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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마당의 온도예요.허거걱
저번주말과어제까지 3일 연짝 구미낙동강 국화축제에서 제가 판매를 했던터라 어제 추위에 쫄쫄얼어서
볼이 터져나갈것 같고 눈주위가 가렵고..ㅠㅠ
집에와서 쫙 뻗을것같은데..
다육이를 들여놓아야할것 같은예감이..(화초6년넘게키웠더니 자리깔까봐요)
몸살난 몸으로 큰딸아일 꼬셨더니 용케도 요녀석이 해준다는겁니다.
덩치가 엄마만해서 힘도꽤 좋아요.
딸아이랑 늙은다육으로 올렸던 놈들 다 옥상하우스로 옮겨놓고 전..
졸도아닌 졸도를해서 연커푸2시간을 자버렸더라구요.
미쳐 들이지 못했던 워터코인..
물과같이 화분채로 얼어버렸어요.
퇴근후에 상태를 봐야 알것같아요.전체가 다 얼으것인지...
다행히 잎꽂이해서 더부살이하던 요놈 어제저녁 플라스틱화분 하나 덮어줬더니 얼지않았더라구요.
오늘저녁에 필히 분갈이해서 옮겨줘야겠어요.
화단에 심은 배추..야도 얼어버렸어요
아침에 같은시각 옥상위 하우스온도예요.
이쪽은 그나마 살만해요,
하우스속에서 꽃잔치가 났네요.
그렇게 찾아헤메던 코랄림프세이지..
야들도 미쳤어요.
꽃이 주인이 찾아헤멨던걸 아는지..
겹풍로초
흰풍로초
옥살리스
스웨디쉬아이비..
꽃이 몇달째 피고있어요
아메리칸블루
이상 하우스속 사진이예요.
첫댓글 갖가지 풍성한 꽃잔치네요~~~ 꽃들이 넘 이뻐요~~~
와~~~~~이쁘네여~~~
색깔로 골고루 이 있네요이뽀요
다들 한몫 단단히 하는듯
다들 한몫 단단히 하는듯
아이들이 추워서 난리예요 빨리 옮겨주세요~~~~
예쁘게 잘키운 아이들 추울것같아요 ~워터코인 꽃몽우리 가득한채 얼어죽으면 불쌍해서 어쩌죠^^
야생화들이 많네여, ^^
@@ !! 얼은앤... 괜찮을지.. 하우스 가진쥔장들은 급호감!! 부럽기 그지 ㅜㅜ... 이 추위에 말짱한 꽃들과 마주하다니
11월에 예쁜꽃 잘보고 갑니다^^
예쁜 꽃들의 잔치네요 하우스 가진 분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이쁜 아이들 맘껏 기를 수 있잖아요.
얼어버린 아이들 어찌 하나요.. 그보다 초록한 아이들 보느라 정신 없습니다
넘 이쁘네요.이젠 다 들여야겠어요.
정원도 있고 옥상에 온실도 있으면 취미원예인으로서는 부러울게 없슴니다.이 한창인 옥상카페 아주 부럽슴니다.
코랄림프세이지.. 이름도..첨 보고 꽃도 첨인데..예쁘네요.
어머~ 코랄림프세이지~ 너무 아름다워요~ 갖고싶어라 ^-^
하우스가 있어서 춥지 않겠어요