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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여행 준비 ***
결혼준비를 하면서 장소를 하와이로 정했습니다.
친구가 하나투어에 다녀서 할인받으며
9월11일~9월16일 4박6일 마우이 로얄 라하이나/오아후 애스톤 자유여행을 선택했습니다.
신랑신부 둘 다 영어는 하나도 못합니다.
그러나 갔다 온 사람들이 눈치와 몸짓으로 대충 알아들을 수 있고
단어로 대화 가능하다고 하여 갤럭시s에 있는 한영사전을 믿고 자유여행으로 합니다.
4박6일은 좀 짧은거 같아서 하루 연장을 했죠.
그러던 8월 말 신부 결혼휴가가 길어져서
2박을 더 연장해 하와이 시간으로 18일 낮 비행기를 타려 했습니다.
그러나 비행기표가 없어서 돌아오는 비행기를 현지시각 18일 새벽1시55분 편으로 연장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을 통해 조인하와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우이 렌터카를 빼고, 옵션관광은 전부 조인하와이를 통해서 했어요.
오아후에서 렌터카, 와이켈레 쇼핑몰 셔틀버스, 하나우마베이 스노쿨링, 섬일주 이상 4가지.
저의 하와이여행 멘토의 말에 의하면 쇼핑하고 나면 분명히 캐리어가 모자란다고 하더라구요.
저흰 20인치 캐리어를 각각 2개씩 가져가려하지만
멘토의 의견을 수렴하여 29인치 캐리어를 빌려 그 안에 20인치 캐리어 한 개를 넣어서
20인치 캐리어 3개와 20인치 캐리어 한 개를 속에 품은 29인치 캐리어
이렇게 4개의 캐리어를 끌고 갑니다.
*** 결혼식날 ***
그렇게 저희는 9월 11일에 결혼을 하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4시에 양재역에서 출발하였으나, 생각 외로 길을 뻥 뚫려 있었습니다.
5시20분 공항 도착.
하나투어 담당자를 만나 비행기표 바우쳐, 일정표, esta 비자를 받았어요.
그리고나서 짐을 붙이고, 티켓팅하고 씻으러 갔습니다.
여행준비 할때 공항에 있는 미용실에서 머리도 감켜주고,
화장도 지워준다하여 예약하려 했으나 3만원....비싸죠....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공항 내에 무료샤워시설이 있다는 정보를 습득했어요
그래서 공항4층 대한항공 라운지 근처에 있는 무료 샤워시설로 고고.
가보니 근처에 간단히 눈도 붙일수 있는 안락의자도 있더군요
화장도 지우고, 머리도 감고 샤워를 했습니다.
화장하니 얼굴이 답답했는데 개운하더군요.ㅋㅋ
가방 검사할 때 샴푸랑 치약이 너무 커서 비행기에 가지고 탈수 없다고 뺐겼거든요.
소량만 챙겨가세요.
암튼 샤워 후 간단히 면세점 쇼핑을 시작하였습니다.
발렌타인17년 한병과 선물용 담배 두 보루를 사고
쇼핑을 시작했어요....
하와이에서 많이 살 생각이였기에
별로 눈에는 안 들어오더라구요....
신부가 제이에스티나 목걸리 귀걸이 세트가 이쁘다고 하여
그것만 하나 샀습니다.
시중보다 20%정도 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9시반 비행기로 탔습니다.
몸은 피곤한데 잘 시간이 안되고 자리도 좁고
앞 좌석에 모니터도 없고하니 잠이 오지 않았어요.
호놀루루 도착할 때 까지 9시간 비행 중에 두 시간밖에 못 잤어요 ㅠㅠ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 1일차 ***
호놀루루 공항에 도착
현지시각 오전 10시반.
입국 심사를 받는데 바로 언어의 장벽에 부딪혔습니다.
하와이사람들은 전부 다 친절한데 공항사람들만 딱딱하더군요.
어떻게 의사소통했는지 기억도 안나요. ㅠㅠ
열손가락 다 지문 찍고 어찌어찌하여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
막막하더군요....마우이행 비행기 타야하는데....
암담했어요...
첫 해외여행을 자유여행을 선택하다니 나도 미쳤다는 생각을 했죠.
다짜고짜 경찰한테 하나투어 어디있냐고 물었죠.
저기로 가라고 해서 가는데 운좋게 타 여행사 한국직원을 만나서
1시방향에 있는 건물로 가라고 해서 주내선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탔습니다.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여행일정표에 의하면 마우이공항에 내려서 dollar 렌터카 셔틀버스를 타라고 되어 있었어요.
다행히 렌터카 셔틀버스장이 보이더군요.
맑은 날인데 바람이 무척이나 거셋습니다.
캐리어가 쓰러질 정도로요....
마우이나 오아후나 섬이라 바람은 무척이나 거셉니다.
특히나 바닷가로 가면 여자들 머리 헝클어지고, 치마 뒤집어질라고 해요. 참고하세요
그렇게 달라렌터카 셔틀을 타고 달라렌터카로 가서 렌트를 했습니다.
바우쳐 보여주고 하니 어렵진 않더군요.
빨간차를 원한다고 하니까 없다고 하더라구요
회색의 크라이슬러 오픈카...
차를 보자마자 오픈시키려 했으나 안 열려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차 오픈시키려면 트렁크를 비워야 한 답니다.
그래서 캐리어들을 뒷좌석으로 옮겼죠
아주 멋졌어요.
나도 오픈카를 타는구나 했죠 ㅋㅋ
그러나 3분 정도 달리니 하와이의 따스한 햇빛을 못 견디겠더라구요.
바로 닫았습니다 ㅋㅋ
렌터카라 그런지 에어콘가스가 빠져있는 차였나봐요
에어콘에서 미지근한 바람 나와서 창문 열고 달렸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따라 로얄 라하이나고 고고.
호텔인줄 알았더니 리조트더군요.
조경을 참 잘해놨더라구요. 방도 적당히 넓고 이뻐요
체크인하고 짐을 풀으니 오후5시경....
집에 전화하기로 합니다.
내 갤럭시s 분명히 자동로밍 된다고 skt에서 확인받고 갔는데
전화가 안됩니다.
안테나도 뜨고 하는데 전화만 걸면 이상한 못 알아들을 아저씨가 영어만 합니다..
해석해보려하다가 결국 포기.
공중전화로 갑니다.
동전으로 바꾸고 전화걸려하지만 사용법을 모르겠습니다.
프런트에 물어봤지만 의사소통 불가 ㅠㅠ
결국 집에 전화 못합니다.
그러고나서 유명하다는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로 갔어요.
가깝더군요.
메뉴판을 펼치니 영어로만 꽉차 있어서 메뉴판이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메뉴리스트에 박스쳐있는 메뉴가 메인메뉴겠구나해서
치즈버거 하나와 돼지고기 샌드위치를 시켰어요.
치즈버거는 와퍼만한데 맛나더라구요.
돼지고기 샌드위치는 입맛에 영 안맞아서.....ㅠㅠ
그 동네를 조금 구경하다가
해질녁이 되어 일찍 방에 왔어요.
방에 있는 전화에는 국제전화하는 방법이 적혀있길래
집에 전화합니다.
체크아웃할때 보니까 1분에 만원정도 했던거 같아요.
몸도 피곤하고
내일 새벽3시반에 일어나서 할레아칼라를 가야했기 때문이였어요.
7시 경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2일차 ***
신부와 함께 새벽 1시반 경에 깼습니다.
이것이 시차적응인가보다 하고 억지로 잠을 청했지만 잠이 안왔어요... ㅠㅠ
3시까지 이야기하다가 나갈 준비를 했어요
신부와 등산데이트를 많이하여
해발 3000m가 넘는 곳이 얼마나 추운지 잘 알기에
옷을 잘 챙겨왔습니다.
반팔티 위에 긴팔남방 위에 오리털파카를 입고
양말 두겹에 반바지 위에 긴바지 츄리닝
백팩에 목도리, 장갑, 털모자,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기고 나갔습니다.
추적추적 비가 내렸어요.
할레아칼라를 가는 길....운전 해본 중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심하게 꼬불꼬불하고,
구름 사이를 달리는지라10m정도 밖에 시야확보가 안되었어요.
만약 초보운전이라면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저도 운전하는 직업인데 무섭더라구요.
중간에 입장료 한번내고 구름을 뚫고 어찌하여 할레아칼라에 도착.
사람들 무지하게 많습니다.
이불 뒤집어 쓰고, 껴안고 다들 추워서 죽을라고 하더라구요.
중간에 추위 못 참아서 다시 가는 사람도 봤습니다.
저기 여명이 밝아오네요....
일출…. 금방이죠...
사진을 찍으며 일출을 봤습니다.
구름은 내 밑에 있고, 빨간 태양이 모습을 드러내자 사람들 좋아합니다.
그러나 추워서 대충보고 서둘러들 숙소로 가버립니다.
키스하는 외국인도 있더군요 ㅋㅋ
저희는 각자 카메라로 계속 사진을 찍습니다.
날이 완전히 밝자....
지각한 사람 몇명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기념 사진을 더 찍다가 숙소로 향합니다.
평소 한국에서 높은 산을 많이 다녔지만
여기 산 정상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더군요.
무리해서라고 꼭 가보세요. 강추합니다.
돌아오는 길....
날은 밝아 구름도 없어지고 시야확보는 됩니다만
차길 옆이 절벽입니다.
낙하보호외벽도 없습니다.
더 무섭더군요.
로얄라하이나로 오는 길 교회가 보입니다.
저희는 교회에서 만난 커플이기에 일단 들어가 봅니다.
예배 준비 중이더군요.
흑인들 노래 정말 잘합니다.
아마추어 정도가 이정도인가 싶더라구요.
사역자로 보이는 사람들마다 와서 말을 겁니다.
못알아 듣겠더라구요.
신부와 함께 대충 웃음으로 때웁니다.
"아임 코리안 크리스찬" 이라 하니까 반겨주고 목걸이도 걸어줍니다.
구경하고 숙소로 갈라고 하니까 찬양만 듣고 가라고 해서 다시 앉습니다.
흑인, 원주민들 노래 정말 잘 합니다.
듣던 것 보다 훨씬 잘합니다.
신부와 함께 감탄합니다.
백인,흑인, 원주민, 아시아계 까지 어울려 찬양을 합니다.
찬양에 “yes come on” 이란 애드립도 들어가고 사람들 각자 알아서 춤도 추고
예배가 개방적이라고 할까....자유롭다고나 할까.....
찬양이 끝나고 나가니까
갓 블레스 유라고 인사해줘서 답례하고 숙소로 옵니다.
시간은 10시.
잠도 못자고 피곤하여 밥먹기로 귀찮습니다.
피곤하니 싸가지고온 햇반, 고추참치, 김, 고추장, 김치, 라면에
방에서 먹기로하고 뜨거운물 구하러가니까 레스토랑가서 구하랍니다.
레스토랑에서 몇호냐고 묻습니다.
몇호라고 하니까
자리 안내해주며 여기있는거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식사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시간이 늦어서 아침식사가 끝난 줄 알았는데 안 끝난거였죠 ㅋㅋ
라면 물 구하러 갔다가 운 좋았죠.
빵과 과일류가 주로 나옵니다.
한국에서 비싸서 못먹는 베이컨이 있는거에요.
먹었더니 소금 덩어리입니다.
못 먹을정도로 짜더라구요.
그래서 빵하고 과일만 조금먹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낮잠을 두시간만 자기로 합니다.
일어나보니 4시 입니다. ㅠㅠ
빵만 먹었더니 배가 고픕니다.
한국에서 가니고 간 음식을 꺼냅니다.
역시 우리 입맛엔 한국 음식이 좋더라구요 ㅋㅋ
로얄라하이나는 해변과 붙어있고, 리조트 내 수영장이 좋습니다.
그래서 수영도 하고 사진도 찍고....
시간은 5시...
햇빛이 약해졌기에 오픈카를 느끼러 차 뚜껑을 오픈시키고 드라이브를 나갑니다.
너무 좋아요.
오픈카 드라이브 최고에요.
마우이는 어딜가나 다 드라이브코스입니다.
신호등도 별로 없어요.
들어오는 길 맥도날드에서 빅맥밀과 치즈버거밀을 사서 숙소로 옵니다.
하와이에서는 세트가 아니라 meal이라고 하더라구요.
세트가 아니라 밀입니다. 맛도 한국것과 똑같아요.
하와이 맥도날드도 와이파이존이더군요.
그래서 맥도날드에서 네이트온으로 친구와 대화 좀 하다가 숙소로 갑니다.
테라스에 앉아 리조트를 바라보며 햄버거를 먹습니다.
햄버거 먹고 리조트 산책하다가 잠자리에 듭니다.
*** 3일차 ***
오아후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어제 먹은 짠 베이컨은 분명 그냥 먹는 베이컨이 아니란 생각이 문득 듭니다.
역시나 빵 안에 베이컨과 달걀을 넣어서 과일주스와 먹으니 안 짰어요.
이날은 맛나게 아침을 먹었어요.
마우이에선 이틀밖에 안 있을거라 짐을 캐리어에서 안 꺼냈습니다.
15분만에 짐을 다 싸고
체크아웃 주차료와 국제전화비를 계산합니다.
카훌루이공항에 있는 달라렌터카에 가서 렌터카 반납을 합니다.
내가 쓴 기름값과 내가 운전한 마일수를 계산하여 돈을 지불합니다.
마일수 계산하는건 특이하죠? 많이 탔으니 차가 달았다는 개념인가봐요.
그러곤 달라렌터카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공항으로 가서 주내선을 탑니다.
호놀루루 공항에서 공항버스를 찾습니다.
공항을 나오자마자 뚱뚱한 흑인 여자가 말을 겁니다.
공항버스 찾냐고 해서 맞다하니까 안내해줍니다.
여기 공항버스는 우리나라처럼 정해진 노선과 정해진 시간에 다녀서
알맞게 버스를 골라 타야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일단 공항버스를 타서 어디 간다고하면
버스기사가 손님에 따라 목적지를 정하는 시스템입니다.
애스톤 간다고 하니까 호놀루루에 애스톤이 여러군데라 합니다.
그래서 애스톤 와이키키 비치 호텔이라고 하니까 오케이 하더군요.
몇 정거장 가니까 인상 좋은 뚱뚱한 흑인 남자가 차표 사라고 열심히 설명합니다.
하나도 못 알아 듣습니다.
말하는 중에 9달러, 15달러가 들립니다.
여행공부할때 공항버스 편도는 9달러, 왕복은 15달러라는 생각이 납니다.
아하하고 무릎을 쳤죠 ㅋㅋ
여행하다보니 어학능력보다 눈치가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공항에 돌아오는 버스는 아무 때나 탈수있냐고 했더니
오기 전 48시간 전에 콜센타에 예약하라고 하더군요.
신부와 저는 영어단어로 대화하는데 전화로 예약을 어떻게 하냐고
서로 말하다가 조인하와이에 요청하면 되겠다 생각해서 왕복표를 삽니다.
애스톤 와이키키 비치호텔....체크인 합니다.
역시나 체크인할때 아침식사 싸가지고 나가서 먹으라고 아이스백을 줍니다.
시설은 국내 관광호텔급... 또는 4~5만원짜리 모텔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와이키키비치랑 붙어있어서 전망 끝내줍니다.
하와이여행 멘토께서 오아후에서는 숙소에서 시간보내면 돈 날리는거라고
밖에서 쇼핑하고 비치산책하고, 숙소에서는 잠만 자라고 해서
좀 급이 떨어지는 건 알지만 싼맛에 그리고 아침식사 테이크아웃에 애스톤으로 잡았습니다.
점심을 못 먹었기에 다시 한국에서 사온 것들을 방에서 먹습니다.
애스톤에는 물 끊이는 기계가 없어서 빌립니다.
무료더군요.
끊는 물을 세면대에 부어 햇반을 데워서 먹습니다.
마우이에선 날로 햇반 먹었는데 그것도 괜찮아요.
여기선 4박을 할꺼기에 서랍에 짐을 푸르니 4시40분.
우린 바로 조인하와이로 갑니다.
애스톤과 조인하와이는 걸어서 5분거리로 무지 가깝습니다.
무료 전화라하기에 일단 skt에 전화걸어서 갤럭시s를 개통시킵니다.
가입시 국제전화를 막아놔서 로밍전화가 안되었다고 하네요.
로밍 쓰실분들 국제전화 막아놨나 꼭 확인하고 가세요.
마우이에서는 자유여행와서 가이드가 없으니 의사소통해줄 사람없어서
막막했으나 여긴 조인하와이도 있고 한국사람도 많아서 심적 안정을 찾습니다 ㅋㅋ
마우이에서는 한국사람 한명 밖에 못봤거든요.
조인하와이에서 하와이는 차량도난사고가 많으니 각별히 조심하라고
신신당부를 해주십니다.
그러고나서 달러렌터카 셔틀버스를 타고 렌트하러 갑니다.
오아후에서는 월마트와 하와이 최고의 해변이라는 카일루아 비치를 가기 위해
딱 하루만 렌트를 합니다.
가장 싼 (이코노미)차를 예약하여 탑니다.
토요타 차인데 베르나정도 크기네요.
월마트로 향합니다.
그닥 크진 않아요.
하와이여행 멘토의 말에 의하면 면세점에서 파는 hawaiian host 초코렛이
면세점 가격의 1/3이라 합니다.
가보니 hawaiian host 도 여러종류더군요.
16개 들어있는 행사상품으로 삽니다.
16개 포장 * 6 상품이 11불인가 했어요.
면세점 가격을 모르지만 멘토의 말을 믿고
거래처와 친구들을 나눠주기 위해 16개 포장 * 6를 5개 삽니다.
부피가 무지하게 큽니다.
센트룸도 쌉니다. 종류도 다양하구요.
100정짜리 만원정도 였던거 같아요.
가족 선물용으로 몇 개 삽니다.
그 외에꺼는 별로 살 것 없습니다.
시간은 밤 10시...
밥 먹을 시간이 되어 장본 것을 차 트렁크에 넣고
월마트 앞을 헤맵니다.
kfc가 보여서 들어갑니다.
한국 kfc와 맛이
완전 다릅니다. 치킨에 튀김을 별로 안 입혀요.
맛없어서 먹다가 남깁니다.
숙소로 향해 장본 것을 푸릅니다.
초코렛....
부피가 너무 커서 숙소와서 후회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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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주 디테일하게 잘 쓰셨습니다. 애스톤 나름 괜찮은 호텔인데..우린 넘 좋았어요~ 오하우 호텔은 넘 기대하면 안되나봐요 ㅋㅋ
정말 디테일하신데요?? 저도 마우이가서 로열라이하나갔었는데~~~ 거기가신 횐님들이 많으시군요 ㅎㅎㅎㅎ 크진 않지만 깔끔한 리조트
소설읽는것 같네요.. 좋은일, 안좋은일.. 막 교차 되면서.. 손에 땀을 지게하는 ... ^^
맞아요.. 베이컨을 그냥 안 먹고 계란 이랑, 빵이랑.. 그렇게 먹죠.(소금대신.. ^^) 마우이에서 교회도 가시고.. 많은 경험 하셨네요..
우와~ 교회가신건 정말 색다른 체험이셨겠어요 ^^ 저 할레아칼라 홀로 운전해야하는데. 운전못하는데 또 걱정되네요. 덜덜덜
재밌게 잘 읽었어요~ yes come on 빵 터졌어요ㅋㅋㅋ 다음편 보러 가요~^^
손에 땀을 쥐게하는 잼난 수기네요.. ㅎㅎ
흥미진진한 수기내요~ ^^ 초코렛.. 부피 만만치 않죠 ㅎㅎ 초코렛 때문에 저희는 케리어를 하나 더 구입했으니 짐 쌀 때 그 기분 공감합니다~
6박 9일 여행인데, 이렇게 글로 쓰신것만 해도 많이 줄이신거죠^^ 길지 않습니다 아주 재밌게 잘봤어요^^
알찬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