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평가와 믿음의 앞길!
전 3:1-13 마 25:31-46
2024. 12. 31.
송구영신예배
1. 인사!
1) 주께서 함께 하십니다! (주께서 함께 하십니다!) (한 번 더!)
2) 2024년도 송구영신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그 은혜를 구하는 우리 모두에게!
(1) 하나님의 은혜와!
(2) 그 인도하심으로 충만하시길!
2. 2024년도를 돌아봅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2024년도, 계엄과 탄핵, 무안 제주항공 참사, 교회의 일들> 등을 기억하며 묵상하였습니다.
1) 교수신문에서 해마다 연말이면 발표하는 <올해의 사자성어>를 통해 한 해를, 세상과 삶을 묵상해 봅니다!
(1) 2024년도 올해의 사자성어!
① 1위: 도량발호(跳梁跋扈)!
→ 뛸 도(跳), 들보 량(梁), 밟을 발(跋), 뒤따를 호(扈)
→ 도량발호는 단일 사자성어가 아니라, ‘도량’(거리낌 없이 함부로 날뛰어 다님)과 ‘발호’(권력이나 세력을 제멋대로 부리며 함부로 날뜀)를 합한 사자성어!
→ <도량>은 『한서(漢書)』·『장자(莊子)』의 「소요유(逍遙遊)」편 등 고전에서 방자하게 날뛰는 행동을 표현하는 데 쓰였다.
→ <발호>는 『후한서(後漢書)』에서 권력을 남용해 전횡을 일삼는 장군을 비판적으로 묘사하는 용례로 쓰였다.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분노를 담고 있다.
② 2위: 후안무치(厚顔無恥)
→ 낯짝이 두꺼워 부끄러움이 없다!
→ 정치 세계! 공직자들! 지식인! 기성 세대에 대한 반성과 비판!
③ 3위: 석서위려(碩鼠危旅)
→ 머리가 크고 유식한 척하는 쥐 한 마리가 국가를 어지럽힌다!
④ 4위: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
⑤ 5위: 본립도생(本立道生)
→ 본이 서야 길이 생긴다!
(2) 정리: 세상 정치-세상 풍조에 대한 <칼/뼈> 있는 비판!
① 특히 세상의 지도자! 엘리트! 지식인! 공직자! 등에 대한 비판!
② 참 뻔뻔하고! 자기만 알고! 패역하고 불의한 족속들!
③ 최근 영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가 부하에게 하는 말(독립운동에 대한 말): “조선이란 나라는 수백년간 어리석은 왕과 부패한 유생들이 지배해 왔지만 백성들이 제일 골칫거리다. 받은 것도 없으면서 국난이 있을 때마다 이상한 힘을 발휘한다.”
2) 교회의 상황도 세상과 많이 다르지 않다!
(1) 교회 안에서도! 이단과 사이비를 넘어 패역과 부패! 한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① 교회와 목사가 저지르는 지탄 받을 행동들!
② 대형교회와 유명 목사들의 선을 넘는 비자금 축적과 세습!, 그리고 그 영향력과 그 지배를 받는 현실!
(2) 어떤 목사의 한탄과 김영봉목사의 <성탄 유감>!
① 평생을 사모로, 기도로 살아온 어머니의 모습에서: 한국교회 희망이 없다!
→ 기도한다는 사람이 <사람을! 목사!>를 분별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
→ 그러니 무엇을 분별하겠는가? <사람? - 세상? - 옳고 그름? - 믿음?>을 분별하겠는가?
② <교회 권력>을 가지고 난장판이 된 작금의 한국교회!
③ 김영봉목사의 작금의 교회 현실에 대한 한탄: <성탄 유감>!
명백한 악을 보고도 그 악을 두둔하는 종교는 얼마나 역겨운가
그 악에 고개 돌리고 하늘 이야기만 하는 종교는 또 얼마나 한심한가
편견과 아집의 감옥에 갇혀 진리를 독점한 듯 확신하게 하는 신앙은 얼마나 해로운가
하늘의 것만에 붙들려 세상사에 눈 감게 하는 신앙은 또 얼마나 기만적인가
종교가 최음제가 되고 신앙이 환각제가 되어 악을 두둔하고 선전하는 거악이 되었다.
이천 년 전 그 종교가, 그 신앙이 그분을 세상 끝으로 밀어낸 것인데
오늘도 그분은 여전히 바깥에서 서성이신다.
빛이 왔으나 어둠이 그 빛을 거부하고,
사랑이 왔으나 미움이 그 사랑을 삼키고,
진리가 왔으나 거짓이 그 진리를 덮는다.
종교는 번성하고 신앙인들은 목소리 높이고 있는데 세상은 여전히 어둡고 구원에서 멀다.
성탄을 알리는 종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공허하게 들린다.
(3) 한 명의 신앙인으로서! 또한 목사로서!
▶ 부끄럽고! 암담하고! 자괴감이 들고!
(4) 그런데, 이런 일 곧 <세상과 교회의 암담함(어두움)>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대로 생각: 지난 한 해(2024년도)가 정말 어둠뿐이고 불행하였나?
(1) NO! <믿음 안에서> 2024년도를 돌아보면!
① <하나님께 감사할 일! 하나님의 은혜!>도 기억+생각!
② <인간! 삶!의 천박함>도 알게 되지만 <인간! 삶!의 고귀함과 그 존엄과 격조>도 많이 발견(깨달음)!
③ <가정! 자녀! 건강! 범사!> 등 안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은혜들!
(2) 사람들: <돈이 많으면 좋겠다! 부자면 좋겠다!>라고 노래를 부른다!
① 그런데 <어느 정도 있으면, 부자이고 돈이 많은 거냐?>고 물으면 움칫거린다!
② 황새는 황새답게 살고, 뱁새는 뱁새답게 살면 된다!
③ <아주 일부의 사람만>이 돈에 자유로울 수 있다!
→ 그러나 돈에 자유로울지는 몰라도 또 다른 무언가(욕심거리-건강-사람관계-영혼과 정신의 피폐)로 여전히 죄와 사망의 종 노릇하고 산다!
④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에 자유롭지 못하다!
→ 그러나 그 재산-경제 능력 안에서
→ 근면과 성실! 아끼고 저축하고! 참고 견디고!
→ 또 그 속에서 기뻐하고! 고마워하고! (다툼과 불만과 좌절도 있지만)
→ 그것이 인생이고 삶!
⑤ <자기 분수껏! 자기 능력!> 안에서 살면 된다!
(3) <세상 현실(풍조)! 교회 현실!> vs. <한 해(2024년도)를 기도하고 묵상하며 받는 신앙적 감동!>
▶ <세상 현실과 풍조! 교회 현실!>
→ 결국에 패역과 불의와 부패를 보게 된다!
→ 돈만 있으면 다 잘 될 것 같이 생각하며,
→ 재물과 권세의 종 노릇하고,
→ 죄와 사망을 벗어나지 못한다!
▶ 그러나 <신앙적으로 2024년도를 기도하고 묵상하면 받는 감동!>
→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믿음!> 그 안에서 산다는 것의 소중함! 감사!
▶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인도해주신다!>는 고백이 우러러 나온다!
→ 신 20:1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 신 31:8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 수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 시 46: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 2024년도! 세상과 육신으로 보면: 아귀다툼!
→ 각자 자기의 욕심을 채우고자 서로 헐뜯고 기를 쓰며 다투는 일.
▶ 2024년도! 믿음 안에서 기도하고 묵상해 보면: 하나님의 은혜!
3. 전도서 성경 본문(3:1-13절)에 대한 묵상을 통해 얻는 교훈!
1) <막! 살지 말라!>
(1) 두 발 달린 짐승(인간)이 어디를 못갈까?
▶ <그 마음! 열심! 노력! 간절함! 욕구!>, <그 배움, 신념, 가치관, 생각, 믿음!>이 그를 이끌 것!
▶ 그래서 어떤 이들은 <죄인의 길에>! 또 어떤 이들은 <복 있는 자의 길>에 있게 될 것!
→ 시 1:1-2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2) 적어도 <인간답게(사람답게) 살라>!
(1) 맹자의 사단설,
無惻隱之心 非人也 (무측은지심 비인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는 것은 사람이 아니고,
無羞惡之心 非人也(무수오지심 비인야)
부끄러운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無辭讓之心 非人也(무사양지심 비인야)
사양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無是非之心 非人也.(무시비지심 비인야)
옳고 그름을 아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惻隱之心 仁之端也(측은지심 인지단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어짐>의 극치이고,
羞惡之心 義之端也(수오지심 의지단야 )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은 <옳음>의 극치이고,
辭讓之心 禮之端也(사양지심 예지단야)
<사양하는 마음>은 <예절>의 극치이고,
是非之心 智之端也(시비지심 지지단야)
<옳고 그름을 아는 마음>은 <지혜>의 극치이다
(2) 어째든,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비롯한 인간의 격조와 존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 생령!>답게 살자!
3) 무엇보다도!, 때를 따라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 곧 <하나님의 때>에 합당하게 살자!
▶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 <그 때>에 합당하게 살아가자!
(1) <기한>과 <때>라는 단어의 의미!
① <기한>: 시기!
→ 제만(2165, @m;z]): 2163에서 유래; 정한 때:- 정한 기한, 때
→ 2163(@m'z:, 자만): (시간을) 결정하다:- 정하다
→ 크로노스(5550, crovno"): 시간의 <간격>, 광범위한 의미로는 개인적인 <기회>, 때, 계절, time
→ 유통 기한!
② <때>
→ 에트(6256, t[e): 5703에서 유래; 시간, 특히 (전치사와 함께 부사로서) '지금', (저녁, 밤, 낮) 때
→ 5703(d[', 아드): 본래 의미는 (확정된) 시발점, 즉 (함축적으로) 지속/전진!
→ 모든 목적이 이룰 때! → 일마다 알맞은 때!
→ A time for every purpose under heaven
→ 카이로스(2540, kairov"): '기회', 즉 '적당한 때', (평안한, 적당한) 시기
③ <범사가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다>는 말씀! <그 기한과 때>?
→ <합당한 때!>
→ <알맞은 때!>
(2) 인간(사람)에게 주어진 <시간>!
① <자가 멋대로! 자기 욕심대로! 막! 자기 감정대로!>: 사람에게 맞춘 <시간>을 살 것이 아니다!
② 때를 따라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 곧 <하나님의 때>에 합당하게 살아야 할 것!
③ <사람의 시간>을 <하나님의 때>에 맞추어 <그 때>를 위해 준비하고, <그 때>가 되도록 순종(행동)!
4. 마태복음 성경 본문(25:31-46절)에 대한 묵상을 통해 얻는 교훈!
1) 하나님의 심판을 늘 잊지 말고 명심하며 살라!
(1) 인자의 오심(심판의 날)이 있을 것!
▶ 천국을 소망하면서도 천국이 어서 오기를 바라지 않는 신앙인들!
▶ 인자의 오심(심판의 날)을 염두에 두거나 기억하지 않는 신앙인들!
(2)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듯, <영벌에 들어갈 자와 영생에 들어갈 자>로 구분하실 것!
① 의롭게 살았는지? vs. 불의하게 살았는지? (구분)
② 의(義)와 불의(不義)에 대한 성경 본문의 선명한 말씀!
→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어떻게 행하였는가>?
2) <영벌>에 들어갈 자가 아니라 <영생>에 들어갈 자로 살라!
(1)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어떻게 행하였는가>?
(2)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라!
(3)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사랑하므로 그의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을 지키라!
5. 정리: 메시지(교훈) 정리!
1) 세상과 삶을 사람의 때와 세상의 눈으로만 보지 말고 하나님의 때와 그 은혜로 보라. 세상과 삶으로 일희일비하는 것이 사람이지만 특별히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신앙 있고 없음>으로 슬퍼하거나 기뻐하라는 메시지!
2) 해가 달라질 뿐 <매일! 매일!>을 살아가고 세상 속에서 살아가지만 <하나님 심판의 시간/때>가 있음을 늘 명심하면서 <영생-구원-천국>에 들어갈 믿음으로 살라는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