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터치와 탁월한 해석력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문보미는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4년 전체 성적 장학생 및 피아노과 수석, 실기 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뮌헨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München)에서 석사과정(Master of Music)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고 바로 이어 동 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Prof. Adrian Oetiker를 사사하며 졸업하였다. 특히 뛰어난 학과성적과 실기능력을 인정받아 중앙대학교에서 4년 전액 장학금을 수혜 받았고, 뮌헨 국립음대 석사 시절 Dr. Rudolf und Christa Castringius Kinder-und Jugend Stiftung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수혜 받았으며, 2014 스위스 렝크 아카데미(Internationale Musikalische Sommerakademie 2014 Stiftung Kulturförderung Lenk)에서 발탁되어 전액 장학금을, 스위스 바젤 장학회(DOMS-STIFTUNG in Basel Switzerland)에서 1년간 장학금을,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시절 뮌헨 교수 위원회 만장일치로 장학금을 수혜 받으며 학구적인 면모를 나타내었다.
한국피아노협회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계원예술고등학교 실내악 콩쿠르 2위, 우인아트홀 콩쿠르 2위, 수원대학교 콩쿠르 2위, 세계예능교류협회 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입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로마 국제 피아노 콩쿠르(Rom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2위, 이태리 이스키아 국제 피아노 콩쿠르(Ischi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2위를 수상하며 해외에서 역시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일찍이 국내에서 강충모 교수의 Chopin Etude 전곡 시리즈 마스터 클래스에서 연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계원예고 정기연주회 합창반주자로 연주, 계원예고 오케스트라 협연을 시작으로 중앙대학교 재학 시절, 금노상 지휘자와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관현악과 함일규 교수와 중앙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와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협연을 통해 뛰어난 솔리스트로서의 기량을 입증하였고 이혜경 교수 제자 PIANO IN 연주회, 교수와 제자 드래곤 콘서트, 실기우수자 연주 - 중앙 피아노의 밤 다수 출연을 통해 연주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더불어 SAC Music Academy & Festival 2012 현악부문 전임 반주자로 활동하며 반주자로서의 역량도 함께 쌓아왔다. 또한, 독일 뮌헨 국립음대 Grosser Saal, Kleinersaal, Gasteig에서 다수의 리사이틀을 포함하여 “Odeons Konzerte 2013/2014 Reise ins Exil” Musikalische Weltbürger 뮌헨 국립음대 비올라교수 Hariolf Schlichtig와 뮌헨 국립음대 학생연주에 발탁되어 Europäische Kulturstiftung Europamusicale 주최 Kammermusik 챔버음악 순회연주, 2014, 2015 München Klavierfestival Konzert der Klasse Prof. Adrian Oetiker 연주 등을 통해 폭넓은 음악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스위스, 뮌헨, USA California 미국순회연주, 이태리, 독일, 유럽 여러 도시에서 독주 및 챔버 음악회 등 다수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항상 음악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며 다양한 음악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연주하려는 그녀는 Prof. Kurt Seibert, Christian Seibert, Richard Braun, Adrian Oetiker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수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 및 스위스 렝크 여름 아카데미 2014-2016에 세 차례 참여하며 음악적 교류를 통해 더욱 견고하고도 폭넓은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2016년 9월 말 귀국하여 바로 11월 초 모차르트홀에서 중앙대 정부기 교수 작곡 작품발표회 독주, 11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베리타스 뮤지케 현대음악 작곡가 Daniel Weymouth의 Metronome Etudes 한국초연 연주를 가지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문보미는 이혜경, 김형규, 박미성, Richard Braun, 박휘암, 김영진, Adrian Oetiker를 사사하였고 오는 삼모아트센터 라비니아홀에서 독주회, 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 계속해서 8월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영산아트홀 12월 삼모아트센터에서 중앙대학교 이혜경 교수 제자 연주회 Piano On 멤버로 활동하며 솔리스트 뿐만 아니라 피아노 듀오, 앙상블 연주, 챔버 음악에도 다양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D. Scarlatti Sonata in E Major, K. 380, L. 23
Sonata in b minor, K. 27, L. 449
F.J. Haydn Piano Sonata in A-flat Major, Hob. XVI:46
F. Mendelssohn - Bartholdy Fantasie in f-sharp minor, Op. 28
S. Rachmaninoff Prelude Op. 23 中 No. 4, No. 6, No. 7
S. Prokofiev Piano Sonata No. 6 in A Major, Op.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