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유럽 여행;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이안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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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베로나 여행을 마치고 알프스산맥을 넘어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로 갑니다.

인스브루크(Innsbruck)는 오스트리아 티롤 주의 주도이다. 풍경과 경치가 맑고 아름다운 곳으로

서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이자 겨울 스포츠 중심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64년 동계 올림픽과

1976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면적은 104.91㎢이며, 2006년 기준으로 인구는 12만명

종종 한국어로 ‘인스부르크’라고 쓰는 경우가 있으나, ‘인스브루크’가 정확한 명칭이다. ‘인스브루크’는

독일어로 ‘인(Inn) 강의 다리(bruck)’라는 뜻이다.

인스브루크는 알프스 산맥 동부의 질 강 어귀에 인 강을 끼고 있다.

인스브루크에 도착했습니다.

져녁에 도착하여 시내가 조용하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는
동계올림픽을 두번이나 개최한 올림픽 도시이고, 알프스지역
유럽의 문화와 행정의 중심지로 대학생 인구만 3만명이나 되는 교육의 도시이기도 하다.
3,000 m 이상의 알프스 산들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어 레포츠를
즐기기 위한 마니아들의 발길이 사철내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테레지아거리
개선문을 지나 구시가를 향한
북쪽으로 쭉 뻗어있는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는 인스브르크에서 스위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정면으로 알프스의 산이 그림처럼 펼쳐져있고 거리 양 옆으로는 레스토랑과
기념품점 등이 줄지어 늘어서있다 .
높은 종탑도 뒤에 보인다.

안나기념비
이 기념비적인 기둥은
1703년 7월 26일을 기념해서 1706년에 만들었다.
그 날은 스페인 계승 전쟁 때 이곳을 정복했던 남부 독일의
바바리아 공국 사람들이 물러간 날이며, 7월 26일은 성 안나의 생일 이기도 하다.
기둥 꼭대기에 성모마리아가 서있고 성 안나는 기둥 밑부분 성
게오르게(George) 옆에 있다. 성 게오르게는
한때 티롤의 수호성인 이었다

성 게오르게상 옆에 성 안나상이 있다.

기둥 꼭대기에 있는 성모마리아상.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

안나기념탑을 중심으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뉩니다.

상점 간판

시청사의 청탑

프리드리히 거리

시청탑,헬블링하우스,황금지붕등 여러관광명소가 몰려있다.

많은 건물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반짝이는 구리 지붕이 있는 퓌르스텐부르크인데,

이 건물은 프리드리히 공작이 처음 건설한 것으로 여겨지며 1500년경에 황제 막시밀리안이 개조했다.

중앙정면에 보이는 노란 지붕의 건물이 퓌르스텐부르크건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 있는 반짝이는 구리 지붕의 퓌르스텐부르크 건물.

금도금한 2657개의 동판을 사용한 구리지붕의 건물은 현제 박물관으로 사용돠고 있다.

수리중이라 전경을 못 찍었습니다.

괴테가 묵었다는 수백년된 호텔.

헬불링 하우스(Helblinghaus)

황금지붕 앞에 있는 화려한 꽃무늬의 회반죽장식 건물이다. 원래는 1560년에 세워진 후기

고딕 양식의 건물이었는데 1730년에 현재와 같은 로코코식 건축으로 바뀌었다.
귀족의 저택이었으나 카톨릭 교회의 집회소로도 쓰였다. 발코니 장식이 호화로우며 4층 창턱

아래에 성화의 둥근 액자가 화려한 장식 가운데 박혀 있다

해가 진후 인스브루크 교외모습.

시간이 없어서 성야콥 성당도 방문하지 못하고

내일은 아침일찍 독일 퓌센(Fussen)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