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 보도·연재(報道·連載) ▷ 세이쿄뉴스(聖敎ニュース) ▷ 기사(記事)]
〈신체제의 여학생부〉 우정의 스크럼을 확대
2024년 1월 18일
‘세계청년학회’의 개막을 알리는 올해, 복지(福智)의 청춘을 걷는 여학생부가 신체제(新體制)로 출발했다. 기예(技藝)의 리더를 소개한다.
여학생부장
시미즈 아이(清水愛) 씨
여학생부장에 취임한 시미즈 아이 씨는 도쿄(東京) 오타구(大田区) 출신. 사제원류(師弟源流)의 천지(天地)에서, 현재 지부장인 아버지와 여성부본부장인 어머니 아래, ‘학회4세(世)’로 자랐다.
세 살 위의 언니와 함께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길을 걸었다. 희희낙락(喜喜樂樂)하며 불법(佛法)을 이야기하고 벗을 격려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 있다. 언제나 기원을 놓지 않고 벗의 행복을 위해 행동하는 부모님의 등에서 자연스럽게 인생의 모범을 배웠다.
중학교 2학년 때, 캐나다의 라발대학교(Université Laval)에서 이케다(池田) 선생님에게 수여된 ‘명예교육학박사 학위’의 수여식에 참석. 효도행을 실천 그리고 ‘눈앞의 한 사람’에 대한 행복에 진력하는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선생님의 말에, 진심으로 감동했다. 스승이 세운 대학에서 배우고 싶다며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소카여자단기대학에 진학. 2학년에는 ‘백조제(白鳥祭[하쿠죠사이])’의 실행위원장을 맡는 등, 대학 건설에 땀을 흘렸다.
또 오타구에서 사제의 길을 걷기 시작한 선생님처럼 불법(佛法)을 끝까지 구하는 청춘을, 이라며 철저하게 대화에 달렸다. 그러나 5명, 10명과 대화를 거듭해도 좀처럼 뜻이 전해지지 않아, “이제, 그 이야기는 하지마.”라고 들은 일도.
눈물을 흘리며 어본존(御本尊)을 향하는 날도 있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진심으로 상대의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자신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2명에게 홍교(弘敎)의 결실을. 한때는 소원해진 우인과도 끈기 강하게 이야기하는 가운데, 더 깊은 우정을 맺었던 경험을 통해 “절복(折伏)을 하면 신용(信用)이 남는다.”는 것을 확신한다.
창립 100주년인 2030년을 향하여 인류의 숙명전환(宿命轉換)을 건 승부(勝負)의 7년을 출발하는 지금. 시미즈 씨는 맹세한다.
“상대의 불성(佛性)을 여는 절복(折伏)에 끝까지 도전해 여학생부의 대화와 우정의 스크럼으로 세계평화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
여학생부 서기장
나카자와 유코(中沢裕子) 씨
서기장 나카자와 유코 씨는 분쿄구(文京区) 태생으로 ‘학회3세’. 분쿄지부(文京支部)는 이케다 선생님이 지부장대리를 맡았던 사제유연(師弟有緣)의 천지(天地)다.
원점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 참석한 전국미래부하계연수회. 선생님의 무한한 기대와 자애를 접하며 “생애 스승과 함께”라고 맹세했다.
대학 진학 후에는 자연과의 공생사회의 구축을 위하여, 인공위성을 활용한 재해나 온난화 등의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연구에 힘을 쏟았다.
여학생부에서는, 존경할 수 있는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도 주위에 희망을 보내는 존재로 성장하자고 결의. 창제근본(唱題根本)으로 불법대화(佛法對話)에 도전해 3학년에는 고등학교 시절 우인에게 홍교의 결실을 맺었다. 또 “복지(福智)의 스크럼을 넓히고 싶다.”며, 벗의 방문·격려에 솔선. 일대일로 마음을 통하게 해, 신뢰의 유대를 맺어가는 가운데,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부원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일어선 멤버가 신앙의 환희를 보고해주었을 때는 감동으로 가슴이 벅찼다.
새로운 사명을 담당해, 나카자와 씨는 결의한다.
“가슴속 스승과 대화(對話)하며 다함께 행복승리(幸福勝利)의 청춘을 걸어가겠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항상 감사드립니다 🌻
와~~
이케다 화양회 속의 여학생부!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