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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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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산 행 이 야 기 처절토록 아름다웠던 어름비의 유명산 송년산행.
돌삐 추천 0 조회 182 12.12.19 13:2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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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19 19:50

    첫댓글 언제나 다정한 오라버니 같은 돌삐님..
    가끔 육두문자가 거침없이 튀어나와 곁이 있는 사람을 깜짝 놀라게는 하시지만..
    꾸밈없고 솔직한 그 심성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매주 연재하시던 산행기라기보단 단편 소설같은 재미있는 돌삐님의 글을
    이제는 가끔씩 봐야한다는 서운함은 있지만
    그래도 느림보를 사랑하시는 마음에 일부러 시간 내주시는 그마음도 너무나 고맙습니다.
    오늘도 재밌는 글..쿡쿡 웃으며 읽어 내립니다.
    새해에는 좀더 자주 느림보님들께 재밌는 글..부탁드립니다.
    연말 송년회 많으실텐데..너무 많이 드시지말고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 작성자 13.01.01 11:23

    강 대장님 덕분에 지난 한 해도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세상 구경 정말 많이 했습니다.
    계사년 새해엔 더욱 번성하는 우리 느림보 산악회가 되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제가 2010년 3월 말 사량도 지리망산에서 처음으로 느림보의 일원이 되었었는데 그 전해인 2009년은
    제게 참으로 힘든 한해 였었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릴 곳을 찾다 우연히 느림보를 알게 되어
    참으로 좋은 분들과 교우를 하며 세상구경 많이도 했습니다. 강 대장님을 비롯한 여러 벗님들께 새해를
    맞아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모든 느림보님들 계사년에도 더욱 강건하신 모습으로
    함께 산행 하십시다.

  • 12.12.19 21:39

    돌삐님 넘오랜만에 뵈었네요.
    반가웠습니다.늘건강하시고잼날글 자주볼기회주셔야지요.
    유일하게보는 둑서중하나인데 ~~~~요
    ***메리크리스마스***

  • 작성자 13.01.01 11:32

    사랑스런 껏님! 헐 우리 안동 껑꺼이들 증말 출세 마니 했습니다. 명품 느림보 산악회의 일원이 되어
    매주 전국을 주유하며 산행을 할 수 있다 함은 그 자체가 축복 받은 인생이라고 해야 겠지요.
    새해엔 하시는 사업 번창하여 돈벼락이라도 맞았으면 울매나 좋겠습니까?
    내년엔 가끔씩이라도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제법 많은 나이에 찐빵처럼 부풀어 오른 헛배 덕분에
    산행에서 늘상 배실 배실 거리는 에쉴리 큰언니를 올해도 어김없이 잘 토닥거리고 케어해 주셔요
    선근 공덕이 어디 따로 있니껴?

  • 12.12.23 18:30

    간만에 방문하여 키득거리며 읽고 갑니다ㅎㅎ
    갑자기 사업의 길로 들어서 산에가기도 힘드네요
    늘 즐거움과 함께 여러 상상을 일으키게 하는 돌삐님의 글 즐독했슴다
    2013년도에도 건승하시구요~~^^

  • 작성자 13.01.01 11:39

    울진 왕피천 계곡에서 뵈온 이래로 은은한 광배가 보는 이의 눈을 부시게 하는 지원님의 고우신
    모습을 도무지... 흑 흑. 카더라 방송에 의하면 지원님이 수원 인근의 돈을 갈쿠리로 긁어 들이는 통에
    은행 마다 현금이 고갈되어 난리라고 하더만요. 능력있는 워킹맘 보다 더 아름다운 건 이 세상에 업져.
    제 예팬네는 집꾸석에서 해종일 서방 잡아 묵을 궁리만 하고 하나 밖에 없는 고명딸은 직장엘 다니는데도
    이 애비만 눈까리에 띄면 돈 뜯어 낼 궁리만 하니 에효 이 너무 팔자 참으로 험상 궂네요.
    새해 더욱 다복 하시고 가끔씩이라도 느림보 산행에서 뵈었으면 증말 좋겠습니다.

  • 12.12.25 08:29

    스님은 ....?
    뱃 놈도 대단합니다.재미만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3.01.01 11:45

    스님이나 신부님들은 성직자이기 전에 노처녀 제조기라고 할 수 있져.
    고슴도치 처럼 까실 까실 하게 밀어 붙인 머리에 스님 바지를 입고 산헹에 열중 하시던 경포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서언 합니다. 무지개 마을 주공 12단지 앞에 있는 약수터 수질이 부적합으로 오래도록 판정이
    나는 탓에 가끔씩 약수터에서 경포님을 뵙던 쏠쏠한 재미도 요즘은 참으로 뜨음 합니다.
    나이 먹어선 우짜든동 건강해야 됩니다. 우리 함께 밝고 희망 찬 새해를 기대해 보죠 무어.

  • 12.12.31 08:51

    즐감!

  • 작성자 13.01.01 11:55

    뻐 뻥여사님 즐감이 아니라 증말 올만입니다. 캬 캬. 지난 해는 앓던 어금니 같던 아드님도 장가 보냇삘고
    새롭게 일도 벌이시고 참으로 바쁘셨죠? 껏님 동생 말에 의하면 에쉴리 큰언니가 돈독이 오르셔서 산에도
    아니 가시고 주야장창 일을 하시느라 몸이 무척이나 마니 수척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래가
    약하신 몸인데 수척 꺼정 하시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올 해는 느림보에서 빛나는 산행으로
    원기 회복을 하셔서 예전의 우람한 모습으로 꼬옥 다시 변신 하셔요. 히 히.
    젊었던 시절에 맨손으로 황소도 때려 잡던 그 팔뚝이 어쩌다가... 각설하고
    제 고명딸 중매해 준다던 그 뻥은 절대로 뻥으로 끈내면 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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