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랜드마크, 상주 상징문 건립사업 순항
상주 상징문 건립사업 용역중간 보고회 개최
▲상주 상징문 건립사업 순항 조감도
상주시에서는 22일 오후 상주시장, 부시장, 국장, 관련 부서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상징문 건립사업의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봉구 문화예술과장의 추진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실시설계 용역사 관계자가 세부설명을 했고 참석자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상징문 건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상주 상징문은 상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도로서의 이미지 쇄신이 필요하다는 시민 등 각계의 요구로 추진하게 되었다. 옛 상주읍성의 남문을 모티브로 시민 여론조사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이 결정되었다.
상주는 1018년 상주목 설치 이후 200여 년간 경상감영이 있었던 경상도의 중심도시로, 2018년은 상주목 설치 천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상징문은 현재 조성중인 경상감영 공원, 삼백농업농촌테마파크, 국민체육센터를 연결하는 육교의 기능에다 상주에 진입하는 관문과 주변을 관람하는 전망 기능으로 상주의 랜드마크 역할이 기대된다.
상주시는 오는 3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4월 입찰공고를 거쳐 시공자를 선정한 뒤 경북도민체전이 끝나는 5월 초 착공해 201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징문 건립은 실시설계 용역단계에서부터 면밀하게 검토해 상주를 상징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검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2일 오전 11시 공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이운식 도의원, 상주시의회 남영숙, 최경철, 황태하 시의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승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검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한편 이임하는 이경호 전임 공검남성의용소방대장은 지난 3년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활약해 왔다.
김혁섭 신임 대장은 “상주소방서 공검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원 간의 단결과 화합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돕고 상주소방서 공검남성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북문동, 기관_단체장과 함께 하는 내고장 주소 갖기
상주시 북문동(동장 이창희)에서는 2018년 2월 21일(수)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하는 목요회 회의를 통해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각종 시책 및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노인 인구의 증가로 사망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출생 인구를 앞지르는 현상이 발생해 인구 감소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각급 기관․단체의 소속 직원 중 미전입자 또는 신입 직원에 대한 전입을 유도하고, 인구 증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등 각 기관․단체 대표들이 한곳에 모인 자리에서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이창희 북문동장은 “북문동은 전년 대비 올해 1월말 인구가 30명 이상 증가하였으며, 취업이나 교육 등의 요인으로 증감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성동, 관내 마을회관·경로당 방문
동성동주민센터(동장 박점숙)에서는 동성동 번영회와 함께 2월 21일 관내 마을회관·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지역에 대한 불편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새해 인사 및 주민 여론 청취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시정 주요 사항 홍보 및 동정 현안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구하는 자리도 되었다.
특히 건조특보 확대로 산불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방지를 위한 협조의 말씀도 전달했다.
아울러 한 해의 소원을 빌고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동성동에서는 각 마을별로 윷놀이행사,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되며, 동성동 번영회에서는 마을별로 진행되는 행사를 위해 음료수 및 주류를 지원하였다.
박점숙 동성동장은 동성동 번영회의 행사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후 마을 어르신들께 “오늘 말씀하신 불편사항이나 건의 사항은 동에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처리하고 시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시의 협조를 받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청리면] 이용희 면장, 관내 경로당 방문 현장 소통 행정 펼쳐
청리면 이용희 면장과 정재현, 조준섭 시의원은 21일(수) 오전부터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설을 지낸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으로 경로당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시설 안전을 점검하였으며, 경로당 내 장비 보강과 어르신들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원규 청리면 노인회장은 “잊지 않고 찾아준 시의원과 면장께 감사드린다.”며, “무술년 새해 황금개띠의 기운을 받아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희 청리면장은 “올해는 어느 때보다 날이 추워 동파사고와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다.”며, “안전하고 큰 사고 없이 남은 겨울을 지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봄꽃으로 경북도민체전을 꽃피우다!
경북도민체전 행사장 및 시가지 조경용 꽃모 배부
▲경북도민체전을 위한 시가지 조경용 봄꽃 가꾸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타 직원들 모습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는 제56회 경북도민체전을 위한 시가지 조경용 봄꽃 30만본을 3월 초부터 각 읍면동에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하는 봄꽃은 작년 10월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생육 관리한 것으로 3월 초 봄꽃의 대명사인 팬지, 비올라, 데이지, 백묘국 등 19만본을 배부한다.
4월 초에는 메리골드, 페추니아 등 11만 본을 배부해 4월 27일 상주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밝은 상주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경찰서, 안전모 배부행사 실시 -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화서파출소 후정에서 화서면장, 자율방범대 등 관계자 10여명과 화서면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의 일환으로 이륜차 안전모 배부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상주시 17년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원인의 53.8%를 차지하는, 안전모 미착용을 예방하고자 진행되었다.
행사에 앞서 상주경찰서 직원들은 야광조끼, 야광지팡이 등을 배부하며 야간 보행시 시인성 확보를 당부하였으며, 이어서 안전모를 배부하고 직접 턱 끈을 채워드리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 검간 조정 문집목판’ 문화재적 가치 인정받다
상주시가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전승·보전하기 위해 발굴․조사․신청한 '상주 검간 조정 문집목판(尙州 黔澗 趙靖 文集木板)’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2월 22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경상북도 고시 제2018-54호)됐다.
『검간선생문집』 목판은 선조와 인조 연간 임진왜란 중에 활동한 조정의 문집과 일기의 목판(114매)으로 임진왜란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아 도 문화재자료 제656호로 지정 되었다.
‘검간 조정 문집목판’이 문화재자료로 지정됨으로써 상주시의 지정 문화재는 총 99종 515점(국가 지정 23종 53점, 도지정 76종 462점)이 됐다.
상주 검간 조정 문집목판은 상주 지역의 대학자인 검간 조정(1555∼1636)의 문집과 일기의 목판이다.
조정의 5세손인 학경·관경 형제가 유문(遺文)을 모으고, 1740년(영조 16) 이광정의 교정을 받아 상주에서 목판으로 간행했다.
검간 조정 문집 권1에는 시(詩), 부(賦), 권2에는 소(疎), 전(箋), 장(狀), 서(書), 권3에는 잡저(雜著), 논(論), 제문(祭文), 권4에는 연보 (年譜)와 부록(附錄)이 수록되었고, 권차 없이 『辰巳日錄』이 편차되어 있다.
특히, 조정의 일기로 『壬辰日記』, 『南行錄』, 『辰巳錄』, 『日記』, 『西行日記』, 『聞見錄』등 6종 7책이 있으며, 모두 보물(제1003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들 일기에는 6년간의 사실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辰巳日錄』은 임진왜란 당시 임진년과 계사년의 기록으로 상주 지역에서 의병으로 활동한 행적을 주로 기록한 것이다.
한편, 상주시는 상주의 역사성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문화유산의 발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체계적인 문화재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동면 면민화합 윷놀이 행사 개최
모동면 이장협의회(회장 강병호), 체육회(회장 강효구), 새마을협의회(유성학, 김창순) 및 면사무소 1팀 등 4팀이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월22일(목) 오전 11시 면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모동면은 윷놀이 행사를 통해 각 단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각 단체가 자연환경보호, 불우이웃돕기, 체육대회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는 등 화합하고 인정 넘치는 살기 좋은 모동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미리 음식을 준비해 면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다가오는 3월 2일 정월대보름 행사를 앞당겨 치렀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이번 윷놀이 행사를 통해 각 단체와 면사무소가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긴밀한 협력으로 인정 넘치는 모동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 개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2월 22일(목) 10시30분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경상북도 23개 시·군 교육장이 참석하는 '2018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주교육의 소개 및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명품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하여 교육장님들의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018 명품 경북 교육 정책 실행을 위한 지역청 추진 방안을 협의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년퇴임 하는 2명의 교육장과 전직하는 5명의 교육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도 전달하였다.
교육장 협의회장인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이금옥 교육장은 "명품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해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께서 꾸준한 노력과 함께 일선학교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장광규 교육장은 "2017 상주교육 우수 실적 사례를 소개하고, 명품 경북교육을 위한 각 지역교육청 우수 사례 및 특색을 공유함으로써 명품 경북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아울러 23개 시·군 교육장들은 교육장협의회를 통해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교육 활동과 교육 정보를 상호 교류함으로써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더욱 감동하고 만족하는 경북교육이 실현되는데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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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