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새벽의 이슬과 서리의 맞으며 "이슬과 새벽"의 말씀을 묵상하고 보니
자연히 "새벽을 깨우는 다윗의 삶"이라는 묵상의 글을 그 흔적으로 카페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을 깨우는 정신은
다윗의 영적 전쟁, 그 깨어있는 신앙입니다.
찬양과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깨어 있는 다윗은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시는 메시야의 실상을 낳았습니다.
모세의 성막과 솔로몬의 성전은
아침의 번제, 곧 상번제를 날마다 드렸습니다.
☞ 또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매일 두 마리씩 상번제로 드리되
어린 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어린 양 한 마리는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민28:3-4)
☞ 또 너희를 속죄하기 위하여 숫염소 한 마리로 속죄제를 드리되
아침의 번제 곧 상번제 외에 그것들을 드릴 것이니라(민28:22-23)
☞ 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모세의 명령을 따라 매일의 일과대로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대하8:12-13)
모세의 성막에서 아침의 번제를 드리는 상번제는
날마다 새벽을 깨우는 다윗의 산 제사가 되었습니다.
다윗의 삶의 처소는
새벽을 깨우는 찬양과 기도와 말씀의 묵상으로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거처가 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거처하시는 곳이 되게 한 다윗의 삶은
장막 안에 있는 예루살렘의 법궤와 기브온의 성막을 솔로몬의 성전으로 안치하는 결실을 낳았습니다.
☞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시5:3)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시57:7-11)
새벽을 깨우는 다윗의 삶은
새벽과 아침의 찬양과 기도와 감싸 뿐만 아니라 깊은 말씀의 묵상이었습니다.
☞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시119:147-148)
다윗의 새벽을 깨우는 신앙은
그 많은 영감적 시편을 남겼습니다.
다윗의 말씀 사랑은
시편 19편과 119편에 충만합니다.
☞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시19:7-10)
☞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주께서 명령하사 주의 법도를 잘 지키게 하셨나이다(시119:1-4)
다윗의 말씀 묵상은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라는 말씀이 말해주듯
하나님의 말씀에 완전한 길, 그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며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셨다고 고백하였습니다.(시18:30 -32)
다윗의 시 가운데 시편 23편과 101편은
하나님의 완전하심으로 완전으로 충만하고 충성된 삶을 증거합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23:1-6)
☞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언제까지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안에서 행하리이다
나는 비천한 것을 내 눈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교자들의 행위를 내가 미워하오리니 나는 그 어느 것도 붙들지 아니하리이다
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시101:1-8)
결과적으로 새벽을 깨우는 다윗의 삶은
인자와 정의의 깃발 아래 하나님의 의로 완전 무장하여 악과 악인을 멸하는 정신이었습니다.
새벽을 깨우는 다윗의 삶은
사도 바울의 종말론적인 성도의 깨어있는 삶과 전투적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셩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엡6:10-20)
인자와 정의를 노래한 다윗의 시는 이사야 선지자의 메시야 신탁이 되었고
영적 여호와의 전쟁으로 말미암는 메시야의 길을 열었으며
예수님의 십자가는 원수를 멸하는 하나님의 정의를 완전한 실현하였습니다.
☞ 성실이 없어지므로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이를 살피시고 그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가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공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공의를 갑옷으로 삼으시며 구원을 자기의 머리에 써서 투구로 삼으시며
보복을 속옷으로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으로 삼으시고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원수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
서쪽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쪽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강물 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의 자손 가운데에서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59:15-21)
새벽을 깨우는 다윗의 정신은 메시야 날의 예표요
여호와의 전쟁, 그 행간으로 읽는 영적 완전무장입니다.
새벽을 께우는 다윗의 삶은
주의 날에 주의 권능으로 임하는 주의 백성과 새벽 이슬같은 주의 청년에 대한
묵시적 비전의 살상을 낳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