어라.
나를 쉬게 하기 위해 네 이웃과 함께 지내라. 이것이 바로 내 공생활의 연장이다"
1944년 3월 9일 르프렌 성당
"세상에서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는 두려움 말고는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라.
모든 것이 내 손에 있으며 나는 전능하다. 두려워 말고 모든 관심을 나와 나에 대한 것에만 집중하여라.
흩어진 생각을 불러 모아 오직 내 길만을 따르도록 하여라. 정신을 다스리기를 배우고 중심을 내게 두어라.
내 강인함을 지녀라, 광야에서 굶주림을 견뎌낸 강인함을.
내 사랑하는 어린 딸아, 남은 시간 동안 너는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자주 너 자신을 유순한 도구로 바쳐라. 그분 뜻이 네 안에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씀드려라.
그분의 나라가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을 말씀드려라. 자녀들의 소원은 더없이 사랑스러운 것이다.
진실하여라. 네 생각이 오로지 그분께 향하게 하여라. 이것이 너를 행복하게 하지 않느냐? 네가 그분의 사랑 속에 살 때 부족한 것이 있겠느냐? 하느님 사랑의 변함없는 평온함이여!"
- 그와 나(가브리엘 보시의 영적일기)/ 바오로딸
첫댓글 세상에서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는 두려움 말고는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라.
네 몸도 내 것이다. 그러므로 귀하게 돌봐야 한다.
네가 하는 일은 바로 내 일이니 열심히 하여라. 그리고 쉬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