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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회 월요강좌 자료.hwp
자연/공존/행복
한 국 하 이 쿠 연 구 원
제 134 회
월 요 강 좌
#.일시: 2017년 4월 24일 (월) 18:30~21:00
#.장소: 한국하이쿠연구원(010-2680-1589)
# 주제 / 내용 / 강사: 1. 하이쿠 이전의 일본시가(1)(외)-곽대기 / 우스다 아로와 한국-홍고 타미오 2. 구회 3. 기타, 자료집 등 소개
#.강사: 곽 대 기, 홍고 타미오 외 참석자 누구나
*참석자 누구나 자신이 준비한 것을 발표할 수 있습니다.
한 국 하 이 쿠 연 구 원 장
自然/共存/幸福
韓 國 俳 句 硏 究 院
第 134 回
月 曜 講 座
#.日時: 2017年 4月 24日(月) 18:30~21:00
#.場所: 韓國俳句硏究院(電話/問い合わせ:010-2680-1589)
#. 主題 / 內容 / 講師: 1. 俳句以前の日本詩歌(1)(外) -郭大基 / 臼田亜浪と韓國-本鄕民男 2. 句會 3. 其他, 歌(句)集と資料の紹介
#.講師: 郭 大 基 / 本鄕民男 外, 參席者
韓 國 俳 句 硏 究 院 長
A. 하이쿠 이전의 일본시가(1) -時代区分과 詩歌의 變化
1. 上代( ~ 794년) : 황실(皇室)중심, 誠(まこと) 明․浄․直『万葉集』⇒和歌(短歌)
<短歌(5.7.5.7.7)의 例> あかねさす 紫野行き 標野行き 野守りは見ずや 君が袖振る
(額田王、『万葉集』巻一)
⇒紫草の生えている御料地の野を行きながら、貴方がしきりに私に袖をお振りなさるのを、野の番人は見 ないでしょうか。
*額田王(누카타노 오키미, Nukatano Okimi):『日本書紀』에는 가가미노 오키미[鏡王]의 딸이라고 되어 있지만 가가미노 오키미에 대해서도 알 수가 없다. 역시『万葉集』의 여류 시인으로 후지와라 가마타리(藤原鎌足)의 부인이 된 가가미노 오키미의 동생이라고 하는 설도 있다. 덴무(天武:673~686 재위) 천황의 총애를 받아 도이치(十市)皇女를 낳았지만, 후에 덴지(天智:668~671 재위) 천황의 후궁이 된다.『万葉集』에는 여성 천황 고교쿠<(皇極天皇 : 第35代天皇。在位642~645)。舒明天皇(第34代)の皇后。天智(第38代)・天武(第40代)両天皇の妃。舒明天皇の死後、即位。大化元年(645)弟の孝徳天皇(第36代)に譲位し、その没後、重祚(ちょうそ:一度退位した天皇が再び皇位につくこと)して斉明天皇(第37代)となった。>의 행차에 동행하여 읊은 회상의 노래를 비롯해, 지토천황(持統天皇:第41代) 치세 때 유게(弓削) 왕자와 주고받은 작품까지 모두 長歌 3수, 短歌 10수를 남겼다. 직업적 와카 가인(歌人)이라고 하는 설까지 있을 정도로 개성이 뚜렷한 와카를 남기고 있다. 질적으로도 훌륭하며 풍부한 감정, 뛰어난 기교, 힘찬 가락이 특징이다.
*Princess Nukata (額田王 Nukata no Ōkimi 630–690) (also known as Princess Nukada) was a Japanese poet of the Asuka period. The daughter of Prince Kagami and supposed younger sister of Princess Kagami, Nukata became Emperor Tenmu's favorite wife and bore him a daughter, Princess Tōchi (who would become Emperor Kōbun's consort). A legend claims that she later became consort to Emperor Tenji, Emperor Temmu's elder brother, but there is no evidence to support this claim.
Nukata was one of the great female poets of her time; thirteen of her poems appear in the Man'yōshū: Nos. 7–9, 16–18, 20, 112, 113, 151, 155, 488, and 1606. (No. 1606 is a repeat of No. 488.) Two of the poems are reprinted in the later poetry collections Shinchokusen Wakashū and Shinshūi Wakashū.
*あかねさす:枕詞(마쿠라코토바/まくらことば:主として和歌に見られる修辞で、特定の語の前に置いて語調を整えたり、ある種の情緒を添える言葉のこと。序詞とともに万葉集の頃より用いられた技法である。
*むらさきの:【紫野】:歌枕(우타마쿠라/うたまくら:古くは和歌において使われた言葉や詠まれた題材、またはそれらを集めて記した書籍のことを意味したが、現在はもっぱらそれらの中の、和歌の題材とされた日本の名所旧跡のことをさしていう)。現在の京都市北区紫野で,平安京北郊で宮廷の遊猟地であった。
*지치꽃(紫草) 재배하는 들판.
한국어역: 보랏빛 들판/화려한 궁궐 행차/금줄 쳐진 곳/들지기가 봅니다/소매 흔드는 그대
2. 中古(794~1192년):귀족(貴族)시대(女性)「もののあはれ」「を(お)かし」かな文字⇒ 物語, 隨筆
<短歌(5.7.5.7.7)의 例> 君が代は 千代に八千代に さざれ石の 巖となりて 苔の生すまで
(読人しらず『古今和歌集』巻七)
⇒歌詞の出典 古今集のテキストにおいては初句を「わが君は」とし、現在採用されているかたちとの完全 な一致は見られない。我が君は 千代にやちよに さざれ石の 巌となりて 苔のむすまで
*曲は1880年(明治13年)に付けられた。以後、国歌として歌われ、1999年(平成11年)に「国旗及び国歌に関する法律」で正式に日本の国歌として法制化された。
*독일작곡가 프란츠에케르트(Franz Eckert1852~1916)는 일본정부로부터 외국인고문으로 초청되어 1879년 3월 일본도착(20년간 일본생활).
*구한말 주불(駐佛)공사를 지낸 민영찬(1874~1948)의 초청으로 1901년 한국도착 대한제국 군악대 악장으로 일했다. 서울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묘지 안장.
*國歌(National Anthem) : 조약돌(pebble), 바위(mighty rock)
한국어역: 천황의 통치/천년만년 이어져/작은 조약돌/커다란 바위 되어/이끼가 낄 때 까지
3. 中世(1192~1603년):동란(動乱)시대「無常(むじょう), 幽玄(ゆうげん)」⇒ 連歌
<連歌(5.7.5 / 7.7 반복)의 例>
雪ながら 山本かすむ タベかな …(宗祇) 한국어역: 殘雪속에도/산기슭의 봄기운/감도는 저녁
行く水とほく 梅にほふさと … (肖柏) 한국어역: 시냇물은 빠르고/매화 향기의 마을
川風に 一むら柳 春見えて … (宗長) 한국어역: 강바람 불고/한 무리 버드나무/봄색이로다
(『水無瀬三吟百韻』중에서)
*쇼기宗祇(1421~1502): 68세(34구)
쇼하쿠肖柏(1443~1527): 45세(33구)
쇼초宗長(1448~1532): 41세(33구)
*発句(ほっく) → 脇句(わきく) → 第三句 ......... 挙句(あげく)
*歌仙(36), 世吉(44), 五十韻(50), 百韻(100)으로 발전.
4. 近世(1603 ~ 1868년) : 태평(太平)시대, 「町人(ちょうにん)、庶民性(しょみんせい)」⇒ 俳諧
<俳諧(5.7.5)의 例>
霞さへ まだらに立つや 寅の年 …(貞徳) 한국어역: 아지랑이도/얼룩무늬로 보여/호랑이 띠여
眺むとて 花にも痛し 頸の骨 …(宗因 ) 한국어역:꽃구경 와서/머리 들어 보니까/고개가 아파
古池や 蛙飛びこむ 水の音 …(芭蕉) 한국어역:옛 연못이여/개구리 뛰어 들며/퐁당 물소리
野ざらしを 心に風の しむ身かな …(芭蕉) 한국어역:들판 해골로/남아 뒹굴지어라/살에는 바람
旅に病んで 夢は枯野を かけ廻る…(芭蕉) 한국어역:병든 나그네/꿈은 겨울 들녘을/헤메이도다
牡丹散て 打かさなりぬ 二三片 …(蕪村) 한국어역:모란이 지고/땅바닥에 겹쳐진/꽃잎 두세편
我と來て 遊べや親の ない雀 …(一茶) 한국어역:나에게 와서/함께 놀자 어미가/없는 참새야
B. 현대하이쿠(現代俳句)의 최전선(最前線) - 2
雪國を出てからおもう雪の山 - 山崎 聰 - 『響焰』 제586호 2017. 4
=>눈의 고장을 / 떠나 다시 떠올린 / 눈 덮인 산들
見えぬ色聞こえぬ音も初景色 - 高橋將夫 - 『俳句界』 2017. 1
=>볼 수 없는 색 / 들을 수 없는 소리 / 새해 첫 풍경
天上も正月遊び雪ちらちら - 寺井谷子 - 『俳句界』 2017. 1
=>하늘에서도 / 설날 놀이 하나요 / 눈 오는 세상
隣國核實驗あかご泣いている - 田中 陽 - 『俳句展望』 2017.2
=>이웃나라는 / 핵실험 갓난아기 / 울고 있어요
二人乘りの自轉車で行く大花野 - 伊達甲女 - 『響焰』 2017. 4 (花野:秋)
=>둘이 같이 탄 / 자전거로 달리는 / 가을 꽃 들판
敬老の日にっかぼっかの男來る - 岩佐 久 - 『響焰』 2017. 4 (敬老の日:秋)
=>경로의 날에 / 현장 작업복 차림 / 사내의 방문
火のごとく弔歌のごとく蟲しぐれ - 大見充子 - 『響焰』 2017. 4
=>마치 불같이 / 슬픈 노래와 같이 / 풀벌레 소리
遠くから見てほしいのとさるすべり - 笹尾京子 - 『響焰』 2017. 4 (2017년도 白燈賞 수상작품)
=>멀리 떨어져 / 바라 봐 주시기를 / 백일홍 피어
自由とは風か小鳥か三月か - 松村五月 - 『響焰』 2017. 4 (2017년도 白燈賞 수상작품)
=>진정 자유는 / 바람일까 작은 새 / 아니면 3월
bitter cold
from old woodpecker holes
absolute silence - ROSS, Bruce(USA) - 『HI』 제129호 2017.3
=>嚴寒にキツツキの古穴音なし (몹시 추운 날 / 딱따구리 옛 구멍 / 소리도 없네)
the path is bloched
the sheep don't make room
I round them - HANSEN, Hanne(DENMARK) - 『HI』 2017.3
=>道とざし羊餘地作らず私回り道 (가는 길 막고 / 양들은 요지부동 / 우회하는 나 )
C. 구회(句會) -- 近詠 (참가자 누구나)
D. 우스다 아로와 한국(臼田亜浪と韓國) - 홍고 타미오 박사
E. 기타(其他) : 자료집 등 소개 -歌(句)集と資料の紹介- 홈페이지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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