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커플'이 된
장윤정과 노홍철이 함께 출연 중인 SBS '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도 계속할 전망이다.
장윤정측은 8일 "프로그램 하차는 없을 것이다. 대신 윤정씨가 남성들과 맞선을 보지는 않고. 맞선녀들 의 '러브코치'로 활동할 듯 하다"고 전했다. 제작진들도 이같은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열애 사실을 전격적으로 공개한 것도 사실 계속적인 프로그램의 출연을 위해 판단한 것으로 이같은 계획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둘의 관계가 '심상찮다'는 열애설은 공식 발표 몇시간 전인 7일 오후부터 각종 인터넷 연예관련 게시판과 블로그등을 통해 급속도로 유포됐다. '두 사람이 열애중이다'.'8일 오전 둘이 결혼발표를 할지도 모른다'는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는데 노홍철이 최근 각종 연예 프로그램을 통해 장윤정에 대한 호감을 꾸준히 밝혀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설마하던 네티즌들도 수긍하기 시작했다.
'네티즌 수사대'는 노홍철이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
연예가중계'에서 "이제 결혼하고 싶다. 마음이 통한 사람이 주위에 있는 바로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라고 고백한 사실과 얼마전 녹화한 MBC '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장윤정과 절친으로 출연해 "한 밤에 자동차극장.
삼청각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사실을 전한 기사들을 증거로 들며 '진짜 열애'에 무게를 뒀다.
김상호기자 sangho94@ 모바일로 보는 스포츠서울뉴스(무료) 휴대폰열고 22365+NATE/magicⓝ/ezi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