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승민입니다.
SBS 생활의 달인(홍지승 편)에 이어서 이번에 있을 제2회 팔씨름 세미나도 방송국 및 신문사에서 취재를 올 예정입니다.
그런데, 그립보드의 규모나 선수들의 실력이 아무리 출중해도, 정식으로 등록된 "단체 또는 협회"가 아니라 "동호회"이다보니
한 나라를 대표한다는 표현의 "공신력" 부분에서 문제가 좀 있는 듯 합니다. 이로 인해서...타 단체가 그립보드에서
진행하는 일에 제동을 걸거나 항의를 했을 때, 말이 아닌 확실한 근거를 대며 설득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이쯤되면...여러분들도 지금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눈치채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국내외적으로 확실한 공신력을 갖출 수 있는 새로운 팔씨름 협회의 탄생,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오해의 소지를 막기 위해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그립보드는 언제까지나 커뮤니티로 남을 것입니다.)
첫댓글 아 정말 어려운문제내요...일단은 찬성으로 투표.
우선 찬성하는 쪽으로 투표 했습니다
저도 일단 찬성에 한표 던졌습니다
승민형과의 최근 대화때문인지 한낱회원이지만 생각이 많아지는군요.. 하지만 그립보드가 나쁜일을 하는것도 아닌데 누군가에게 방해받지 않기위해선 좀더 굳건해질 필요는 있는것같습니다.
협회는 해당 스포츠의 발전을 우선으로 한다는 전제하에 본격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선수에게 환원되지 않는 이익을 추구하고 권위의식만을 가지고 있다면 없는것보다 못하고 어느 스포츠를 봐도 마찬가지 입니다.
반드시 필요하지만 제대로된 협회가 필요합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찬성합니다 외그런지는 아시는분들은 다 공감하실거에요
찬성합니다 그 이유는 충분히 아실걸로 생각해 생략 하구요
다같이 팔씨름과 그립스포츠를 발전시키기 위해서인데
태클을 거는곳이 있나보군요 참 왜 그러는지
찬성합니다!!!
지지하고 찬성합니다.
찬성합니다.
많이 생각해볼문제입니다.
허나 긍정적으로 바라보게되네요.
있는게 낳겠네요 찬성이요~
찬성합니다~~
찬성합니다. 방법의 문제가 복잡하겠지만 그 부분은 차후에 문제니 일단 필요성 만큼은 찬성입니다. 그리고 지금 까지 해온 것을 보면 방법도 잘 풀어 나갈거라 봅니다.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현재까지 74분 찬성, 1분 반대이시네요...이 정도면 "새로운 팔씨름 협회"의 필요성을 많은 분들이 이미 느껴왔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7월 7일 제 2회 팔씨름 세미나(초청: 존 블젱크)를 기점으로 국내 팔씨름 동호인들이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P.S. 저는『커뮤니티로써의 그립보드』그 초심을 지키기 위해 협회가 창설되더라도 그 구성원으로 참여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생각이 있으시다면 할 수 있는 한 많은 도움 드리고 싶네요. 올바른 방향으로 가시리라 믿습니다.
장식이 같은 사람들이 응원해주고 함께 해줄 수 있는 협회라면, 분명 "원리원칙"이 지켜지고 "상식"이 통하는 곳이 될 수 있을거야~^^
찬성합니다~
찬성과 반대 이전에 , 싸움판에 발을 들일지 뺄지 하는 기로 라고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