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7월 18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행복한 7월 셋째 주말 아침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다시금 거룩한 주일을 방역을 잘 준비하는 하루 힘들어도 감사와 찬송의 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이 돌고 있고, 환란의 바람이 불지만,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성도들은 간절한 기도로 은혜와 기적의 순간들을 열어 갑시다.
- 열심히 일을 추진하다보면, 예상치 못하는 어려운 문제나 곤경에 처할 때에, 낙심하거나 후회하지 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고 구하는 기도로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내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함으로 풍성케 하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코로나를 극복하는 은혜의 양식으로 새 힘을 얻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147편1-12절}
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 뜨리시는도다.
7.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8.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10.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12.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 제 목 ◑◑◑◑
◗◗ 선하신 하나님을 찬송하나이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 147편에서는 시인은 하나님께서 불순종하여 죄를 범한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사 포로 생활에서 회복하심을 인하여 감사함으로 찬송함이 마땅하다고 노래하는 시편입니다.
-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고 유지시키실 뿐 아니라 말씀을 보내시어 죄인들을 구원하심을 높이 감사하며 찬양 드리는 이유가 된 것입니다.
- 불순종으로 말씀을 떠난 이스라엘의 처참한 역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영적인 의미를 지니며 영적 이스라엘의 구원과 회복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 본 시편의 내용면에서 먼저 1-7절에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8-18절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과 자연과 사람을 은혜로 다스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19,20절에서 하나님께서 야곱 즉 이스라엘에게 배려하시고 말씀하심에 감사하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 이제 각 구절의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1절에서 성도들은 선한 수고와 헌신이 진정으로 행복한 결말을 가져옴을 알고 끝까지 수고해야 합니다.
- 그리고 2,3절에서 하나님께서 만져 주시면 못 고칠 인생은 없다고 하십니다.
- 또한 4절에서 인생은 모두 하나님의 지대한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라고 강조합니다.
- 그리고 6절에서 겸손은 삶을 견고하게 하며, 성공케 하는 제일의 비결이며, 7절에서 하나님의 모든 행사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기쁨으로 화답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 한편 10,12절에서 인생의 최종적인 성패는 부여된 환경이나 능력이 아닌 하나님에 의해 결정됩니다.
- 그리고 13,14절에서 국가의 안보와 경제는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때 튼튼하게 선다고 합니다.
- 또한 16-18절에서 모든 인생은 하나님의 말씀의 영향력 아래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입니다.
- 그리고 19절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안에서는 특별한 의무와 책임을 동반합니다.
- 마지막으로 20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믿음의 반석임을 견고하게 신뢰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육의 양식을 공급하여 주실 뿐만 아니라 말씀으로 영의 양식을 풍성히 제공하여 주십니다.
-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떡인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해 세상 만민에게 은혜의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 성도는 영육 간에 생명을 주시고 그 생명을 유지케 하시며 영원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로 인해 찬양과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 본 시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은혜로 택한 백성들을 소중히 지키시고 보호하실 뿐만 아니라 실족했을 때 다시 일으키며 흩어졌을 때 다시 모으시는 분이심을 교훈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의 손은 약손이다. (시편147편2,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께서 만지셔서 못 고칠 인생은 없습니다.
▷ 2-3절을 살펴보면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본문은 본 시편의 배경과 연관해서 볼 때, 이스라엘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다시 모으시고 재건하여 회복케 하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고백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비록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들의 죄로 인하여 철저히 파괴되고 찢겨져서 나라를 잃고 유리하는 비참함에 처하게 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영원히 외면치 않으시고 도리어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고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그 상처를 싸매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 이 모든 과정이 철저히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이루어졌고, 그분의 신실하신 언약대로 성취되었던 것입니다.
- 우리는 여기서 인간의 모든 노력과 의지를 뛰어넘는 결코 변개시킬 수 없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닫게 됩니다.
-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의 패망과 성전의 파괴를 목격하면서 어떤 생각을 했겠습니까? 그들은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라고 줄곧 외치며 울부짖었을 것입니다.
- 결코 일어날 것 같지 않았던 엄청난 일이 그들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 그리고 이스라엘은 철저히 짓밟히고 갈기갈기 찢겨져 여러 곳으로 흩어져 버리고 말았던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이주 해 온 이방인들은 남겨진 이스라엘 자손들과 결혼하였고, 하나님을 예배하던 땅에서 우상을 섬기며 그 땅을 더럽혔던 것입니다.
- 이쯤 되면 누가 봐도 이스라엘은 끝장났다고 판단하고 공언할 만한 것입니다.
- 세상사가 손바닥 뒤집듯 뒤집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이런 상황에서 거의 한 세기가 지나버린 이스라엘을 그 누가 다시 회복하고 재건할 수 있겠습니까?
- 그렇기에 바벨론에 거주하던 성전의 재건을 불가능한 일로 기정사실화 했던 것입니다.
- 그런데 본문은 바로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제 2의 출애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엄청난 사건이며 기적이었고,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이 일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날에 그대로 이루어주신 것입니다.
- 그리하여 포로 된 그들이 예루살렘을 향해 모여들었고 그 황폐화된 땅을 다시금 부둥켜안고 새롭게 부흥의 역사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과거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침공으로 완전한 파멸에 이르렀듯이 지금도 이처럼 철저히 파괴되고 갈갈이 찢겨진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 너무도 처참하여 도저히 회복될 것 같지 않고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철저히 망가져버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 그러나 어떤 인생이라도 하나님을 찾고 구하면 회복할 수 있으므로, 아무리 비참한 인생이라도 하나님께서 만져주시면 회복되는 것입니다.
- 이사야55장 7절에서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너무도 처참하여 도저히 회복될 것 같지 않고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이 철저히 망가져버린 절망과 낙심되는 일을 당했다면 무엇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는지? 그래서 나의 마음과 생각을 내려놓을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는지? 진정으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누구 손에 맡기겠는지? 나의 주변에 이런 형제와 이웃이 있다면 내가 말 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의 손은 약손입니다.
- 그래서 어떤 경우라도 하나님의 능력의 손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치료와 회복의 손길, 기적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합시다.
- 사무엘상2장 6절에서“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 하나님의 권능의 손길을 믿으면, 하나님의 손은 약손과 같아서 누구도 생각하지도 못할 놀라운 치료와 회복과 승리의 축복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 욥기5장 18절에서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은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 하시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며, 벙어리로 찬양케 하시고 눈먼 자로 보게 하시며 죽어가는 자, 아니 이미 무덤에 들어간 자까지라도 불러 나오게 하사 생명을 주시는 우리 하나님의 기이한 역사를 믿음의 확신으로 승리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