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처럼 ‘패션’이 크게 두각되는 드라마도 많지 않죠.
이번에는 “촬영장”이 핫이슈네요.
또 하나의 연인들 데이트 코스가 될 듯 싶습니다.
이쁘게도 끝났던 장면이죠, 8회의 난간키스~ 이 장소가 연극 배우 서주희 씨 집이라고 하네요.
곧바로 응징당하는 장면^^
가출나온 서나윤, 노은설 집이 아니라 정확하게는 “서주희 씨 집”으로 도피온거죠~
알록달록~ 집이 최강희씨 마냥 참 아기자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 장소는 데이트 장소(?)로는 약간의 무리가 있지만, 차지헌의 공황극복의 터닝포인트가 된 성지가 아닌가 합니다. 공황장애 치유성지가 될라나? ㅎ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더존 스마트워크센터”입니다.
사람들 많은 곳에서 공포를 느끼는 차지헌은 이곳 더존의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화상회의를 준비하죠.
차지헌은 우물쭈물 허당 연기도 잘하지만, 저렇게 각 잡힌 연기가 훨씬 자연스러워보입니다.
더존의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화상회의가 필요한 기업에 더존 그룹웨어에서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는군요.
~ 다음은 탄현 세트장 구경 가보실까요~
차무원 사무실이죠. 역시 화면에 사람이 없으면….
이렇게 삭막하군요^^
비서들이 모여있는 곳, 실제 회사 건물 같죠? 이곳도 세트장이라고 하더군요.
사무실 집무보다는 외근(?)이 잦은 차지헌..그래도 사무실은 있어야죠~
차지헌은 집도 그렇고 사무실에도 피규어가 많은데~ 아마도 피규어 매니아~?
마지막으로 앞으로 촬영이 예정 중인 더존 강촌 캠퍼스입니다. 이미 한국의 ‘마운틴뷰’(구글 캠퍼스)로 정평난 곳이죠~
드라마 협찬사인 “더존IT그룹”의 실제 사옥이 위치한 곳이라네요. 화면상에서는 과연 어떻게 비춰질지 궁금합니다.
드라마 스토리 만큼이나 재미를 더해주는 촬영장 ‘쪼개보기’. 색다른 재미가 아닐까 싶어 수집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