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추워도 따스함이 다가옵니다.
2ㅇ23년 1월31일(화) 13:30~17:00
오늘은 CBS "오늘의 은혜로" 방송을 한달분 녹음하는 날이라 대전CBS방송국으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장사익의 "행복 한단"의 노래를 들으며 대전 오룡역 네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니 보행신호등으로 정지하게되었습니다.
전방을 주시하니
보행신호 등에 맞추어 폐박스와 종이를 실은 허리가 굽어 바닦어 붙을 정도의 노모께서 건너가는데 몇몇분들은 그냥 지나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지나니 한 중년의 여인이 그 노모와 허리를 굽히고 건널목을 안전하게 끝까이 도와 주심에 이 종은 그져 주님! 감사합니다로 기도드리며 그 감사로 눈시울을 적시게 하였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모습이 이제 곧 춘분을 맞이 하는 믿음의 주님의 성도들에게 임할 줄 믿습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방송국에 도착하여 사도바울의 13개서신 중 네번째 서신이 3차 선교여행때 작성된 고린도전서 5,6,7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전 결혼, 이혼, 재혼, 하나님의 성전관리와 성도간의 송사문제 등 2월분 녹음을 서경희 아나운서랑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교회로 향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사랑합니다 💕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