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지시는 부활의 하나님!
간밤에도 주님의 자상하신 손길 속에
마치 죽은 듯 잠을 잤지만
아침이면 이렇게 부활하듯
눈을 뜨고 모든 소리를 듣고 손발을 움직여
희망의 믿음을 가지고 또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녁이면 지치고 피곤한 몸과 마음이더라도
부활의 주님 품에서 안식하며 회복하여 주시고
이렇게 아침마다 새소망과 새힘을 가지고
매일 매일 부활의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내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나를 택하여 부르시고
자녀로 삼아 영원한 생명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이 세상 속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상속자로,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제자로,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으로,
자랑스럽고 구별된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주께서 주시는 복은 세상의 복과 다르고,
주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화는
세상이 줄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때로 세상에 이해할 수 없는 일들 앞에서
주님의 깊은 뜻을 몰라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세상 살면서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따르지 못하고
흔들리고 무너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높으신 주께서 낮은 이 땅에 오셔서
희생제물이 되심으로 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모든 결박과 속박에서 자유한 삶을 찾게 하셨습니다.
다 이해할 수 없어도 모든 것이
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구원 섭리 속에 진행되고 있음을
이제 깨닫고 감사하며 온전히 의지하기 원합니다.
어제는 봄비가 내렸습니다.
봄비 속에 모든 나무가 더욱 연두빛 생명의 힘을 뿜어내듯이,
나의 꿈과 소망을 심은 밭에도
무수한 새싹이 돋게 하시고 이제
따뜻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게 하시어
나의 눈에 형형색색 찬란한 비전과 사랑이 가득하게 하소서.
단비로 내리는 봄비에 온 세상이
깨끗해지고 생기를 찾듯이 성령의 단비를 내려주셔서
내 안의 모든 좋지 못한 것을 말갛게 씻어주시고
시들어가던 내 삶의 모든 것을 되살아나는 은혜를 주소서!
사망권세를 이기신 부활 주님의 생명이
오늘도 저희에게 넘치게 하소서!
모든 사고와 재난과 사건을 막아주시고
저희가 아는 병 모르는 병, 모든 질병에서 치유하여 주시며
몸의 약한 곳마다 강해지는 회복의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불행을 초래하는 저희 마음의 모든
염려와 불안과 분노와 의심과 질투에서 풀려나게 하소서.
오늘도 저희 믿음의 사업장마다 거래와 매매가 풍성하게 하시고
직장에서 맡은 일마다 형통하게 하시며
오늘 해야할 모든 일마다 필요한 은사와 능력과 사람을 붙여 주소서.
좋은 계획과 일정이 잡히도록 길을 열어 주시고
해외에 나가 일하는 교우의 모든 일이 잘 풀리게 하시고
새로 두드리는 문이 활짝 열리게 하소서.
오늘도 저희와 저희 가족이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하늘의 복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주소서.
부모님들에게 천국의 빛을 환하게 비춰주셔서
명랑하고 강건한 하루를 살게 하소서.
자녀들에게 주님을 향한 믿음 속에서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주소서.
자기의 연약함을 도리어 강함으로 승화시키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태도로
오늘도 어제보다 한걸음 더 발전하고 성장하게 하소서.
세상의 유혹과 범죄에 휘말리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정치 경제 사회 지도자들이 정직한 마음과 겸손한 태도로
성실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나라가 부강하게 하시고
세계 선교를 감당할 대한민국이 되도록
문화 경제 강국으로서 한류가 더욱 뻗어나가게 하소서.
오늘도 연약하고 소외된 이들이 관심을 받게 하시고
억울한 일을 당한 백성들이 구제 받게 하소서.
약한 자를 침략하고 고통을 주는 모든 악인을 심판하여 주소서.
주님이 사랑하시는 모든 교회 식구들이
오늘도 한 영혼도 주님으로부터 떠나
등지는 삶을 살지 않게 하소서!
내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이라는 긍지로
모든 일을 하늘의 소명으로 소중히 깨닫고 간직하여
만족스럽게 인생을 사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이곳에 들어와
서로 축복하는 마음으로 합심하여 기도하는 기도자들에게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리라,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 16:23-24)
하신 말씀을 믿는 믿음의 기도가 되게 하소서.
믿음대로 구하고 믿음대로 받게 하시고
오늘도 기도하였으니 믿음대로 평온함 가운데 잘 살게 하소서.
종일 안전한 걸음과 운행이 되게 하셔서 흐뭇한 저녁을 맞게 하소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스바냐 3:17)
아멘, 주님!
나는 오늘도 하나님이 나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실 정도로 나는 사랑받는 사람입니다!
나는 전능자 하나님이 구원을 베푸실 사람입니다!
주님은 나를 때로 잠잠히 사랑해 주십니다!
겉으로 요란하고 화려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게 닥치는 재난을 막아주시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게 날아오는 화살도 막아주시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모든 걸음과 행동을 도우시는 주님,
마치 상대방이 모르게 사랑해주는 마니또 놀이처럼
나는 사랑받는지도 모르지만 늘 사랑 받고 있음을 나는 압니다!
주께서 이토록 나를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니,
오늘도 나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나 주님의 기쁨이 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사랑받는 자의 행복으로 오늘도
더 용서하고 더 친절하고 더 이해하고 더 축복하며 살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못난 나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나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